건강뉴스
"막내가 소변 못보더니 줄줄이"...삼형제가 같은 희귀병 걸려, 무슨 일?
세 형제가 같은 희귀 질환을 진단 받은 사연이 전해졌다. 영국 일간 더선 등 보도에 의하면 미국 인디애나주에 사는 휘트니 니스(38)의 세 아들 링컨(10세), 노린(6세), 렘리(3세)는 각각 몇 개월 간격으로 제1형 키아리 기형(Chiari malformation type 1) 진단을 받았다. 키아리 기형은 뇌의 아랫부분이 척추관으로 밀려 내려가면서 이
소이현 "다이어트 때 '이것' 참기 힘들어"…살 뺄 때 먹고 싶다면?
배우 소이현(40)이 다이어트 중 가장 참기 힘들었던 음식이 라면이라고 말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는 ‘내돈내산 인소부부의 MZ 따라잡기 편의점 신상 컵라면 리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소이현과 인교진은 새롭게 출시된 라면들을 직접 맛보고 리뷰를 했다. 리뷰를 하기에 앞서 “마지막으로 라면을 언제 먹었냐”
"끔찍한 가려움도 서러운데"...아토피 있으면 '이 질환' 위험 높다?
아토피 피부염으로 알려진 피부 습진에 걸리면 다리를 절단해야할 지도 모르는 심각한 말초혈관 질환(PVD) 위험이 높아진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임상 및 실험 피부학(Clinical and Experimental Dermatology)》에 발표된 미국 예일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2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연
美 조류독감 환자 올해 들어 6개 주에서 발생
미국 워싱턴주에서 가금류 도살을 도운 농장 일꾼 4명이 고병원성 조류독감(H5N1)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진 올해 들어 미국에서 인간 조류독감환자가 발생한 주가 6개주가 됐다고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워싱턴주 보건당국은 “이 사례는 닭에서 조류독감이 발생한 농장에서 발생했다“며 “워싱턴 주에서 조사 중인 최초의 인간 H5
소유 “8kg뺐는데 더 감량?"...먹을 때마다 '이것' 확인 한다고?
가수 소유가 키토 다이어트를 하는 근황을 전했다. 최근 소유는 한 방송에 출연해 자신만의 관리 노하우를 전했다. 이날 소유는 “다이어트를 할 때 뭔가 씹고 싶지 않냐, 그럴 때 나는 가끔 물을 씹어 먹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유는 “지금은 키토 식단을 하는 중이라서 음식을 먹을 때 당 체크를 하는 게 루틴”이라고 말했다. 평소 꾸준하게 몸매를 관리하는
“20세 때 간에 20cm 종양”...美인플루언서 7년 더 살고 사망, 무슨 사연?
미국의 인플루언서 레이첼 야페(27)가 7년간 간암을 앓다가 결국 사망했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메릴랜드주 출신 레이첼 야페가 7년간 간암으로 투병한 끝에 세상을 떠났다. 레이첼은 20살에 ‘섬유성 간세포암(fibrolamellar hepatocellular carcinoma)’ 4기로 진단받았다. 이후 틱톡에서 투병 과정을 공유하면서
블랙커피 꾸준히 마셨더니...체중 감량·혈당 조절 효과, 단점은?
커피에 대한 연구결과가 자주 나오고 있다. 커피를 즐기는 사람이 많아 관심이 높지만 논란도 적지 않다. 간암, 당뇨병, 파킨슨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도 있지만 위염, 불면증, 칼슘 배출 등 단점도 있다. 개인의 호불호가 갈리기 때문에 몸 상태에 따라 섭취 여부를 판단하는 게 옳다. 커피의 건강효과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혈당 조절, 간암
"그래놀라도?" 살 빼주는 간식 아녔어?...몸 망치는 '가짜' 건강식품 8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많은 음식들이 '건강식'이라는 눈속임으로 마케팅되고 있다. 그러나 건강식으로 홍보된 음식 모두가 실제 건강에 이로운 것은 아니다. 오히려 일부 음식은 건강에 더 안 좋다. 미국 건강전문매체 헬스내추럴(Health Nature)의 자료를 토대로 가짜 건강식들에 대해 알아본다. 1. 그래놀라 그래놀라는 건강한 아침 식사로 자주 추
“개구리 알을 마셔?”...5일간 4kg 빼준다는 ‘이 물' 정체는?
영국 등 해외에서 올여름 화제였던 ‘올챙이 물(Tadpole Water)’이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호주 비영리매체 더컨버세이션(The conversation)에 따르면 여러 다이어트 방법 중 올챙이물로 체중 감량을 시도하는 이들이 여전히 많다. 올챙이물은 물에 치아씨드(Chia Seed) 한 스푼과 라임이나 레몬 조각을 넣어 마시는 음료다. 여름
“치매 확 늦추는, 직업도 있다?”...최대 5년 발병 늦어
평소 두 가지 이상의 언어를 쓰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치매에 훨씬 더 늦게 걸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컨커디어대(Concordia University) 연구팀은 이중언어 사용자는 단일언어 사용자에 비해 치매 발병을 최대 5년 늦출 수 있는 것으로 뇌의 해마(Hippocampus)를 분석한 결과 나타났다고 밝혔다. 일상생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