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삼겹살·소시지 실컷 먹고 채소는 싫어하고...대장에 어떤 변화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은 무엇일까? 지난해 12월 발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1년 국내에서 27만 7523건의 암이 새롭게 발생했다. 그 중 대장암이 3만 2751건으로 갑상선암과 더불어 전체 암 1, 2위를 다투고 있다. 오랫동안 1위를 지켰던 위암(2만 9361건)은 4위다. 불과 30년 전만 해도 적었던 대장암이 왜 이

'이 음식'부터 끊자…겨울 다이어트 성공 공식 7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두꺼운 옷으로 뱃살을 가리기 좋은 계절이 찾아왔다. 하지만 이 시기에 방심하면 봄이 왔을 때 늘어난 체중을 감당하기 어려울 수 있다. 봄이 올 때 허둥지둥 다이어트를 하기 보다는, 지금부터 간단한 변화로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해보자. 다음은 미국 건강전문 사이트 헬스내추럴(Health Nature)이 소개하는 칼로리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태어날 때부터 항문 없어"…결국 '이곳'으로 배변한다는 英 남성

항문이 없는 희귀 질환을 가지고 태어난 한 영국 남성이 자신이 가진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평생 동안 자신의 질환을 숨기며 살다 마침내 목소리를 낸 조라는 남성의 사연을 보도했다. 항문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항문폐쇄증을 가지고 태어난 그는 십대 시절 잦은 변실금으로 말할 수 없는 창피함을 견뎌야 했다. 이

입원환자 100명 중 1명은 폐렴 발생...노인 환자 주의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빅데이터 분석 결과 입원환자 100명 중 1명꼴로 폐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장기입원자나 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노인환자는 그 위험이 증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 빅데이터연구개발실은 최근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 성과공유 심포지엄을 통해 '빅데이터 기반 병원획득 폐렴 분석 사례'를 발표했다. '빅데이터

미주 "다이어트할 때 '이 음식' 꾹 참아"…살찌고 부어서?

걸그룹 러블리즈 미주(29)가 다이어트할 때는 라면을 비롯해 먹고 싶은 음식을 무조건 참는다고 말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찹찹 ChopChop'에는 '수요일 동료 지원이 vs 금요일 동료 미주 그리고 두 여자 사이의 희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미주는 "다이어트 중인데 밤 12시에 라면 참을 수 있냐"는 질문에 "참는다"고 답했다. 그

매일 운동 해야 하는 이유....뇌 4년 젊어지게 한다고?

  운동을 하면 뇌 건강에 좋다는 건 잘 알려져 있다. 어떤 운동을 해야 할까. 중등도에서 격렬한 운동이 인지적 이점이 있다는 것이 일반론이지만  가벼운 걷기를 포함해 모든 종류의 신체 활동이 인지 처리 속도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컬 뉴스 투데이’에 따르면 펜실바니아주립대 의대 연구진은 휴대전화를 통해 실험 참가자들의 활동 수준을 실시간

“왜 자꾸 왼쪽으로 가지”...걷는 것 보면 건강이 보인다?

걷기는 건강에 좋은 유산소 운동 중 하나다. 걷기 운동도 올바른 자세로 해야 효과가 있다. 바른 자세는 ·시선은 15~20m 정도 전방을 주시하고 ·상체는 곧게 펴고 턱을 가슴 쪽으로 가볍게 잡아당기고 ·양손은 주먹을 가볍게 쥐고 팔은 자연스럽게 구부리며 앞으로 15도, 뒤로 20도 정도 흔들고 ·양발은 11자가 기본이며, 보폭은 자신의 키에서 100㎝를

노년 치매 좌우하는 ‘콜레스테롤 수치’ 중년부터 대비해야

치매는 전세계에서 3초에 1명꼴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이다. 우리나라 역시 치매 인구 100만명 시대를 목전에 두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 치매 인구는 약 98만명으로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은 치매 인구로 추정된다. 알츠하이머 치매는 약 20여년에 거쳐 진행되는 신경퇴행성 질환이다. 진행단계에 따라 크게 3단계로 분류한다. 증상은 없지만

뱃살이 고민인 중년들...아침 식단에 넣어야 할 식품은?

나이가 들면서 찌는 살, 즉 나잇살은 중년의 고민거리다. 중년에 접어든 사람들 중에서는 “나잇살 때문에 자꾸 배가 나와서 큰일이다”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 나이가 들면 평생 말랐던 사람도 살이 오른다. 나잇살은 뱃살을 두둑하게 만드는 특징이 있다. 먹는 양이나 운동하는 시간이 예전과 같아도 몸매가 달라지는 건 대사 속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식단에 더 신

82세 폴 매카트니 "3시간 공연도 거뜬"...강철 체력 비결은?

비틀즈의 전설적인 멤버이자 싱어송라이터인 폴 매카트니는 현재 82세다.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강렬한 무대 존재감과 체력을 자랑하고 있다. 그는 70년 가까이 음악 활동을 이어왔으며, 최근까지도 세계 투어를 진행하며 약 3시간 동안 공연을 이어갈 정도로 놀라운 체력을 보여주고 있다. 폴 매카트니는 'Got Back' 투어의 일환으로, 유럽 여러 도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