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누워있는데 다리가 덜덜"... '이 증상' 심장까지 위험하다?
하지불안증후군은 다리가 가만히 있을 경우 불편함을 느껴 지속적으로 움직이려 하는 병이다. 야간에 심해지며 약물이나 다른 요인 때문에 발생한다. 다리는 신체 활동의 중심축 역할을 한다. 운동할 때는 특히 하체가 중요하다. 그런데 하지불안증후군이 있으면 이런 다리가 떨리고 심지어는 저절로 움직이게 되는 것이다. 누워있을 때 다리가 ‘근질근질한 느낌’, ‘물이
첫 발 내딛는 순간 “으악”...아침마다 발바닥 아프다면?
족저 근막은 발바닥 아래, 아치를 가로질러 발뒤꿈치와 발가락뼈 사이를 잇는 단단한 섬유 조직이다. 족저근막염은 이 조직에 염증이 생겨 통증을 일으키는 경우를 말한다. 족저근막염이 있는 사람들은 아침마다 격심한 통증을 겪는다. 일단 걸리면 몇 달은 기본, 운이 나쁘면 만성적인 질환이 되기 십상이다. 미국에서도 200여만 명이 시달리는 이 질환에는 과연 어떤
태민 "나 ADHD 있나 의심"...건망증 심하고 '이것' 때문?
그룹 샤이니의 멤버 태민이 스스로 ADHD(주의력결핍과다행동장애)를 의심했다. 23일 혜리의 유튜브 채널에는 ‘태민이라는 동화 속 탬자님 모셨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혜리는 “매직핸드라고, 그렇게 물건을 잘 잃어버린다고 하던데 어떻게 된 일이냐”라고 물었고, 태민은 “내가 그래서 'ADHD가 있나'라고 스스로 의심까지 했다”라며
"발가락에 난 혹, 사마귀랬는데"...3년간 커져 결국 '이 종양', 무슨 일?
두 번째 발가락에 혹처럼 튀어나온 것을 보고 의사는 사마귀로 진단했지만 결국 종양인 것으로 밝혀진 한 어린 소녀의 사연이 공유됐다. 영국 웨일스 귀네드의 크리시스에 사는 레일리 에반스는 지난 2021년 5월, 당시 3살이었던 딸 낸시 앨리스의 왼쪽 두번째 발가락에서 작은 혹을 발견했다. 혹 모양을 이상하게 여긴 엄마 레일라 에반스가 낸시를 병원에 데려가 그
[건강먹방] "먹기만 하면 화장실 직행"...장 자극 대표 음식 3
나도 모르게 화장실에 달려가고 싶은 순간이 오면 당황스럽기 짝이 없다. 참기 어려울 정도로 배가 아픈 신호가 오면 중요한 자리에서는 더욱 난감하다. 장이 예민한 사람이라면 이런 상황이 더욱 두려울 수밖에 없다. 화장실 직행을 유발하는 음식을 알아본다. 커피= 배가 아프지 않은데도 화장실 신호가 갑자기 온다면 커피를 과하게 먹은 건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
"아침 먹어? 말어?"...살 뺄 때 무시해도 되는 속설 4가지
8월도 막바지를 향하는 가운데, 26일인 오늘 전국이 차차 흐려진다. 중부에는 오후 한때 5~20mm 가량의 소나기가 지나겠고, 남부에는 5~40mm 정도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기온은 대부분 25도 안팎으로, 기록성 열대야는 멈췄지만 밤에는 여전히 덥겠다. 오늘의 건강=한여름 다이어트 시절은 지나가는 중이지만 365일이 다이어트 날인 사람들도 많다. 다이
장윤정, 아침에 사과+'이것'…다이어트와 혈당 조절에 좋아, 뭐길래?
가수 장윤정이 혈당 조절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아침 식사 메뉴를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장회장의 아침루틴! 무편집~무보정~무세수~원테이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민낯으로 영상에 등장한 장윤정은 부엌에서 사과를 썰며 "애들 사과 싸서 보내고 남은 사과가 있다. 또 땅콩버터가 공복에 밥 먹었을 때 당이 확 치솟는 걸 막아준다고
"공중에서 몸을 쫙 펴고"...멋진 동작하다 평생 마비 신세, 무슨 사연?
최근 소셜 미디어에서는 사람들이 호흡을 맞춰 서로의 몸을 지탱하면서 다양한 동작을 만들어 내는 영상 콘텐츠를 많이 볼 수 있다. 이른바 요가와 아크로바틱을 결합한 아크로요가로, 이러한 동작을 함부로 따라 하다 자칫 돌이킬 수 없는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한 여성이 고난도 아크로요가 동작을 시도한 후 목부터 하반신이 마비된 사연이 전해졌
"빵, 라면은 못 끊어"...최악의 살찌는 식습관, 어떻게 바꿀까?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빵, 면을 바라보는 시각이 좋지 않다. 밀가루로 만든 대표적인 탄수화물 음식으로 혈당을 올리고 살이 찌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빵, 면의 입장에선 억울하기 짝이 없을 것이다. 빵, 면을 도저히 못 끊을 경우 좀 더 ‘건강하게’ 먹는 식습관이 중요하다. 어떻게 먹을까? 면 먹었더니 혈당 치솟아?... 당지수
"가짜약인 줄 알고 먹어도"…2주만에 스트레스가 뚝 감소했다?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사람이 위약(가짜약)인줄 알고 캡슐 약을 먹었는데도, 단 2주 만에 스트레스 불안 우울증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주립대 연구팀은 코로나19 대유행(팬데믹)으로 오랜 기간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참가자를 모집해 2주 동안 시험(무작위 대조시험)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코로나19와 관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