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가장 빠르게 진화한 뇌 '이 부위'...제일 빨리 늙는다"
인간과 침팬지의 유전적 차이는 약 1.2%밖에 안 된다. 인간이 침팬지에 비해 훨씬 더 빠르게 진화·성장한 뇌 영역은 ‘전전두엽 피질’이다. 대뇌 피질(회백질)의 일부인 전전두엽 피질은 전두엽의 앞부분을 덮고 있다. 이 뇌 영역은 의사결정·문제해결·자기통제 등과 관련이 있다. 영장류인 인간의 전전두엽 피질은 침팬지 등 다른 영장류의 전전두엽 피질에 비해 훨
"쌀밥 먹고, 男생식기 빨갛게 부어"... '이 식중독' 걸린 38세男, 무슨 일?
쌀로 인한 식중독이 생식기 부위에 영향을 미친 이른바 '음경 식중독' 사례가 최초로 보고됐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최근 보도에 따르면 레바논 38세 한 남성이 일주일 동안 음경의 발적(붉게 변하는 증상), 부종, 딱지 증상을 겪다가 비뇨기과 전문의를 찾았다. 의료진은 이 남성의 행적을 추적한 결과, 증상이 나타나기 하루 전에 가족과 함께 쌀밥이 포함된 식
전종서 "커피로 병 생겨"…대신 '이것' 하루 5리터 마신다
배우 전종서가 건강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는 전종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종국은 전종서에게 “요즘 왜 이렇게 열심히 헬스장에 나오냐”고 묻자 전종서는 “원래 평소에 운동을 끊임없이 한다. 저랑 운동 시간이 겹치더라”고 말했다. 전종서는 ‘평소에 어떤 운동을 많이 하냐’는 질문에 “전 공으로 하는 운동은 무서워하는데 자전거,
콩밥에 콩나물, 두부 꾸준히 먹었더니... 몸에 변화가?
건강수명(건강하게 장수)을 위해 외국에서 비싼 식품을 구입하는 사람이 있다. 검증이 된 것일까?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그런 데에 돈을 쓰기 보다는 우리 주변에 흔한 최고의 건강 식품부터 꾸준히 먹자. 바로 콩 음식이다. 대두(노란콩), 검은콩, 콩나물, 두부, 된장 등이 그것이다. 이런 콩 음식으로 꾸준히 식사를 하면 몸의 변화를 느낄 것이다
흔한 '이 약' 먹고 술 마셨다가...기절하고 죽을 뻔한 男, 왜?
조울증이 있어 항우울제를 복용하면서 술을 마신 한 남성이 근육이 녹아 혈류로 들어가 죽을 뻔 한 사례가 전해졌다. 우울증 약을 먹으면서도 술을 마시는 많은 환자들에게 위험을 경고하는 사례로,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 등이 보도했다. '미국의학사례보고서(American Journal of Case Reports)'에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루마니에서 한 익명의 환
한혜진, 다이어트... '이것'부터 싹 치운다, 뭐길래?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다이어트 중 김치를 멀리한다고 밝혔다. 29일 유튜브 ‘한혜진’ 채널에는 ‘다이어트 파괴 식단. 한혜진이 말아주는 라면신상 10종 리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한혜진은 잔뜩 쌓인 라면을 보며 “최대로 저를 괴롭힐 수 있는 아이템이다. 오늘 라면 먹을 것 같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제가 일주일 뒤에 25주년 기념 화
“뇌의 깊은 곳에 출혈, 고혈압 때문에”... 뇌혈관 망가지는 최악의 습관은?
요즘 병원 응급실마다 비상이다. 생명이 위태로운 환자가 실려 와도 돌볼 의사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한밤 중에 응급차를 통해 오는 환자 중에 뇌졸중(뇌경색-뇌출혈) 환자가 적지 않다. 빨리 치료해야 후유증인 몸의 마비, 언어 장애를 최소화할 수 있다. 뇌출혈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뇌혈관 터져서 피가 흐르다... 생명 구해도 몸의 마비 위험 최근
평소 못잔 잠, 주말에 몰아서 자도 된다?...‘이 병’ 위험 낮춘다
회사 업무 등으로 바빠 주중에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면 심장병 위험이 높아지는 등 건강에 좋지 않다. 주말에 늦잠 등으로 잠을 보충하면 심장병 위험이 약 20% 낮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국립심혈관질환센터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 프로젝트에 참여한 9만여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의 책임 저자인 얀준 송 박사
자궁없어 초경도 안한 21세女 ... '이것' 후 자궁 절반 자라나, 무슨 일?
자궁경부와 자궁 없이 태어나 생리를 해본 적이 없는 한 20대 여성이, 최근 자신의 몸 안에서 생식기관 절반이 자라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후 생리와 임신 희망을 갖게 됐다는 사연을 공유했다. 호주 서부 헤론에 사는 21세 애슐리 라일리는 자신에게 자궁경부와 자궁을 포함한 생식기관이 없다는 사실을 16세에 처음 알게 됐다. 사춘기가 됐는데도 생리를 하지 않
"커피 마셔도 졸립고 피곤?"...손쉽게 에너지 올리려면
달릴수록 기분이 상쾌해지고, 행복해진다. ‘러너스 하이(runners’ high)’다. 슈가 하이(sugar high)’도 있다. 설탕이 들어간 음식을 먹으면 피로가 사라지고 행복감을 느낀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영향은 반짝 효과에 그칠 뿐이다. 많은 사람들이 점심시간 후 나른함과 피로를 떨치는 방법으로 달콤한 케이크 과자, 혹은 카페인 음료를 선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