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좋은 건 올리고...나쁜 콜레스테롤 잡는 식품은?

콜레스테롤은 세포막을 구성하고 호르몬을 생산하는 데 필수적인 물질이다. 소화를 돕는 담즙이나 뼈를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D를 만드는 데도 사용된다. 그러나 필요 이상으로 많으면 문제가 생긴다. 특히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저밀도 지단백(LDL) 콜레스테롤이 혈관 벽에 쌓이면 혈액 순환에 장애가 생기기 쉽다. 이런 상태를 방치하면 뇌졸중이나 심근 경색을

"소주보다 맥주 즐기는 사람 어쩌나"...'이런' 생활 습관 더 나쁘다고?

선호하는 주종에 따라 건강 관련 생활방식이 다를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번 주말부터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릴 미국 간질환학회(AASLD) 연례회의에 소개될 툴레인대 연구진의 발표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최근 보도한 내용이다. 맥주를 마시는 사람들은 와인이나 증류주(소주, 위스키, 보드카, 진 등)를 선호하는 사람들보다 건강

"껍질째? 벗기고?"…호박씨 매일 먹으면 몸에 생기는 일

가을이 오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호박, 그 속의 작은 씨앗들이 건강에 얼마나 좋은지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속을 파내면 등장하는 씨앗들은 사실 그냥 버리기 아까운 보물들이다. 호박씨는 단백질, 섬유질, 불포화 지방, 그리고 각종 필수 미네랄을 가득 담고 있어 영양 간식으로 제격이다. 또 채식주의자들에게 특히 추천할 만한 고품질 식물성 단백질과 함께 항산화

안소희 "30분만 딱 ‘이 운동’!"...쉽게 몸매 관리 할 수 있다고?

배우 안소희가 몸매 관리를 수월하게 할 수 있는 30분짜리 운동을 소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에 출연한 안소희는 자신이 꾸준히 하고 있는 운동에 대해 이야기했다. 영상에서 그는 “‘제가 하고 있는 운동 중 제일 오래 한 운동이 ‘파워플레이트(Power Plate)’다”며 “저는 너무 좋아요”라고 말했다. 그는 “일단 기본적으로 운동 시간이

"무릎 작은 상처 하나 때문에"...두다리 두손 잘라낸 30대男, 사연은?

무릎에 난 작은 상처 하나 때문에 두 다리를 절단하고 손까지 잘라내야 했던 한 30대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미국 앨라배마주 출신 31세 딜런 라일리는 2023년 10월 어느 날, 원반 던지기 놀이인 프리스비(frisbee)를 잡으려다 오른쪽 무릎에 작은 상처를 입었다. 워낙 덜렁이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작은 상처를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딜런의 어머니인

‘당뇨병 전 단계’ 벗어나려면…서둘러 ‘이것’부터!

당뇨병 전 단계(당뇨병 전증)는 아직 당뇨병은 아니다. 혈당이 꽤 높아 관심을 쏟아야 하는 상태다. 질병관리청이 14일 내놓은 '당뇨병 질병부담 및 관리 현황' 자료를 보면 30세 이상 성인의 46.7%(약 1695만명)가 당뇨병 전 단계(당뇨병 전증)인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습관을 바로잡지 않으면 언제든지 당뇨병 환자(유병율 16.3%, 약 600만명 추

핏속 '이것' 수치 들쭉날쭉하면...치매 위험 60% 높아진다

약물 변화와 무관하게 콜레스테롤 수치가 매년 크게 변동하는 노인은 치매나 인지 저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과학 매체 사이테크데일리(SciTechDaily)가 보도에 따르면 호주 모나쉬대 연구진은 호주와 미국의 노인을 대상으로 저용량 아스피린이 심장병 위험을 낮추지 못한다는 사실을 발견한 연구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에 참가한 984

한가인, ‘이것’ 먹고 응급실 행...너무 아파 앉질 못해, 뭐였길래?

배우 한가인이 불닭볶음면을 먹고 응급실에 실려간 사연을 전했다. 최근 한가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위가 안 좋다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이 “위가 왜 이렇게 안 좋으신 거냐”라며 “불닭볶음면 먹고 응급실 갔다고 하지 않으셨냐”고 물었다. 실제 한가인은 불닭볶음면 먹방 후 응급실에 갔다고 한다. 한가인은 “실려가서 위 검사했는데 멀쩡했다”며 “근데 난

"영영 귀 안들려"...15년간 매일 5시간 '이것'하던 男, 쓰러진 까닭이?

15년 동안 매일 5시간 이상 비디오 게임을 하던 남성이 영구적인 청력 손상을 입게 된 사연을 공유했다. 영국 더미러, 데일리메일 등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브리스톨에 거주하는 대학강사 아빅 바네르지(38)는 글로벌 게임 토너먼트에서 우승해 6000만원이 넘는 상금을 받은 적이 있을 정도로 게임을 즐겼다. 게임을 하는 많은 사람들이 그렇듯, 게임을 할 때

"몸 허약해" 갈수록 비실해진다면...9년 후 '이것' 위험 높다?

허약함은 노화와 관련된 건강 상태로, 여러 장기 시스템이 회복력을 잃어 넘어짐, 장애, 입원과 같은 부정적인 건강 결과를 경험할 가능성을 높인다. 허약함은 치매와도 연관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학술지 《미국의사협회 신경학(JAMA Neurology)》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허약함은 치매 위험의 강력한 예측 요인이며, 4~5개의 연령 관련 건강 문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