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푹 쉬었더니 혈압, 혈당이 뚝...휴식 잘 하면 몸에 일어나는 좋은 변화는?
잘 쉬는 것은 웰빙(참살이)의 기본이다. 휴식을 취할 때 우리 몸은 이완 반응이 일어난다. 쉬는 동안 부교감신경계가 신체 기능을 담당하면서 몸을 이완시키는 것이다. 부교감 신경계는 스트레스가 없는 편안한 휴식 상황에서 활동하는 신경이다. 신체의 에너지 이용을 최소화해 에너지를 보존하고 소화나 배설 작용과 같은 인체의 필수 기능을 담당한다. 이에 따라 우리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 가능성 연 비타민B3...어떤 식품에 많을까?
비타민B3가 만성 폐쇄성 폐 질환(COPD) 환자의 폐 염증을 감소시켜 치유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코펜하겐대 세포분자의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비타민B3를 매일 투여 받은 만성 폐쇄성 폐 질환 환자는 폐 기능을 떨어뜨리는 염증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B3는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수적인 수용성 비타민이다. 비타민B3는 쇠고기, 돼
"숫자가 들쭉날쭉"...치매 있으면 '이것' 제대로 못그린다?
치매는 기억을 갉아먹는 병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기억력과 인지 능력을 떨어뜨린다. 뚜렷한 치료법이 없어 조기 발견이 중요한 가운데 최근 간단하게 치매 신호를 확인하는 방법이 소개됐다. 바로 종이에 시계를 그리는 것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멕시코의 신경학자 예수스 라미레스-베르무데즈 박사는 치매 환자들이 시계를 그린 결과를 공개하면서 “‘시계 그리
전효성, 선명한 11자 복근…굶지 않고 '이렇게' 살 뺐다는데
가수 전효성이 47kg까지 감량한 비결을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전효성'에는 '30대부터는 이래야 살 빠져요. 느린 대사자 전효성의 New 다이어트 꿀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전효성은 "아직도 9년 전 '전효성 다이어트'가 돌아다니더라. 최근 업데이트된 제 다이어트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한다“라며 ”올 초에 53kg까지 쪘다. 인생
"157kg男, 20대에 정자 수 부족"...9개월 만에 64kg 뺀 비결은?
22세부터 불임 문제를 겪고 절망에 빠진 30대 영국 남성이 152kg까지 살이 찐 후 9개월 만에 약 64kg을 감량해 화제다. 최근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레이 리처드슨(34)은 22세에 정자 수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레이는 불임 문제를 겪고 있다는 사실에 충격과 무기력감에 빠졌다. 어린 시절부터 축구 선수로 활동했으나 당시 두 번의 무릎
경막하 혈종 재수술 위험 줄이는 새 치료법 나와
머리를 부딪치거나 넘어진 후, 특히 노인들은 뇌 표면과 뇌를 보호하는 경막 사이에 혈액과 체액이 고이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경막하 혈종’ 또는 ‘경막하 출혈’이 발생하면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 이를 예방해주는 새로운 치료법이 개발됐다. 21일(현지시간) 《뉴잉글랜드의학저널(NEJM)》에 발표된 미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
"조류독감 바이러스서 인체 전파 용이한 변이 발생"
조류독감에 감염돼 입원한 캐나다 십대 청소년의 체내 바이러스를 검사한 결과 인간에게 전파되기 쉽도록 주요 부위에 변이가 발생한 것이 발견됐다. 이 바이러스를 검사한 미국과학자들의 분석을 토대로 CNN이 2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다행히 아직까지는 이 청소년 외 감염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보건 책임자인 보니 헨리 박사
46kg 이주빈, 37℃서 '이 운동'…여행 중에도 몸매관리 열정?
배우 이주빈이 줄넘기 사랑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에서는 배우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의 이탈리아 남부 캠핑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베수비오 화산 뷰가 펼쳐진 나폴리 캠핑장에 도착한 이주빈은 텐트를 친 뒤 돌연 뙤약볕 아래 줄넘기를 시작했다. 체감 온도 37도에 자발적으로 무한 뜀박질을 하는 이주빈
"인형 안고 있나?"...최단신 63cm女와 최장신 216cm女, 만났다
63cm vs 216cm 세상에서 가장 작은 여성과 가장 큰 여성이 만났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더선 등 외신은 63.5cm로 세계 최단신 여성으로 기록된 인도 출신 조티 암지(30)와 215.9cm로 최장신 여성으로 기록된 튀르키예 출신 루메이사 겔기(27)가 지난 20일 기네스 세계 기록의 날의 기념해 런던 사보이 호텔에서 만난 일을 보도했다. 두
운동은 싫고 단백질 보충제는 많이 먹고... 몸 망가지는 최악 식습관은?
단백질 열풍에 보충제까지 많이 먹는 사람이 있다. 나이 들면 근육이 자연 감소한다는 말에 음식만으론 부족하다는 생각을 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몸 움직이기는 싫어해 운동과는 담을 쌓는다. 단백질 섭취와 함께 신체활동을 해야 근육을 보강할 수 있다. 보충제만 많이 먹는다면 단백질 과다 섭취가 될 수 있다. 내 몸에 무슨 일이 생길까? 단백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