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칭찬하다 죄책감 주고"...나르시시스트가 뜻대로 안될 때
나르시시스트는 자기 자신을 과도하게 중요시하고 세상이 자신을 중심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주변 사람은 자신의 욕구를 채워주는 도구로 여기는 경우가 많다. 상황을 조작하고 원하는 것을 얻는 데 능숙하다. 그렇다면 만약 주변 사람이 이를 깨닫고 멀어지려 하면 그들은 어떻게 반응할까? 상대방이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을 때 나르시시스트가 하는 행동들을 호주
"설탕 10일만 딱 끊었더니"...몸의 7가지 기능 좋아졌다, 뭐길래?
많은 사람이 살아가면서 다이어트, 단식, 간헐적 단식을 경험한다. 섭취하는 전체 열량(에너지)을 줄이거나 탄수화물을 덜 먹어본다. 최근 세계 관심사인 설탕(과당)을 딱 끊으면 어떻게 될까? 호주 비영리 매체 '더 컨버세이션(The Conversation)'에 따르면 각종 연구 결과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설탕이 각종 병을 일으키는 중요한 원인이 되는 것으로
이성 유혹하려면 '이 색' 옷 입어라?...매력도 20% 올린다
이성을 유혹하려면 빨간색 옷을 입어라? 빨간색 옷이 여성과 남성의 성적 매력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빨간색이 섹시함을 높인다는 '레드 드레스 효과'를 다시한번 뒷받침한 결과다. 중국 우한 스포츠대 홍샤오빈 박사팀은 남녀 모두 빨간색 옷을 입었을 때 잠재적 파트너로부터 약 20% 더 매력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동료 심사를 거친 오픈 액세스 학술지 '심리
“홍합먹고 구토, 식중독인가 했는데”...뇌에 30년된 종양, 무슨 일?
식중독 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영국 여성이 뇌에서 종양을 발견한 사연이 공개됐다.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영국 햄프셔주에 사는 테레사 하드윅(58)은 프랑스 휴가 중 홍합을 먹고 식중독 증상을 겪었다. 구토와 탈수 등 증세를 보인 것이다. 결국 테레사는 남편의 도움을 받아 프랑스 생브리외(Saint Brieuc)에 있는 병원에 찾았다. 검사 결과 식중
“어설픈 충고는 피하라”...절친 만드는 요령 4가지
친구 사이의 정, 즉 우정은 우리 삶에서 필요하고 중요한 것 중 하나로 꼽힌다. 그렇다면 진정한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친구들은 어떻게 사귀어야 할까. 미국 인터넷 매체 ‘허프포스트’가 소개한 절친한 친구를 만드는 요령을 알아봤다. “섣부른 충고는 하지 마라”=예를 들어 한 친구가 다른 파트너가 생겨 현재 사귀던 애인과 헤어지려 할 때 “잘못된 생각”이라는
이상하게 잠이 안 오네...알고 보니 생리 직전?
평소 우울감이나 불면증이 심했던 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유독 지치고 깊은 잠을 잘 수 없을 때가 있다.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겠지만 여성이라면 생리(월경) 전 호르몬 변화가 이유일 수 있다. 잠 방해하고 행복감, 열정 떨어뜨려 《수면연구 저널 (Journal of Sleep Research)》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월경 시작 전 호르몬 변화는 수면을 방해할
내가 신경 쇠약?...그럴지도 모르는 징후 5가지
신경 쇠약은 신경이 계속 자극을 받아서 피로가 쌓여 생기는 여러 가지 증상을 말한다. 피로감, 두통, 불면증, 어깨 쑤심, 어지럼증, 귀 울림, 손 떨림증, 지각 과민, 주의 산만, 기억력 감퇴 따위의 증상을 나타낸다. 신경 쇠약은 정식 임상용어도 아니고 특정 정신질환도 아니지만, 스트레스로 우리 몸과 마음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무너진 상황이기에 다른
배다해, 암 투병 반려묘와 이별…'펫로스 증후군' 이겨내려면?
가수 겸 뮤지컬배우 배다해가 17년을 함께 한 반려묘를 떠나보냈다. 최근 배다해는 자신의 SNS에 “2007.5 ~ 2024.03.25. 몇 주는 더 버텨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한 준팔이가 그저께 밤에 저희 품에서 떠났어요”라며 림프종으로 투병 중이던 반려묘가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이어 “혼자 오롯이 키워 떠나보내는 건 처음이라 쉽지 않네요. 존재감 너무
“햇빛 샤워 즐기세요”...수면전문가가 알려주는 꿀잠 비결!
우리는 인생의 3분의 1 정도 잠을 자며 보낸다. 삶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수면이지만 한국인의 평균 수면시간은 미국, 프랑스 등보다도 짧다. OECD 국가 평균(8시간 22분)에도 미치지 못하는 7시간 41분으로 나타났다. 수면이 부족하면 신체·정신적 피로를 해소하기 어렵다. 잠자는 시간을 줄여가며 일을 하거나 게임 등을 하는 불규칙한 습관을 버려야 하는
치매 안 걸리려면...英연구진 "가급적 '이것 3가지' 피하라"
치매 발병 위험을 줄이고 싶다면 당뇨병, 대기 오염, 음주를 피하는 게 가장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진은 44~82세 UK 바이오뱅크(UK Biobank) 참가자 4만 명의 뇌 스캔 및 기타 데이터를 분석해 치매의 수정 가능한 위험 요인을 비교하고, 이러한 요인이 치매와 관련된 특정 뇌 영역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