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트라우마로 힘들다면?"...강황과 참치가 '이 호르몬' 북돋아 줘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은 특정 뇌 구조(하베눌라)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이다. 세로토닌은 기분을 좋게 하고 안정감∙행복감을 느끼게 한다. 세로토닌이 각종 외상(트라우마)을 겪은 사람의 회복탄력성을 높이고 특히 우울증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위스 로잔대 연구팀은 근본적인 뇌 메커니즘을 탐구하는 데 필요한 실험모델을 설계한 뒤
"첫눈에 반해 10년 사귀어"...비행기에 성적 끌림女, 이 사랑 뭐길래?
근 10년간 사랑하는 '연인'과 헤어지고 '그'와는 여전히 친구로 남았다는 한 여성. 장거리 '연애'도 불사하며 사랑을 키워온 그가 이별을 고한 상대는 바로 보잉 737 항공기. 독일에 사는 36세 미셸레 쾨브케는 지난 9년간 사랑하는 '그, 비행기'가 있었다. 둘은 '진지하게' 사귀었지만 결국 이별했다. 헤어졌지만 여전히 '친구 사이'다. 주인공 미셸레의
"60cm 철근이 엉덩이 관통해"...소 돌보다가 이게 무슨 일?
60cm 길이의 쇠막대가 직장을 관통한 여성의 사례가 보고됐다. 인도 카스투르바 의대 의료진은 목초지에서 소를 돌보던 중 땅에 박혀 있던 쇠막대 위로 넘어지며 막대가 직장을 관통한 65세 여성 환자의 사례를 최근 《국제 수술사례보고서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Surgery Case Reports)》에 보고했다. 환자의 설명에 의하면
“짜다! 마라탕 vs 달다! 탕후루”…그나마 건강에 나은 건?
무엇이든 한쪽으로 치우치면 독이 되는 법.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생활과 행동이 필수적이다. 가끔 균형을 찾기 어려울 때 ‘그나마’ 더 건강에 나은 선택은 무엇일까 고민하기도 한다. 가령, 소금과 설탕, 혹은 마라탕과 탕후루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뭐가 그나마 나은 것일까? 정답은 없다. 각 개인의 식습관, 취향, 그리고 알고 있는 정보
"240kg거구, 체중계 오류 날 정도"...약 없이 70kg 뺀 男, 비결 보니
다이어트 약의 도움 없이 운동과 식단 조절로만 240kg에서 170kg으로 변화, 총 70kg을 감량한 남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 남성은 앞으로 60kg을 더 감량할 계획이다. 미국 NBC 방송 투데이닷컴은 두 아들의 아빠인 호세 마토스라는 남성의 체중 감량 여정을 전했다. 오랫동안 과식을 해왔다는 그는 평소 냉동식품과 가공식품을 즐겨 먹었으며, 패스트푸
“심장 혈관 막힌 사람 너무 많아”...혈관 망가뜨리는 최악의 식습관은?
추석을 앞두고 ‘응급실 대란’ 문제가 확산하고 있다. 응급의학 전문의 부족으로 응급처치를 제대로 받을 수 있느냐는 우려마저 제기되고 있다. 응급처치를 제대로 해야 배후 치료(혈관 수술)를 할 수 있다. 대표적인 응급질환 중 하나가 바로 심근경색증이다. 처음에는 가슴을 쥐어짜는 통증으로 시작하지만 대처가 늦으면 심장 혈관이 막혀 사망까지 할 수
"왜 아픈가 했는데"...뱃살 나온 女, 온몸 통증 더 겪는다
뱃살이 유독 많이 나온 여성은 만성 통증을 겪을 위험이 최대 60%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내장 지방이 있는 경우, 여러 부위에 걸쳐 통증을 경험할 가능성이 더 높았다. 호주 타즈매니아 대학교 의학연구소 제메네 데멜라쉬 키플레 박사팀이 평균 나이 55세인 3만 2천명 이상의 영국인 건강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국소 마
42세 한예슬, 벌써 갱년기 걱정?... "시도때도 없이 땀 흘러"
배우 한예슬(42)이 최근 늘어난 땀으로 인한 고민을 토로했다. 한예슬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한예슬is’에서 요즘 땀이 폭주 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는 "(원래) 땀이 많이 나는 스타일은 아니었는데 긴장하지도 않았는데 시도 때도 없이 땀이 날 때가 있더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나 진짜 땀 폭주한다. 요즘 시도 때도 없이. 갱년기 오면 더 폭주할
"생선 먹어도 되나?"...모유 수유 때 좋은 것 vs 나쁜 것
출산 후에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모유 수유를 하면 자신이 먹는 음식이 본인과 아기 모두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의 건강 자료를 바탕으로 모유 생산을 돕는 음식을 비롯해 피해야 할 음식에 대해 알아본다. 모유 수유에 좋은 음식?...통곡물과 달걀·요거트 등 통곡물= 오트밀, 현미 등은 식이
"외둥이, 사춘기 ‘이만큼’ 더 빠르다?"...왜?
외둥이가 친 형제자매를 둔 아이에 비해 최대 5개월 더 일찍 사춘기에 접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오르후스대 보건대학원 연구팀은 1만명 이상의 어린이를 추적관찰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친 형제자매가 없는 외둥이(외동아이)가 친 형제자매를 둔 아이에 비해 최대4~5개월이나 더 일찍 사춘기에 들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