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몸 전체 60% 화상"...아기에게 뜨거운 커피 붓고 달아난 男, 무슨 일?
세상에 나온지 9개월 밖에 안된 아이가 생판 모르는 사람에게 '보온병 커피 테러'를 당해 화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했다. 호주 현지 방송 7뉴스, 9뉴스에 따르면 브리즈번에 사는 한 여성은 9개월된 아기를 데리고 친구들과 함께 공원에서 피크닉을 즐기고 있었다. 사진에서 보듯 아기는 담요 위에 앉아 장난감 자동차를 가지고 즐겁게 놀고 있었다. 그때 갑자기 한
"덜 익은 소시지 먹었다가"...기생충이 쌀알처럼 박힌 男, 충격이네
덜 익힌 돼지고기 섭취의 위험성을 보여주는 스캔 사진이 공유됐다.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의하면, 미국 플로리다대 의대 병원 응급실 의사인 샘 갈리 박사는 소셜미디어 엑스(X, 옛 트위터)를 통해 돼지 촌충으로도 알려진 기생충 태니아 솔리움의 유충에 의해 낭미충증(cysticercosis)에 감염된 환자의 CT 스캔 사진을 공
“여성 치매 22% 낮아졌다”...뇌 건강 지키는 전략은?
가장 가혹한 병으로 꼽히는 치매... 예방은 불가능한 것인가? 그렇지는 않다. 치매 종류 중 혈관성 치매는 뇌혈관병(뇌경색-뇌출혈)을 예방하고 잘 관리하면 충분히 막을 수 있다. 문제는 치매 중 가장 많은 알츠하이머 치매다. 중년부터 외국어 공부, 일기 쓰기 등을 통해 예방에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다. 치매 예방을 위한 전략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여동생 살리려" 200kg男, 106kg 뺐다... '이것' 끊고 변신, 어떻게?
200kg에 육박할 만큼 뚱뚱했던 한 남성이 약 108kg를 감량, 현재 체중 92.5kg으로 드라마틱하게 변신한 모습이 화제다. 그가 살을 빼는 계기가 된 것은 여동생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였다. 영국 일간 미러에 따르면 영국 체셔주 림에 사는 24세 매튜 플래너건은 가공식품, 고당분 식품을 주로 먹어왔으며, 1년 동안 테이크아웃 음식으로만 거의 1000
혈당에 문제 있으면...또래보다 뇌 4년 더 늙는다?
당뇨병 환자는 혈당 수치에 전혀 문제가 없는 또래의 일반인에 비해 뇌가 2년 4개월 더 늙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는 40~70세 남녀 약 3만1000명의 뇌 MRI(자기공명영상) 스캔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혈당 수치에 전혀 문제가 없는 같은 또래의 사람에 비해 제2형당뇨병 환자는 뇌가 2.3
59세 오영실, 말타다 떨어져 '이것' 진단...기침도 조심해야 한다는데
방송인 오영실이 골감소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한 방송에서 오영실은 낙마사고 이후 골감소증을 알게된 사실을 고백했다. 방송에서 오영실은 “3년 전 승마하다가 말에서 떨어졌다”며 “공중에서 날면서 엉덩방아를 찧었는데 천골(꼬리뼈)가 나갔다”고 말했다. 사고 후 병원을 찾은 오영실은 “검사를 받으면서 골감소증을 알게 됐다”며 “의사 선생님이 이제
“잘 자야 체지방 빠진다”...살 빼주는 최적의 수면 시간은?
수면과 체지방 사이의 관계를 연구한 논문들을 살펴보면 숙면은 체중 조절을 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몸무게 감량을 시도하는 사람이라면 건강한 수면 습관이 필수라는 얘기다. 우선 미국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연구팀에 따르면 10년간 여성 13만3353명의 수면 습관을 관찰한 결과, 숙면을 취하는 여성들은 코골이, 수면 무호흡증,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여성들보다 제2
“혈당 올라 걱정이라면”...추석 식탁에 ‘이것’ 하나만 더하라
추석이 다가오고 있다. 혈당 관리가 필요한 현대인들에게 추석에 먹는 송편(떡), 각종 전, 흰쌀밥 등은 고민거리일 수밖에 없다. 이런 탄수화물과 당 함량이 높고 기름진 음식들은 혈당 급상승을 일으키는 주범이다. 실제로 당뇨환자들의 혈당 수치가 추석 전후 약 12.4%가 증가한다는 연구도 있는 만큼,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을 고민해야 할 때다. 추석
화장실 들락날락, 소변볼 때 찌릿찌릿...여성 요로 감염 막는 방법은?
요로 감염은 오줌을 몸 밖으로 배출하기 위한 도관에 병균이나 병이 침입하여 일으키는 감염을 말한다. 방광이나 신장(콩팥)까지 세균이 들어가 번식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가장 흔한 유형은 방광염이고, 보다 심각한 형태로 신우신염이 있다. 요로 감염은 여성에게 더 위험하다. 남성에 비해 요도가 짧아 쉽게 감염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영국 일간
女 갱년기 증상 심할수록... 뇌 인지 장애 위험 높아져
안면홍조나 수면 및 기분 장애와 같은 폐경기 증상이 심각할수록 경도인지장애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에콰도르 센트럴대 안드레스 칼레 박사팀은 라틴아메리카 9개국에 거주하는 폐경 후 여성 약 1300명을 대상으로 폐경 증상이 인지 저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했다. 참가자의 평균 연령은 55세였으며, 폐경이 시작될 당시 평균 연령은 약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