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50대 방은희 "피부 나이 33세" …‘이것’ 넣은 물이 비결?

배우 방은희(57)가 50대에도 생기넘치는 피부와 몸매를 자랑했다. 24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방은희가 출연해 일상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아들과 수영장을 찾은 방은희는 “저는 비키니도 입는다”라며 완벽한 수영복 자태를 뽐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피부 나이가 33세라고 밝힌 방은희는 MC 현영이 “피부 나이 저보다 9살 어리시

“임신 9개월처럼 배 불룩”...23세女 난소에 30cm 종양이, 무슨 사연?

23세에 난소암 3기였던 여성이 약 2년 만에 완치 판정을 받은 사연이 공개돼 주목받고 있다. 이 여성의 난소에는 무려 30cm의 악성 종양이 자라고 있었고 배는 임신한 것처럼 부풀어 올랐었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영국에 사는 엠마 콜리지(25)는 2022년 2월 복부팽만감을 처음 느낀 뒤 배가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다. 공이 든 것처럼 배가 너무 부풀

가짜약 vs 진짜약...뇌는 가짜약 먹어도 통증 완화, 어떻게?

플라시보(위약) 효과가 뇌 회로 상에서 실제로 통증 억제 효과를 낳는다는 새로운 동물실험 연구결과가 나왔다. 24일(현지시간) 자체 학술지에 게재된 미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과학전문지 《네이처》가 보도한 내용이다. 진통제라고 속이고 대체제(가령 설탕 등)을 먹였을 뿐인데 통증이 완화되는 것을 플라시보 효과라고 부른다. 우리말로 위약효과라고도 하는 이 현

중년에 불안 안고 살면...70세 넘어 치매 위험 7배 높다

불안을 안고 사는 사람은 치매 발병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만성적인 불안을 가진 사람과 시간이 지나며 불안 증상이 생긴 사람은 치매 위험이 높아졌고, 이후 불안이 해소된 사람은 불안 증상을 보이지 않은 그룹과 유사하게 위험이 낮아졌다. 호주 뉴캐슬대 연구진은 평균 연령이 76세인 60세 이상 성인 2132명(여성 53%)을 대상으로 연

50대 엄정화, 탄탄 40kg대 유지...비결 '이 운동'?

가수 겸 배우 엄정화(54)가 50대에도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했다. 24일 엄정화는 자신의 SNS 채널에 “공중부양 같지???”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복싱 동작을 하거나 유연성을 자랑하는 등 운동을 하며 땀을 흘리는 엄정화의 모습이 담겼다. 50대인 엄정화는 47kg의 몸무게를 인증해 화제를 모은 바 있

"이런 말 TMI?"...사람들 앞에서 꺼내지 말아야 할 이야기 7

누구나 한번쯤 많은 사람이 모인 자리에서 실언을 한 경험이 있지 않을까. 소위 'TMI(Too much information)가 되는 이야기들.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런 공개적인 자리에서 하지 않는 게 좋을 말이었단 생각이 들기도 한다. 여러 사람이 모인 자리라면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는 것도 좋지만 내가 하는 말이 나와 주변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한

“단백질이 이렇게 많았나?”... ‘이 생선’ 꾸준히 먹었더니, 근육에 변화가?

  단백질의 중요성을 절감하면서 육류는 물론 단백질 보충제까지 먹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안전하고 효율 높은 것은 공장에서 만든 것보다 자연 그대로의 음식이다. 생선도 빼놓을 수 없다. 대부분 100g 당 단백질이 20g 이상 들어 있어 닭가슴살 못지 않다. 생선류의 단백질 함유량에 대해 알아보자. 생선의 단백질 함량 살폈더니... 닭가슴살

대장암에 부인암까지?... '이 증후군' 앓는 걸 수도

대장암 위험에 노출된 여성에서는 자궁암, 난소암 등의 부인암 발생 위험이 동반 상승한다는 의료계 진단이 나왔다. 이는 일부 대장암 환자에 발견되는 '린치증후군' 때문인데, 이들에 부인암 발병률을 높이는 주요 요인으로 지목된다. 린치증후군은 DNA 복제 시에 발생하는 손상을 복구하는 유전자(MLH1, MSH2, MSH6)의 돌연변이가 부모로부터 유전돼 발생하

항균제 처방까지 3일?...‘초고속 패혈증 검사법’ 열쇠 풀렸다

국내 연구진이 초고속 패혈증 항균제 검사법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패혈증 치료를 위해선 최적의 항균제 선택이 중요한데, 기존에 2~3일이 걸리던 검사시간을 반나절 만에 끝낼 수 있어 패혈증 치료에 혁신을 가져올 것이란 기대감까지 나온다. 박완범 서울대병원 감염내과·김택수 진단검사의학과·김인호 혈액종양내과 교수와 권성훈 서울대 전기공학부 교수는 임상 미생물

초기증상 없는 담낭암...이런 사람 조심!

담낭암은 담도암, 췌장암과 함께 치료가 어려운 소화기 암종으로 꼽힌다. 발생 빈도는 낮지만, 5년 생존율이 5~10%에 불과하다. 초기 증상이 없는 데다 장기가 복부 깊숙한 곳에 위치하고 간 등 다른 장기에 가려있는 등 문제를 쉽게 확인하기 어렵다. 담낭은 흔히 '쓸개'라고도 부르며 주머니 같은 구조에 담즙(쓸개즙)을 농축하고 저장하는 역할을 한다. 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