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198cm 20대, 갑자기 오한오더니"...'이 균' 감염돼 숨져, 무슨 일?
뇌수막염에 걸린 영국 남성이 22세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런던에 사는 윌리엄 휴스(22)는 수막구균 감염으로 뇌수막염(meningitis)에 걸린 후 22세에 숨졌다. 대학에서 역사와 정치를 공부하던 윌리엄은 키가 198cm 정도로 건장한 청년이었다. 그가 어떤 이유로 세균에 노출된지는 알 수 없으나, 몸
[건강먹방] “연말이라 자꾸 과식하는데”...‘이렇게’ 먹으면 살 덜 찐다?
한 해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과식하는 사람이 많다. 술과 안주도 자주 섭취하는 시기다. 송년회를 즐기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살이 찌고 건강이 나빠질 수 있지만 그렇다고 모임을 피할 수도 없는 셈. 조금이라도 건강을 챙기면서 연말을 보내는 비법을 살펴본다. 연말 모임에 빠지지 않는 술은 몸매를 걱정하는 사람에게 독이 될 수 있다. 체중이 걱정된다면 알코올
최준희 "난 다이어트 국가대표"...체중 49kg, 어떻게 뺐나?
고 최진실 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최준희가 다이어트 비포 애프터를 공개했다. 최준희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 자신을 "다이어트 국가대표"라고 칭하며 체중 감량 전후 사진을 올렸다. 그는 "저는 할머니가 될때까지?! 제가 할 수 있는 순간까지 운동하고 관리할 것"이라며 "안되는 거 없어요! 못하는 거 없어요!"라고 했다. 앞서 체중이 96kg까지 늘었던
"모두 경미했는데"...美 조류독감 걸린 중증환자 첫 사례 보고
미국에서 조류독감(H5N1) 첫 중환자가 발생했다.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주에 사는 사람으로 뒷마당에서 키우던 조류와 접촉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발표를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보도한 내용이다. 올해 4월 이후 미국 전역에서 60건의 다른 H5N1 조류독감 사례가 보고됐지만, 치료 후 비교적 경미한
"식욕 줄고 활동량 늘어"... '이 효소' 억제하니 살 빠지네
우리 뇌에서 생성되는 엔도카나비노이드(endocannabinoid)라는 신경전달물질이 있다. 대마초 추울 향정신성 물질인 카나비노이드가 체내에서 천연적으로 생성된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엔도카나비노이드는 식욕과 신체활동을 조절하는 역할도 하는데 엔도카나비노이드 분자를 분해하는 효소의 분비를 억제하면 비만 퇴치에 도움이 된다는 새로운 동물실험 결과가 나왔다
"꿀잠 돕고 소화까지 촉진?"...'이것' 한 알의 놀라운 변화 6
키위는 단순히 맛있고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이 아니다. 숙면, 소화 개선, 피부 건강, 면역력 강화, 심장 건강, 시력 보호 등 다양한 장점이 있다. 그동안 우리가 간과했던 키위의 숨겨진 효능을 타임스오브인디아(Times of India)의 자료를 토대로 소개한다. 수면 질 개선= 수면 문제가 있다면 다른 과일 보다는 우선 키위를 식단에 추가할 것을 추천
박수홍 아내 김다예, “벌써 M자 탈모?”...모발 한 움큼 빠져, 무슨 일?
방송인 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산후 탈모 고민을 털어놨다. 최근 김다예는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 게재된 한 영상에서 “머리에 M자 탈모가 생겼다”며 “숱이 점점 빠지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머리카락을 감을 때마다 한 움큼씩 빠진다”며 “난 점점 상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박수홍은 직접 두피관리를 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두 사
"65세 넘으면 더 위험"...타이레놀 장기 복용, 신장 건강 해친다?
진통 해열제인 아세트아미노펜을 자주 복용한 65세 이상 고령층은 위장관, 심혈관 및 신장 합병증 위험이 크게 높아지는 걸로 나타났다. 영국 노팅엄대 의대 생물의학연구센터 웨이 장 교수 연구팀은 골관절염의 1차 약물 치료제로 오랫동안 빈번하게 쓰이고 있는 아세트아미노펜을 처방받은 65세 이상 노년층을 분석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처방전 없이 살 수 있으며 타이
심부전 환자, 인공심장 달면…뜻밖에 심장근육 재생?
심장은 심장근육(심근)을 재생시키지 못한다. 심장근육 세포는 자궁 내에 있는 태아기엔 활발하게 분열한다. 하지만 출생 직후 분열을 멈춘 뒤 휴식을 취하지 않고 끊임없이 몸 전체로 혈액을 퍼 올리는 작업(펌핑)에 에너지를 쏟는다. 그런데 심부전으로 인공심장을 이식한 환자의 약 25%는 뜻밖에 심장근육을 재생한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애리조나대
아침 공복에 달걀과 함께 먹었더니...'이 음식'들, 몸에 어떤 변화가?
국민영양조사의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에 따르면 탄수화물은 하루 식사(에너지 섭취) 중 55~65%, 단백질은 7~20%, 지방은 15~30% 먹는 것이 좋다. 다이어트가 필요한 경우 탄수화물은 50% 정도로 줄이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탄수화물을 너무 많이 줄이면 후유증이 남아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아침에도 탄수화물, 단백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