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김윤지, "출산 후 몸매 맞아?"…육아하면서 '이 운동', 뭐길래?

배우 김윤지가 출산 두 달 만에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했다. 최근 김윤지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짐볼로 홈트레이닝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김윤지는 브라톱과 레깅스를 입고 짐볼에 올라가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그는 “요즘 엘라(딸) 달래고 재울 때 유용하게 쓰고 있는 짐볼 이용해서 운동하기! 산후운동"이라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

"건강 식품인데"...바나나와 귀리가 어린이 당뇨 높인다?

바나나, 귀리, 요거트가 제1형 당뇨병에 취약한 어린이의 당뇨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반면 딸기와 블루베리를 섭취하면 위험이 낮아진다고 한다. 9~13일(이하 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유럽당뇨병학회(EASD) 연례 회의에서 소개될 핀란드 연구진의 발표문을 토대로 영국 가디언이 8일 보도한 내용이다. 핀란드 보건복지연구소의 수비

"男음경처럼 女음핵 커져"...질 입구까지 좁아졌다, 무슨 병이길래?

음핵비대증으로 인해 질 입구가 서서히 좁아진다고 호소한 여성의 사례가 보고됐다. 인도 샬리니타이 메게 병원 의료진은 태어날 때부터 음핵비대증을 가지고 있던 23세 여성 환자의 사례를 최근 온라인 메디컬 저널 《큐리어스(Cureus)》에 발표했다. 이 익명의 환자는 지난해 22세에 병원에 입원했다. 환자는 처음에 작았던 음핵이 서서히 커졌으며, 지난 2년 동

"눈꺼풀 붓고 까끌까끌"...희귀 피부암이 눈에? 결국 눈 적출 사연은?

스웨덴 한 여성이 왼쪽 눈에 이물감이 느껴져 병원을 찾았다가, 희귀 피부암 진단을 받고 결국 눈 전체를 제거해야만 했던 사례가 공유됐다. 최근 '의료 사례 보고서 저널(Journal of Medical Case Reports)' 9월호에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81세 익명의 여성은 처음 눈꺼풀 부기와 까끌한 이물감을 호소하며 스웨덴 스카라보리 병원 안과를 찾

"여성 방광염 왜 이리 많나?"... 염증 줄이는 생활습관은?

  더위가 계속되면서 방광염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병원을 찾은 방광염 환자 가운데 여성이 90%가 넘는다. 방광염을 일으키는 세균은 대부분 자신의 대장에서 유래한 장내 세균이다. 대장균이 80% 정도로 가장 흔한 원인균이다. 여성들을 괴롭히는 방광염에 대해 알아보자. 한해에 162만명 방광염으로 고생... 7~9월에 환자 많아 건강보험심사평

새벽 수영장서 심정지 중년남성 살린 서울의료원 직원

새벽 수영을 갔던 한 중년 남성이 갑작스레 심정지로 쓰러졌으나, 같은 수영장을 다니던 서울의료원 직원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건졌다. 9일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6시 50분경, 서울 중랑구에 있는 수영장에 새벽 운동을 하러 간 이승구 서울의료원 재활의학센터 물리치료사는 탈의실에서 갑자기 한 중년 남성이 쓰러지는 것을 목격했다.

모기 피하려면 "헐렁한 옷 입어라!"...왜?

세계 여러 지역에서 모기 물림은 단순한 자극 이상의 것으로, 뎅기열, 황열병, 지카 바이러스와 같은 병원균을 퍼뜨릴 수 있다. 그런데 냄새와 숨결 외에도 노출된 피부가 모기에게 사람의 존재를 알려주는 일종의 네온사인 역할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이처(Nature)》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모기는 더듬이의 적외선 감지 기능을 이용해 먹이를 추적하는

"당뇨 있으면 살 빼야 한다!"...폐렴∙독감도 덜 걸려

당뇨병 환자가 체중을 줄이고 혈당을 낮추면 병원에 입원해야 하는 중증 폐렴∙독감 등 감염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엑서터대 의대 연구팀은 약 50만명이 등록돼 있는 바이오뱅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의 책임 저자인 리안 홉킨스 박사는 "체질량지수(BMI)와 혈당이 높아질수록 중증 세균∙바이러스 감염

주현영, 꿀 피부 "아침 저녁 ‘이것’해"...자주해도 괜찮나?

배우 주현영이 자신만의 피부 관리법을 공개했다. 최근 주현영은 보그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홈케어 비법을 털어놨다. 피부 관리는 피부과 대신 홈케어로 하냐는 질문에 주현영은 “저 피부과도 조금은 간다”며”정말 중요한 일이 있을 때 하루 전에 간다”고 답했다. 이어 “집에서 할 때는 마스크팩을 진짜 자주 한다”며 “아침에 일어나서, 저녁에 자기 전에 하

“혈압 관리에 꼭 필요한데”... 살 빼고 혈관에 좋은 간헐적 운동은?

  ‘고혈압 대란’ 시대를 실감한다. 고혈압 전 단계도 너무 많다. 건강한 식습관, 운동, 금연, 절주 등의 비약물치료는 혈압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뚜렷하다. 고혈압 환자 뿐만 아니라 주의 혈압, 전 단계인 사람에게도 적극적으로 권장한다. 이런 생활습관은 혈압약 한 가지 정도의 혈압 강하 효과가 있다. 약물치료 중인 고혈압 환자도 생활요법을 병행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