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두부 다이어트’ 다시 실천했더니...체중·혈관에 어떤 영향이?
살을 빼기 위해 무리하게 식사량을 줄이는 사람이 있다. 후유증이 크다. 다시 살이 찌는 요요현상을 불러올 수 있다. 제대로 살을 빼고 그대로 지키려면 영양부족에 시달리면 안 된다. 예전에 유행했던 ‘두부 다이어트’를 생각해보자. 먹으면서 살을 빼는 방법이다. 두부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열량 낮고 배부른 느낌... 단백질, 아미노산, 칼슘, 철
술 마신다면...그나마 ‘간’ 덜 나빠지는 ‘이런 술 3종’?
세계보건기구(WHO)는 2023년 1월 술에 대한 성명을 내고 “안전한 수준의 알코올 섭취(음주)는 없다”고 선언했다. WHO 유럽 지역사무소 카리나 페레이라-보르게스 박사(알코올·불법약물에 대한 유럽지역 고문)는 “이른바 ‘안전한 음주량’에 대해선 이야기할 수 없다. 음주자의 건강 위험은 알코올 음료를 처음 한 방울 마시는 순간부터 시작된다”고 말했다.
나이 들면 바짝 마르는 ‘이런 곳들’…어떻게 돌보나?
나이가 들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가렵다. 노화로 바짝 마르는 부위는 살갗에 그치지 않는다. 미국 건강의학매체 ‘웹엠디(WebMD)’에 따르면 나이가 들면서 피부를 비롯해 두피 및 머리카락, 눈, 입술, 입안, 손톱과 여성의 질 등 신체부위 7곳이 특히 건조해질 수 있다. 또한 이런 건조증을 일으키는 병으로는 당뇨병, 콩팥병(신장병), 빈혈(철분 결핍), 갑상
고지혈증에 혈관 염증까지, “혈당까지 치솟아”... 꼭 먹어야 할 음식은?
몸속에 중성지방-콜레스테롤이 많이 쌓이면 혈관(동맥)이 서서히 좁아져 간다. 초음파 영상을 보면 피가 흐르는 혈관에 노폐물이 잔뜩 낀 것을 볼 수 있다. 혈관 내막에 축적된 콜레스테롤은 점차 변형되어 염증 세포에 포식되어 간다. 위험한 심장-뇌혈관질환의 전 단계인 죽상경화증이 생기는 것이다. 혈관 건강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고지혈증이 출발점
"아 기운 빨리네"…같이 있으면 에너지 싹~뺏어가는 사람, 왜?
오는 31일은 할로윈데이(Halloween Day)다. 이날은 유령, 마녀, 뱀파이어 등으로 분장한 사람들을 번화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그러나 할로윈 시즌이 아니더라도 언제든지 뱀파이어는 우리 주변에 있다. 일상 속에서 우리를 지치게 만드는 '에너지 뱀파이어'들이다. 이 부류는 혈액은 가져가지 않아도 나의 정신적 에너지를 고갈시킬 수 있어 반드시 멀리해야
"탄력 돋보여"사유리, 완벽 레깅스핏…아령 들고 뭐하나 보니
방송인 사유리가 탄력있는 엉덩이를 자랑했다. 사유리는 24일 자신의 SNS에 운동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사유리는 레깅스에 민소매 차림으로 운동에 매진하고 있다. 그는 양손에 아령을 들고 스쿼트를 하고 있어 탄탄한 하체 근육의 비결을 짐작케 했다. 하체 근력 강화에 좋은 스쿼트, 아령 들고 하면 더욱 효과적 사유리가 선보인 스쿼트는 허벅
지방 쑥쑥 빼려면...‘이것’ 하고 난 뒤 빠르게 걸어라
걷기는 발에 잘 맞는 운동화만 있으면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운동이다. 올바른 자세로 제대로 하면 심장 건강을 개선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며 살을 뺄 수도 있다. 그러나 생각 없이 걷다 보면 너무 느긋한 산책이 되기 십상. 운동을 전혀 안 하는 것보다야 낫지만, 애써 들인 시간과 정성에 비해 효과는 미미하다. 다이어트를 위해 혹은 운동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여
건선은 무엇?...증상 완화에 좋은 식품 vs 나쁜 식품
춥고 건조한 날씨는 피부가 먼저 안다. 심한 피부 건조와 가려움증이 있거나 보기 흉한 각질이 겹겹이 쌓인다면 건선이 시작되고 있다는 징후일 수 있다. 건선은 다양한 크기의 붉은 발진이 생기는데 그 발진 위에 은색 각질이 겹겹이 쌓이는 질환이다. 정상적인 피부 세포는 약 28일을 주기로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는데, 건선 환자는 세포 교체 기간이 과도하게 빨라
"딸이 아파 20번 연락했지만"...의사 4명 '모르쇠', 결국 사망한 20대 무슨 일?
20대 딸이 뒤늦게 암 진단을 받고 세상을 떠난 후 젊은 층의 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한 엄마의 사연이 소개됐다. 의사에게 20번이나 연락했고 4명의 의사를 만나는 동안에도 딸 상태가 심각하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사연, 영국 매체 더미러가 소개했다. 안드레아 브래디는 2020년 12월 20일에 소중한 딸 제시카 브래디를 잃었다. 안드레아는
월요일과 '이 날'...자살하는 사람 가장 많아, 왜 그런가 보니
전세계적으로 월요일과 새해에는 자살 위험이 증가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일본 도쿄대 국제환경보건학과 김윤희 부교수가 이끈 국제 연구팀은 이전 연구를 통해 특정 요일이나 공휴일에 자살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지만 그 결과가 일관되지 않았다며, 전세계 대규모 표본을 통해 요일과 주요 공휴일이 자살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자세히 밝히고자 했다고 연구 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