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지코, "맥주 안 마신다"..혈중 '이 수치' 높기 때문, 뭐길래?
가수 지코가 요산 수치가 높다고 털어놨다. 최근 유튜브 채널 ‘짠한형신동엽’에 가수 지코와 피오가 출연했다. 영상에서 개그맨 정호철에 웰컴드링크를 권하자 피오는 "지코형이 20대 중반까지 술을 안 좋아하고 안 마시다가 29살에 술맛을 알고 빠르게 달리고 있다"면서도 "형이 맥주는 안 마신다"고 했다. 정호철이 “맥주는 그냥 아예 안 드시는 거냐”고 묻자 지
130kg에 잘못 걸었던 60대 女... '이 운동'만으로 36kg 빼고, 무릎도 나았다?
체중 약 130kg이었던 한 60대 여성이 나이와 체중 때문에 무릎 통증과 호흡곤란을 겪다가 36kg을 빼 건강을 회복한 사연이 화제다. 그가 선택한 운동은 단 하나, 물속에서 달리는 것이었다. 길을 건너는 것도 힘들어해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받아야 했지만 살을 빼고 무릎까지 나아져 수술도 필요 없게 됐다.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 최근 소개에 따르면 68세
"세계 소아 예방 접종률, 팬데믹 이전 수준 복귀 못해"
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하고 4년이 지났지만 세계 소아 예방 접종률은 팬데믹 이전인 2019년 수준을 아직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5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와 유엔국제아동긴급기금(UNICEF)의 공동 발표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보도한 내용이다. 유니세프의 캐서린 러셀 사무총장은 자료를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최
美 조류 도축업 종사자 5명...조류독감 감염
젖소에 의한 축산업 종사자들의 고병원성 조류독감(H5N1) 확산 우려가 있던 미국에서 가금류도축업 종사자들의 무더기 조류독감 확진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 콜로라도주 북동부의 한 농장에서 가금류를 도축하는 노동자들 사이에서 조류독감 5건이 확인됐다는 콜로라도주 공중보건환경부(CDPHE)의 발표를 토대로 CNN이 1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5명의
근손실 없이 11kg 뺀 신봉선... '이 질환' 때문에 살 쪘었다, 감량 비법은?
11kg을 감량해 화제가 된 신봉선이 다이어트를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 15일에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개그우먼 조혜련이 절친한 배우 문희경, 가수 서지오, 개그우먼 신봉선과 함께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봉선은 다이어트 성공 후 부쩍 날씬해진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신봉선은 “많이 살 쪘을 때 기준으로 체지
키 78cm, 3가지 희귀병을 한꺼번에 앓던 아이...결국 사망, 무슨 사연?
키 78cm로 왜소증(Dwarfism), 히르슈슈프룽병(대장 질환), 중증 복합 면역결핍증(CID)..., 이 3가지 희귀질환을 한꺼번에 갖고 태어나 그의 삶을 공유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준 캐나다 소녀, 벨라가 10세 삶을 마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CBC뉴스, 피플지, 인디펜던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틱톡에서 70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칼슘-단백질 걱정에 자주 먹었더니... 우유 vs 요구르트, 어떤 차이가?
뼈 건강에 좋은 칼슘의 흡수율은 우유가 가장 뛰어나다(질병관리청 자료). 칼슘의 양도 많고 몸에 잘 흡수되어 효율이 매우 높다. 하지만 소화 문제로 우유를 꺼리는 사람도 많다.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할까? 우유와 요구르트 등 유제품의 장점, 단점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칼슘 함량 으뜸... 몸에 잘 흡수되는 이유는? 우유의 칼슘 함량은 많은 식
"환자방보다 안락한 쉼터에서 머무르며 치료받으세요"
"저희는 경북 안동에 사는데 아이 양성자 치료받으러 (국립암센터까지) 오려면 왕복 10시간이 걸려요. 매일 올 수가 없어서 숙소가 필요하죠. 주변 환자방은 엄청 비싸고, 쉐어하우스여서 병실과 다를 게 없어요. 아이가 아빠와 유대가 깊은데 오래 떨어져 있어야 해서 걱정이에요." 소아암 자녀를 둔 A씨(하율이 엄마) 얘기다. 하율이는 지난해 경기도 고양시에 있
38세 김재중, 2세 위해 정자 냉동 해놨는데...올해 폐기됐다, 왜?
가수 김재중(38)이 냉동 정자를 폐기한 사실을 고백했다. 최근 김재중은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 출연해 정자냉동 이야기를 꺼냈다. 김재중은 과거 2세를 위해 얼린 정자를 폐기했다고 말했다. 김재중은 “조금이라도 젊을 때 건강한 유전자를 남기기 위해 정자를 냉동했었는데 올해 유통기한이 다 돼 폐기했다”며 “가장 신선한 상태를 유지하려면 3년, 억지
반쪽 심장 가지고 태어난 아이...비아그라가 살렸다, 무슨 사연?
심장 반쪽만 살아있는 아이가 비아그라로 생명을 유지한 사연이 전해졌다. 영국 일간 더선이 최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프레스턴에 사는 김과 리암 부부는 김이 임신 20주였을 때 의사로부터 뱃속에 호프가 희귀한 '형성저하성 우심증후군(Hypoplastic right heart syndrome)'에 걸렸다는 말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다. 곧 태어날 아이가 오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