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매달 백만원 쓴 '이 음식' 끊었더니...7개월 만에 38kg뺐다, 어떻게 가능?
영국의 40대 여성이 배달 음식을 끊고 7개월 만에 38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5년간 배달 음식에만 약 6460만 원을 썼다고 주장하는 이 여성은 습관을 바꾸고 7개월 만에 57kg이 됐다. 최근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사는 파멜라 오루크(44)는 7개월간 배달 음식을 끊고 38kg를 뺐다. 다이어트 전 파멜라는 매달 배
한선화 “군살 없이 날씬해”...몸매 관리, 어떤 운동하나 봤더니
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한선화가 군살없는 몸매를 공개했다. 최근 한선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휴식 기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한선화는 휴양지에서 늘씬한 몸매와 각선미를 뽐내고 있다. 앞서 한선화는 골프, 필라테스 등으로 관리하는 모습을 꾸준히 보였다. 근력 키우는 웨이트 운동...체력·기초대사량 높이고 혈당 건강에도 이로워 웨이
"췌장암, 왜 특히 공격적인가 봤더니"...췌장 암세포 '이 유전자' 억제해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는 췌장암이 공격적으로 성장하고 확산될 수 있는 비밀이 밝혀졌다. 암세포가 유전자 발현을 억제하는 DNA 메틸화를 유발해 간세포핵인자4알파(HNF4A)로 알려진 유전자의 활성화를 막음으로써 그렇게 만든다는 것이다. 《소화기내과 및 간장내과 진보(Gastro Hep Advances)》에 발표된 영국과 미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영국
"칼로리 소모로 운동돼"...사랑 나누면 얻을 수 있는 뜻밖의 효과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성관계는 부부 사이의 ‘육체적-정신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실제 성관계는 상대방과의 애정을 확인하는 도구이자 건강상의 이점이 많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엠디(WebMD)’ 등의 자료를 토대로 건강한 성생활이 주는 여러 가지 이점을 알아본다. 면역 시스템 강화= 성생활이 활발한 사람들은 병가를 덜 낸다는 말이 있다. 성
치매 아내 20년 돌본 85세 남편...“다시 당신과 대화하고 싶어요”
80대 중반 남편이 치매 걸린 아내를 20년 넘게 돌보는 방송 영상은 언제 봐도 가슴을 울린다. 노쇠한 몸으로 아내를 매일 씻기고 밥을 먹인다. 아내의 머리를 정성스럽게 빗질하는 모습은 사랑이 가득하다. 요양병원이 만능인 시대에 집에서 아내를 간병하는 늙은 남편... 그의 소원은 아내가 건강할 때처럼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다. 치매 환자
살이 잘 찌는 체질이라도... '갓생살기'로 비만 위험 떨쳐요
유난히 살이 잘 찌는 체질이 있다. 비만 위험을 올리는 유전적 소인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체질이라도 생활습관을 통해 충분히 건강한 신체를 지닐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유전체연구소, 성균관대 삼성융합의과학원, 미국 하버드대 의대 연구팀이 33만8000여 명의 유전체와 생활습관 정보를 분석해 최근 이런 결과를 얻었다. 영국의
빛으로 기억 조절... '청색광'이 트라우마 치료의 단초?
국내 연구진이 빛을 이용해 기억의 형성과 망각 과정을 일부 조절할 수 있는 원리를 발견했다. 재난이나 사고, 범죄 등의 충격으로 생긴 잊을 수 없는 기억 때문에 고통받는 트라우마 정신질환을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린 것이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생명과학과 허원도 교수팀은 뇌에서 기억 형성을 조절하는 새로운 원리를 최초로 규명했
“무턱대고 채식 고집하면 안 된다”...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는 채식주의는 일반적으로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유전적으로 채식이 맞지 않은 사람도 있으며, 이런 사람이 채식을 고집하면 콩팥에 돌이 생기는 신장결석이나 심장마비 뇌졸중 등 심혈관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조지아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채식주의자 가운데 일부는 칼슘 대사와 관련 있는 특정 유전자 변이(
키 작은 우리 아이 성장호르몬 치료 해볼까 말까
여름방학을 앞두고 아이 키 코민으로 성장 치료를 고민하는 부모들이 있다. 이 치료는 또래와 비교해 유난히 키가 작거나 1년에 4cm 미만으로 성장이 더딜 때 시행한다. 성장 효과를 기대할 순 있지만 가려움, 구토와 같은 가벼운 부작용부터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까지도 나타날 수 있어 치료를 꺼리기도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성장호르몬 주사 처방
“보충제 섭취보다 중요"..탱탱 피부 핵심, ‘이 성분’ 많은 음식은?
콜라겐은 피부에 구조, 탄력, 신축성을 부여하는 단백질이다. 나이가 들수록 피부의 콜라겐 생산이 줄어들어 주름과 얇아지는 피부가 생기게 된다. 이런 이유로 소셜미디어에서는 요즘 콜라겐 보충제가 인기를 끌고 있지만, 사실 콜라겐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게 더 도움이 될 수 있다. 미국 건강전문매체 헬스라인(HealthLine)의 자료를 바탕으로 콜라겐이 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