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아침에 된장국·밥 vs 가공육·빵... 가장 나쁜 식단은?
요즘 아침 식단으로 권하는 음식을 보면 우리 할머니들이 드시던 전통 음식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 오트밀(귀리), 아보카도, 요거트(요구르트), 블루베리 등은 서구에서 비롯된 건강식이지만 점차 우리 식탁에 오르는 빈도가 잦아졌다. 반면에 국. 밥 등 전통식은 예전 같지 않다. 간편함을 추구하는 최근 추세 때문일까? 아니면 건강식에 대한 다른 기준
"두개골이 녹아 내려"...4160볼트 감전돼 두 번 사망 후 살아난 男, 무슨 일?
미국에서 30대 남성이 4160볼트 전류에 감전돼 혼수상태에 빠졌다 '두 번 사망'한 후 살아난 사연이 공개됐다. 그는 이 감전 사고로 인해 두개골이 녹아내려 끔찍한 흉터가 남았다. 고통을 극복한 그의 여정은 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용기를 전하고 있다. 2019년 9월, 플로리다주 웨스트 팜 비치 출신의 36세 광산 채굴 작업자 존 펜들턴은 작업
"한동안 운동 안해서 근육 흐물?"...다시 예전 몸 찾는 비법 12가지
운동은 우리 삶에서 가끔 우선순위에서 밀릴 때가 있다. 갑작스러운 상황 변화나 오랜 휴식으로 인해 운동을 쉬게 되는 경우, 다시 시작하는 게 쉽지 않다. 몇 년이든, 잠시 휴식기를 가졌든 다시 몸을 만들려면 똑똑한 전략이 필요하다. 미국 남성 건강 매거진 맨즈헬스(Men's Health)가 추천하는 공백기 끝낸 후 예전 몸을 되찾을 수 있는 12가지 필수
"피 뽑아먹고 수십 배 커졌다"...쥐젖인 줄 안 '이것', 거대해진 정체는?
피부에 달라붙은 진드기를 단순 쥐젖이라 오해해 진드기가 돌덩이처럼 커진 사연이 보도됐다. 최근 중국 매체 홍성신문에 따르면 난징에서 한 노인이 피부의 쥐젖이 계속 커진다며 병원을 찾았다. 검사 결과 쥐젖이 아닌 진드기가 피부에 붙어 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노인의 몸에서 20일 정도 기생하며 피를 실컷 빨아 먹어 눈에 띌 만한 크기로 자란 것이었다. 그
서정희, 유방암 딛고 ‘이 운동’ 한창...다이어트에도 좋다고?
배우 서정희가 유방암 극복 후 운동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서정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탁구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서정희는 땀을 흘리면서 열정적으로 탁구에 집중하고 있다. 그는 “탁구장에서 선생님과 드디어 랠리. 탁린이(탁구+어린이의 합성어) 열받음, 왜 이렇게 (공이) 안 맞죠? 미치겠어요”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똥머리로
"국내 30세 이상 10명 중 6명 당뇨병 및 당뇨병 전단계"
우리나라 30살 이상 성인의 63%가 당뇨병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당뇨병 질병 부담 및 관리 현황을 발표했다.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의 당뇨병 유병률은 2021년 16.3%로 약 600만 명이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당뇨병 전 단계(46.7%, 약 1695만명)까지 포함하면 전체 30살 이상
"나오미 캠벨 광대에 무슨 일이?"...얼굴 '이 부위' 절대 필러 넣지 말라고?
특정 부위에 필러를 주입하면 얼굴이 '기이한 외계인'처럼 보일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는 전문가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광대뼈 바로 아래에 필러를 주입할 경우 얼굴 윤곽이 왜곡될 수 있으므로 이 부위는 절대 필러를 맞지 말 것을 당부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미주리주 피부미용 전문가 몰리 베일리 박사의 SNS 설명을 인용해, 피해야할 필러 부위에 대
"183cm에 85kg은 비만 맞다" 비만학회, 기존 진단 기준 고수
비만 진단 기준을 완화해야 한다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의견에 대해 대한비만학회가 기존 기준을 고수해야 한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비만학회는 14일 "공단 건강보험연구원이 비만 진단 기준을 체질량지수(BMI) 25kg/m² 이상에서 최소 BMI 27kg/m² 이상으로 상향 조정해야 한다고 발표한 점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며 "이 제안은 전문가 단체인
라면, 떡볶이에 밥까지 비벼 먹었더니... 혈당-체중에 변화가?
‘밥 배’, ‘간식 배’ 따로 있나? 오후에 라면, 떡볶이를 충분히 먹은 후 저녁 식사를 정상적으로 하는 경우가 있다. 커피 마시러 들른 제과점에서 기어코 달콤한 빵을 주문한다. ‘탄수화물 + 탄수화물’의 연속이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이런 식생활이 자주 있다면 살이 찌고 혈관도 나빠질 수 있다. ‘알맞게’ 먹는 것은 풀기 어려운 영원한 숙제
“아침에 바나나 안좋다고?”...오히려 피로 부르는 아침식사 13
아침에 먹는 음식은 하루의 시작을 활기차게 만들어주는 중요한 식사다. 밤새 10시간 공복 후, 몸에 필요한 영양을 채우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아침에 좋은 음식을 선택하면 에너지를 충전하고 집중력과 생산성을 높여 하루를 잘 시작할 수 있다. 하지만 잘못된 선택은 피로를 불러오고 점심시간 전부터 지치게 만들 수 있다. 미국 건강전문매체 헬스내추럴(Heal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