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귓불에 '이 주름' 생겼다면"...심장에 이상 있다는 신호?
귓불에 나타나는 대각선의 주름은 심장마비나 뇌졸중 위험의 징후일 수 있다. 귓불 아래쪽에 45도 각도로 뻗어 나가는 주름은 프랭크 징후(Frank's sign)로도 불린다. 1973년 협심증 흉통 환자의 귓불에 나타나는 대각선 주름에 주목한 호흡기내과전문의 손더스 T. 프랭크에 의해 처음 설명된 현상이다. 이후 수많은 연구를 통해 귓불에 생긴 대각선 주름이
도경완 “대소변도 빨갛게 나왔다”...수술 5번이나, 무슨 병이길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이 급성 골수염을 앓은 사실을 고백했다. 최근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 출연한 도경완은 뼈에 폐 결핵균이 감염된 급성 골수염을 앓은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지난해 손톱 밑에 뭐가 나서 정형외과에 갔는데 입원하고 빨리 수술하라더라”며 “수술 뒤 드레싱을 하러 갔는데 붕대를 푸니 고름 덩어리여서 바로 종합병원으로 전원
“좋은 건 직접 짠다”...젊은층 사로잡은 ‘이 주스’, 비결 뭐길래?
그 어느 세대보다 건강 관리에 똑 부러진 MZ세대 사이에선 최근 애플사이다비니거와 땅콩버터 다이어트가 유행이다. 혹독한 식단 관리 대신 혈당을 조절해 쉽게 체중 감량을 유도, 건강을 지킬 수 있기 때문. 이뿐만 아니다. MZ는 화장품 다이어트를 시작으로 영양제도 줄이고 자연에서 오는 영양분을 그대로 가진 과채 섭취를 늘리려 노력한다. 실제로 집에서 직접 건
"아델, 밤새도록 술 마셔도 숙취 없다"...'이것' 한 잔이 비결?
세계적 팝가수 아델이 숙취 막는 비법을 공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달 초 독일 뮌헨의 한 경기장에서 공연 중이던 아델은 "나는 (술을 잘 마시는) 영국인이다. 하루 종일, 밤새도록 술을 마셔도 숙취가 없는 비결은 술 한 잔을 마신 다음, 물 한 잔을 마시는 것이다. 탈수하면서 수분을 보충하는 '술 한 잔, 물 한 잔 비법'"이라 말했다. 아델의 이러한 [
"때 아닌 기침 늘어나"...목 안 아프게 '이런 식품' 먹어볼까?
자고 일어났더니 목이 부은 듯한 느낌과 통증이 느껴진다. 바이러스나 세균 등에 감염돼 통증을 유발하는 인두와 후두에 생기는 염증, 인후염이 그 원인이다. 인후염은 감기, 독감, 코로나19 등 바이러스 감염이나 급격한 기온 변화, 과로 등으로 인해 생길 수 있다. 보통은 가을이나 겨울에 자주 발생하는데 한여름, 그것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시기에 인후염이라니
"면역력·활력 뚝"...성인 70% '이것' 결핍, 쉽게 해결하려면?
비타민 C는 신체에 꼭 필요한 영양소지만 우리 몸이 스스로 만들 수 없어 외부에서 보충해야 한다. 다행히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 영양제, 음료 등에 함유돼 있다. 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섭취 가능한 상황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7명은 비타민 C 섭취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2년 국민건강영양조사’
"60세 이상, 하루 한 잔 술도 안돼?"...첫 방울부터 암 위험 높여
나이가 들어가면서 술은 ‘친구’가 아니라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가벼운 음주조차도 노인의 암 사망률 증가와 관련이 있으며, 다른 건강 문제가 있는 사람들에게서 암 사망률 증가가 가장 두드러졌다는 것이다. 스페인 최고의 국립종합대인 마드리드 자치대 연구팀이 60세 이상의 성인 13만5000여명을 12년 동안 추적한 이 연구는 또한 가볍거나 적당한 양의
"큰일 앞두고 불안?"... '이런 음식', 긴장감 누그러뜨려
불안은 흔한 감정이다. 시험이나 면접을 앞두고, 혹은 인생에서 중요한 사건을 마주해야 하는 등 살면서 크고 작은 불안을 느낄 일은 많다. 불안감이 들 때 술 한 잔의 힘을 빌려 마음을 가라앉히려는 사람들이 있지만, 실제로 술은 불안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불안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영국 매체 ‘웨일즈온라인(Wa
최화정, 주 3회 '이것'하고 클렌징은 오일로?...동안 관리법 봤더니
방송인 최화정(63)이 동안 미모를 위한 나이트 루틴을 공개했다. 최근 최화정의 유튜브 채널인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방송 최초 공개하는 최화정의 젊어지는 나이트루틴 (+리얼카메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최화정은 가운을 입고 욕조에 앉아 “나는 반신욕을 좋아하고 사우나도 좋아한다. 반신욕을 꾸준히 일주일에 2~3번 하면 확실히 피
“3개월 만에 19kg 뺐다"...한때 108kg 女, '두 가지'만 포기안해
3개월 만에 19kg를 뺀 여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로렌 해밀턴은 3개월 동안 19kg 감량에 성공했다. 한때 108kg까지 체중이 불어나기도 했던 로렌은 올 1월부터 다이어트를 하기로 결심했다. 자신만의 방법을 찾고 꾸준히 실천한 로렌은 12주간 19kg를 빼고 약 89kg에 도달했다. 이후에도 다이어트를 지속했던 로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