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비, "좁은 곳에서 쇼크온다"...관에 들어간 후 '이것' 생겼다는데
가수 비가 폐소공포증이 있다고 고백했다. 7일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Season B Season)'에선 '일주일만에 몽골 찍고 대만 찍고 홍콩 찍어버린 국빈 대접 받는 비의 해외 모음'이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비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행사장 이동 차량에 탑승하며 "일정이 빡빡하다. 호주 갔다가 대만 왔다. 그리고 또 몽골에 간다"라고 말했다.
'인공 항문' 어쩌나... 대장암 한해 3만3천명, 최악 습관은?
국가암등록통계(2023년 12월 발표)에 따르면 대장암은 3만 2751명(2021년)의 신규환자가 발생했다. 전체 암 27만 7523건 가운데 11.8%나 됐다. 갑상선암과 암 발생 1, 2위를 다투고 있다. 남녀 차이가 크지 않다. 남자 1만 9142명, 여자 1만 3609명이다. 중년의 50~60대 환자가 절반 정도다. 경각심 차원에서 대장
"당연하지만"...배우자가 긍정적이면, 나도 '이 호르몬' 낮아 행복
행복한 배우자를 갖는 것은 기분을 좋게 할 뿐만 아니라 나이가 들면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정신신경내분비학(Psychoneuroendocrinology)》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노년 부부의 경우 배우자가 긍정적인 감정을 느낄 때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관계에서 더 높은 만족도를 보고한 부부일수
“드디어 살이 빠졌다”... 아침식사 몇 시에? 가장 나쁜 습관은?
국내는 물론 해외의 모델, 연예인 등 유명인들이 자신의 SNS에 체중조절 방법에 대한 글을 올린다. 일부는 맞지만 틀린 점도 있다. 일반인들이 따라 하기 힘든 음식 조절이나 운동 등이 있을 수 있다. 건강을 해치기 때문이다. 나에게 도움이 되는 방법은 있을까? 과거 아침 식사를 건너 뛰는 간헐적 단식이 유행한 적이 있다. 지금도 유효할까? 다이
중년 여성의 급체, 가슴 답답 왜?... “심장병 너무 많아” 최악 식습관은?
추위가 시작되면서 혈관 건강에 비상등이 켜졌다. 기온이 내려가면 혈관이 수축하고 혈전이 생길 위험이 높아진다. 이미 심장-뇌혈관이 좋지 않거나 기저질환인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이 있는 사람은 더욱 조심해야 한다. 나도 모르게 병이 진행되어 갑자기 심장병, 뇌졸중(뇌경색-뇌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혈관의 노화가 시작된 중년 이상은 더욱 조
잣·잣죽 꾸준히 먹었더니... 혈관·염증에 어떤 영향이?
요즘 잣이 제철이다. 잣나무는 소나무과 해당하는 우리나라 고유의 수종이다. 잣은 잣죽, 수정과, 식혜, 강정 등 음식의 주요 재료로 사용된다. 과거 몸이 허약한 사람이 자양강장제로도 먹기도 했다. 다만 국내산 잣은 수확이 어려워 다소 비싼 게 단점이다. 잣의 건강 효과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잣 따기 너무 힘들어”... 높은 잣나무에 오르는
"다시 美영부인!" 멜라니아...강인하게 트럼프 내조, 그 정신력 비결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4년 제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면서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다시 미국의 영부인이 됐다. 영부인이 두번 되는 것도 미국 역사상 드문 사례다. 이전에 22대 24대 대통령을 지낸 그로버 클리블랜드 대통령의 부인 프랜시스 클리블랜드 여사가 두 차례에 걸쳐 영부인직을 수행한 바 있다. 멜라니아 트럼프는 이번 대선 기간 동
교육, 뇌 노화 방지에 좋다더니…‘이 정도’론 어림없다?
교육을 더 많이 받으면 좋은 효과가 나타난다. 더 건강하고, 더 똑똑하고, 더 좋은 직업을 갖고, 더 높은 소득을 올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더 많은 교육이 장기적으로 뇌 구조에 변화를 일으키고 뇌 노화를 방지하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학교에서 1년 간 더 많은 교육을 받더라도 뇌 구조에 이렇다할 변화를 일으키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
심장 혈관 막히는 과정 보니... “고지혈증 너무 많아” 최악 식습관은?
기온이 크게 내려가면서 혈관병을 걱정하는 전문가들이 많다. 차가운 날씨에 노출되면 혈관이 수축하면서 혈압이 오르고 심장 박동이 빨라진다. 심장과 뇌의 혈관에 부담이 커져 심근경색, 뇌졸중(뇌경색-뇌출혈) 같은 심장-뇌혈관병 발생 위험이 커진다. 특히 뇌졸중은 목숨을 건져도 몸의 마비 등 장애가 남을 수 있다. 혈관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에 대해
뇌진탕 겪었던 女...출산 후 '이것' 위험 25% 더 높다고?
뇌진탕 병력이 있는 여성은 출산 후 심각한 정신 건강 문제를 겪을 위험이 25% 더 높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4일(현지시간) 《임상 정신의학 저널(Journal of Clinical Psychiatry)》에 발표된 캐나다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의학전문 매체 메디컬 익스프레스가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2007년~2017년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