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우울증 환자, 뇌 '이곳'이 훨씬 크다?

우울증 환자는 뇌 표면의 특정 신경세포 네트워크가 훨씬 더 크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4일(현지시간) 《네이처》에 발표된 미국 웨일 코넬 의대 연구진이 주도한 논문을 토대로 영국 가디언이 보도한 내용이다. 뇌의 표면은 서로 다른 영역이 의사소통을 통해 특정 프로세스를 수행하는 통신 접속 배선함(communication junction box)이라 할

한혜진 "밤에 정말 배고프면 '이것' 먹어" …배부르고 꿀잠 부르는 야식은?

모델 한혜진이 야식 메뉴를 공개했다. 5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는 ‘한혜진 새집에서 인테리어부터 나이트 루틴까지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최근에 산 책에 대해 소개를 하던 한혜진은 “갑자기 배가 고프다. 인생은 자기 관리를 하다가도 배고픔을 느끼는 것이다”라며 방울토마토를 접시에 담아와 침대에서 먹었다. 한혜진

"두개골 깨지고, 뇌졸중에 자궁암까지"...변호사였던 40대女, 삶 바뀐 사연은?

멋진 남편과 결혼해서 딸을 낳았고, 큰 집을 갖고 있으며, 돈 잘 버는 성공한 변호사의 삶을 살고 있던 여성. 하지만 그의 삶은 부정적이었다. 매주 80시간씩 일 중독과 매사 비관적 태도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들은 모두 곁을 떠났고, 결국 지치고 무너졌다. 그런 그의 인생을 바꾼 사건이 하나 있었으니,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진 사고였다. 만신창이가 된 몸으로

아침에 사과 먹으면 ‘금’, 저녁은?... 몸에 생긴 변화는?

  요즘 사과가 제철이다. 그동안 가격이 비싸 엄두를 못냈지만, 추석을 앞두고 산지에서 막 올라온 사과가 탐스럽다. 사과는 품종에 따라 수확 시기가 다르다. 당도가 높고 맛이 좋은 품종을 골라보자. 아침에 먹는 사과는 ‘금 사과’라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실제로 아침 식사 후식으로 사과를 먹는 사람들이 많다. 사과의 건강효과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과채소 '쓴맛' 즐기면...비만·당뇨 위험 낮아진다" 왜?

채소 과일 등 식물성 식품에서 쓴맛을 내는 성분 ‘폴리페놀’이 비만과 당뇨병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시바우라공대 연구팀은 폴리페놀이 위장관의 제2형미각수용체(T2R)를 활성화해 제2형당뇨병과 비만에 걸릴 위험을 낮춰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바우라공대는 도쿄4공대 중 하나다. 폴리페놀은 과일, 채소, 통곡물

옷과 화장품에 암 위험 높이는 물질이?

PFAS 화학물질은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줬지만, 현재 인체에는 안좋은 영향을 미친다. PFAS는, 일회용품·조리기구·휴대전화·화장품·의류 등 거의 모든 제품에 사용하는 과불화화합물(PFAS)로 내분비계 교란 물질(EDCs)이다. 최근에는 인제대 상계백병원 김신혜 교수팀이 이 물질이 초기 당뇨병 및 당뇨병 전단계 위험성과 연관성이 높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이

'이곳' 근처 사는 부부, 불임 위험 크다

매연과 소음을 많이 발생시키는 도로 주변에 살면 아이를 낳기 어려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의학저널(BMJ)》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남성의 불임 위험을 높이는 데는 대기오염이 영향을 미치고, 여성의 불임 위험을 높이는 데는 소음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덴마크 로스킬레대 연구진은 2000년~2017년 덴마크에 거주한 동거 중이거나

"건보 지역가입자, 직장가입자보다 사망 위험 높다"

건강보험 지역가입자는 직장가입자에 비해 사망 위험이 남성은 10% 이상 높고,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 없이 소득 수준이 낮은 사람은 높은 사람에 비해 사망 위험이 2배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강희택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회사를 비롯한 모든 사업장 노동자와 사용자, 공

60대 박준금 “‘이곳’ 관리하면 10년 어려보여”...효과는?

배우 박준금이 두피 관리가 중요한 이유를 설명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박준금 Magazine JUNGUM’에는 ‘두피관리 20대 초반부터 무조건 해야하는 이유! [매거진 준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박준금은 “제일 중요한 건 두피 관리”라며 “각질이 있으면 건강한 모발이 자랄 수 없고 모발 탈락이 일어난다”고 말했다. 박준금은 “두피에

“평범한 점인줄 알았는데”...귀 일부 잘라낸 50대男, 무슨 병이길래?

귀 뒤에 생긴 점이 악성피부암이라는 진단을 받은 영국의 50대 남성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마이클 아담스(58)는 2017년 4월 귀 뒤쪽에서 이상한 점이 생긴 사실을 확인했다. 아내가 처음 발견한 이 점은 작고 까맸기에 마이클은 위험하지 않은 단순 점일 것이라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블랙헤드처럼 보여서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