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엄정화, '이 운동'만으로 4kg 뺐다...부기도 잘 빠지고 재밌어, 뭐길래?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운동 루틴을 공개했다. 6일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엄정화 이것만으로 4kg 감량! 비법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엄정화는 복싱을 소개하며 “무엇보다 재밌다. 운동 막 계속하면 지루한데 복싱은 지루할 틈이 없다. 운동가기 전에 ‘아 하기 싫다’ 이러는데 복싱은 그런 게 훨씬 덜 하다”라며
분당차병원, 꺾이는 담도용 스텐트 개발
국내 연구진이 스텐트의 일부가 자유 자재로 꺾이는 담도용 스텐트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7일 분당차병원에 따르면 이 병원 권창일 소화기내과 교수와 문종필 엠아이텍 수석연구원 공동 연구팀은 장기 굴곡에 따라 변형이 가능한 담도용 금속 스텐트를 개발했다. 이 스텐트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허가 승인을 받아 임상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담도는 간에서
"라면인데 '이 효능' 더 높다?"...흑백요리사 안성재, 이유있는 '통마늘라면' 어떻길래?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안성재 셰프가 선보인 통마늘라면이 화제다. 최근 안 셰프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통마늘을 넣은 라면 레시피를 소개했다. 해당 영상은 3주 만에 조회수 970만회 이상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안 셰프의 레시피를 따라한 이들은 "마늘을 넣지 않은 일반 라면보다 감칠맛과 구수함이 높다" "
“생리 끝났는데”...중년 여성의 질 출혈, 생존율 낮은 난소암일까?
생리와 관계없는 여성들의 질 출혈(부정 출혈)은 예사롭지 않다. 이미 완경(폐경)에 이른 중년 여성이나 생리주기가 끝난 젊은 여성도 마찬가지다. 생리와 상관없이 생리대를 계속해서 사용하는 불편함도 있다. 난소에서 물혹이 발견되었다는 사람도 있다. 혹시 자궁내막암이나 자궁경부암, 난소암일 가능성도 있을까? 이런 질문에 어떤 답변을 해야 할까? 갑
"내 몸 얼마나 둥근가"...뱃살 6년 볼록, 심장 질환 163% 높다
체질량지수보다 체형을 반영하는 '신체둥글기지수(body roundness index, 이하 BRI)’가 향후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더 잘 예측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번 연구에서는 다른 심장 건강 위험 요인을 제외하더라도 6년에 걸쳐 BRI가 높게 유지되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최대 163%까지 높아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RI은
"뱃살 아냐" 32kg의 덩어리...무릎까지 닿고 액체 새어나와, 정체는?
배에 약 32kg의 부종(림프액 덩어리)을 달고 사는 한 남성이 있다. 일어서면 무릎까지 처지고, 액체가 새어나오는데도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이 남성의 사연, 영국 일간 더선이 소개했다. 더비셔 롱 이튼에 사는 48세 앨런 브롬야드는 2년 전 부터 복부에 덩어리가 차오르더니 거의 죽을 뻔 했다. 림프계 기능장애로 인한 림프부종이었다. 수술로 제거
"65세 넘어 채식만 하다간 사망 위험"...'이것' 같이 즐겨야
건강에 좋은 채식이 노년에는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마린다대 연구진은 대부분의 채식 식단이 중년층의 질병 위험을 낮추지만, 65세가 넘어가면 완전한 채식보다는 생선을 추가 섭취하는 것이 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지난 8월 《임상영양학회지(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
"30대도 걸린다?"...알츠하이머에 대해 알아야할 진실들
퇴행성 뇌질환의 일종인 알츠하이머병은 나이든 사람이라면 누구나 두려워하는 질환이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알츠하이머병이 발생하면 인지 기능의 저하로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진다. 당연히 보호자인 가족에게도 많은 고통과 부담이 따른다. 미국 여론조사기관인 ‘마리스트 폴(Marist Poll)’에 따르면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생선엔 마늘을?"...같이 먹으면 질병 예방까지, 최고 궁합은?
같이 먹으면 맛은 물론 건강에도 좋고, 질병을 물리치는 힘도 기를 수 있다. 궁합이 맞는 음식이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프포스트(Huffpost)’ 등의 자료를 토대로 이런 효과를 발휘하는 음식 조합을 알아봤다. 강황+후추=카레에 주로 쓰이는 황금색 양념인 강황에는 당뇨 예방 등 몇 가지 장점이 있다. 특히 후추와 함께 쓰면 생물학적 이점이 더 충분히 발
"코로나 가볍게 걸렸어도?"...1년 동안 '이 기능' 떨어뜨린다
가볍게 앓은 코로나19조차도 뇌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e임상의학(eClinicalMedicine)》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는 건강한 성인에게도 최대 1년 동안 기억과 문제 해결 능력에 미묘한 인지적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mperial College London)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