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평균혈압보다 10mmHg 높아지면…뇌졸중 위험 ‘쑥’
수축기 혈압이 평균보다 10mmHg 더 높아지면 뇌졸중 위험이 20%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대 의대 연구팀은 뇌졸중에 걸린 적이 없는 18세 이상 약 4만명(평균 나이 53.4세)을 대상으로, 첫 뇌졸중이 발생하기 몇 년 전의 평균 수축기 혈압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지 못해 생기는 뇌졸중의
67세 김영란 “11kg 뺐다”...식사 5분 후 ‘이것' 한다고?
배우 김영란(67)이 11kg 감량에 성공했다. 김영란은 최근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 출연해 체중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김영란은 “60세가 넘어서 11kg 정도 뺐다”며 “관리하니까 혈압도 떨어지고 좋다”고 말했다. 김영란은 식사할 때 단백질을 보충하면서 채소를 빼놓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고기를 먹을 때도 채소를 같이 먹어야 몸이 덜 늙는
미세플라스틱, '귀' 건강도 위협?... "청력과 균형감에 악영향"
미세플라스틱이 귀 내부에 쌓여 청력 등 귀 건강에 악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달팽이관, 전정기관이 위치한 내이(內耳)에 손상을 줘 청력 손실과 균형감각 저하를 일으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진수 한국원자력의학원 방사선의학연구소 박사와 박민현 서울대 의대 이비인후과학교실 교수, 최종훈 중앙대 창의ICT공대 융합공학부 교수 공동 연구팀은 난청
"탄탄한 몸? 하루 5분 '이것'하라"...킴 카다시안 코치가 추천한 운동은?
킴 카다시안의 개인 트레이너가 하루에 5분만 투자해 몸매를 변화시키고 정신 건강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했다. 킴 카다시안 외에도 베베 렉샤와 미란다 커 등 헐리우도 셀럽들을 고객으로 둔 세나다 그레카는 지난 주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건강한 습관과 탄탄한 몸을 만들기 위한 팁과 요령을 공유했다. 해당 내용을 보도한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그레카
“담낭·췌장의 병 왜 이리 많아졌나?”... 너무 크게 변한 식생활이 문제?
췌장과 담낭(쓸개)은 소화를 돕는 액체를 분비한다. 식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기관이다. 췌장과 담낭에 생긴 병이 과거에 비해 크게 늘었다. 30년 사이 우리 식생활이 너무 변했기 때문이다. 과거 드물었던 대장암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과정을 떠올린다. 입맛이 변하면서 요즘 우리의 췌장과 담낭은 너무 힘들어 한다. 담석증 진료 환자 한해 24만명
"차 마시면 묵은 뱃살 날려"...체지방 빼는데 좋은 차 5가지
얇은 옷을 많이 입게 되는 여름에는 뱃살이 가장 신경 쓰인다. 뱃살은 대부분 내장 지방으로, 다른 체지방보다 깊숙이 위치해 장기 주변에 있다. 이 때문에 다른 체지방보다 더 위험하며, 과도한 내장 지방은 심장병이나 당뇨병과 같은 질병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뱃살도 노력을 하면 뺄 수 있다. 꾸준한 유산소 운동과 저칼로리 식단이 정답이다. 여기에 꾸준히
"아무 이유 없이 살 쪘다?"...체중 증가엔 다 이유가 있다
다른 계절보다 유독 몸무게에 예민해지는 여름. 평소보다 더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거나 운동량을 줄였다면 체중이 늘어날 수 있다. 그런데 본인이 생각했을 때 생활 습관이 별로 달라지지도 않았다면 놀랄 수밖에 없다. 미국 건강 전문매체 웹엠디(WebMD)의 자료를 바탕으로, 나도 모르게 체중이 증가한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 수면 부족= 수면과 체중 증가에는 두
"희귀암 걸린 한쪽 눈, 도려내"...20개월 아이에게 생긴 새로운 눈의 정체는?
눈에 희귀 암이 생겨 한쪽 눈을 도려내야 했던 20개월 된 아이에게 새로운 인공 눈이 만들어진 사연이 전해졌다. 이 인공 눈은 영국의 1파운드 동전보다 약간 큰 크기로, 아동의 나이에 맞춰 마취 없이 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영국 더선 최근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에 사는 누알라 머홀랜드의 부모 36세 메간 머홀랜드와 39세 리차드 머홀랜드
"이건 몰랐네" 선크림 후 화장...몇 분 기다려야 한다고?
반점과 주름, 피부암을 예방하려고 자외선 차단제(선크림)를 바르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해가 쨍쨍한 날은 물론 구름이 끼고 비가 쏟아지는 날도 바른다. 그렇다면 자외선 차단제 위에 화장을 하면 어떻게 될까. 자외선 차단 효과가 떨어지는 건 아닐지 의혹이 생긴다. 미국 일간 뉴욕 타임스(NYT)가 전문가의 의견을 토대로 이에 대한 대답을 내놨다. 피부과 전문의
“지중해식 식단, 한창 자라는 어린이에게도 좋을까?”
지중해식 식단은 어른의 건강에 좋다. 지중해식 식단은 올리브유와 생선류, 과일, 채소, 견과류, 곡물 등이 풍부하고 포화지방이 없는 음식으로 구성된다. 하지만 한창 자라는 어린이에게도 이 식단이 좋은지 여부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지중해 식단이 어린이 건강에도 매우 좋은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등 공동 연구팀은 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