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스마트폰 끼고 사는 사람이라면...“이런 식습관 필요해”

스마트폰, 컴퓨터 등 전자기기에서 나오는 청색광은 눈을 피로하게 할 뿐만 아니라 빠른 노화, 불면증, 공복 혈당 장애와 연관되어 있다. 반면 태양도 청색광을 방출하지만 이런 문제와 연관되지 않는다. 스크린을 통해 접하는 청색광은 생체리듬을 어긋나게 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이는 수면과 시력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미국 건강 정보 매체 ‘스터디파인즈(S

혈압까지 낮춘다고?...무덥고 힘든 요즘에 딱 좋은 6가지 음료

너무 덥고 힘든 시기다. 에어컨 밑에서 하루 종일 지내야 보니 온몸이 뻐근하고 짜증이 난다. 이럴 때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혈압도 오를 수 있다. 전문가들은 “요즘처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때는 혈압을 낮춰주는 등 건강에 좋은 음료를 적당히 마시는 게 바람직하다”며 “혈압을 낮추는 데 좋은 일부 음료를 치료제로 분류할 수는 없지만, 의사에게 처방받은 고혈

[많건부] 밥 먹을 때마다 '쩝쩝' 소리...유독 거슬리는 이유는?

[‘많건부’는 ‘많은 건강정보 부탁해’의 준말로 일상에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아리송한 건강상식을 풀어드리는 코너입니다. 건강을 위한 정직한 지식 코메디닷컴의 많건부,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밥 먹을 때 쩝쩝 소리, 볼펜을 딸칵거리는 소리 등 유독 거슬리는 소리가 있습니다. 어디서든 쉽게 들을 수 있는 소리지만 누군가에게는 불쾌감을 넘어 스트

"혼자선 숨 쉴 수 없어"...24시간 산소통 달고 사는 30세女, 무슨 사연?

희귀 질환을 가진 한 젊은 여성이 매일 산소통을 달고 사는 삶이 어떤지 용기 내어 고백했다. 스코틀랜드 북부에 사는 헤일리(30)라는 여성의 사연으로, 그는 폐와 신장에 낭종이 자라는 림프관평활근종증(Lymphangioleiomyomatosis)이라는 질환을 앓고 있다. 영국 일간 더미러의 보도에 의하면, 헤일리는 10대가 되어서야 자신의 병에 대해 알게

46세 채정안, 눈가 주름 하나 없어...20대부터 ‘이것’ 무조건 발라

배우 채정안(46)이 팽팽한 피부를 위한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ENA ‘현무카세’에는 채정안과 오나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채정안은 동안 피부 비결에 대해 “원데이 케어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20대 때부터 아이크림을 열심히 발랐다. 저렴한 아이크림은 아침에 많이 바르고 자기 전에는 흡수시키려고 고농도 아이크림을 바른다”라고 밀했

"한번 살 찌면 평생 뚱뚱"...어릴 때 비만이 더 위험한 이유

어린이와 청소년 시기 비만이 성인 비만보다 위험하다는 의료계의 지적이 나왔다. 이 시기 비만은 높은 비율로 성인 비만으로 이어져 평생의 건강에 영향을 준다는 이유에서다. 최근 대한비만학회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소아·청소년 5명 중 1명이 체질량지수(BMI) 25 이상인 '비만'인 상태다. 적정 체중을 벗어나는 수준인 BMI 23 이상(과체중)으로 기준을

장근석, '이 암'으로 수술받아… "아직 입 못 벌려"

배우 장근석이 갑상선암 수술을 받았다고 알렸다. 16일 장근석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안녕하세요 장근석입니다. 고백할 게 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장근석은 “오랜만에 인사드려요”라며 “1년 전 갑상선암을 진단받았다. 수술을 한 지 2주는 지났다. 입을 아직 벌리질 못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많은 분들이 걱정하실까 봐 차마

잠 잘 자야 하는 이유?...하루 기억 뇌세포 새롭게 초기화

수면이 기억에 중요한 이유가 새로 밝혀졌다. 낮 시간 동안 새로운 기억을 포착한 뇌세포는 잠자는 동안 하루의 기억을 대뇌피질에 전달한 뒤 새롭게 초기화된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사이언스》에 발표된 미국 코넬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1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책임자인 코넬대의 아자하라 올리바 교수(신

갑자기 심장이 벌렁벌렁…두근거릴 땐 ‘여기’ 문질러라?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거나 바짝 긴장하면 가슴이 두근거린다. 이런 증상을 심계항진(가슴 두근거림)이라고 한다. 흔한 증상이지만, 때론 겁이 버럭 날 수 있다. 심계항진은 심장이 평소보다 더 세게 또는 더 빨리 뛰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이따금 나타나는 이런 증상은 대부분 썩 해롭지 않다. 하지만 몇몇 병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가슴이 두근거

아프리카 밖 엠폭스 새 변이 환자 첫 발생

세계보건기구(WHO)가 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한 엠폭스(Mpox) 새 변이에 감염된 환자가 아프리카 대륙 밖에서 첫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1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스웨덴 공중보건청은 15일 “스톡홀름 지역에서 치료를 받던 한 환자가 ‘클레이드1’ 변이에 의한 엠폭스 진단을 받았다”면서 “이는 아프리카 대륙 밖에서 클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