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땀 많이 흘렸더니, 혈전 생길 위험 높다... 가장 나쁜 생활 습관은?

  낮에는 찜통더위, 밤에는 열대야... 전국이 불볕 더위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열대야(밤 최저기온 25도 이상)가 오래 이어지면서 서울의 경우 역대 최장 열대야 기록(26일)을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낮, 밤을 가리지 않고 찜통더위가 지속되면서 “건강 조심”을 당부하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당뇨병, 혈관병 등 기저질환자는 더

콩자반-생채소 꾸준히 먹었더니... 체중-혈전에 변화가?

  예전엔 흔했던 콩자반이 요즘은 덜 보이는 것 같다. 콩을 간장에 조린 것이 콩자반이다. 혈압 관리를 위해 짜고 달지 않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밥 없이도 그냥 먹을 수 있을 정도면 더욱 좋다. 여기에 생채소를 곁들여보자. 꾸준히 먹으면 몸에 변화가 생길 것이다. 혈전 생기지 않게 평소 혈관 관리 중요... 무더위에 뇌졸중 발생하는 이유? 급성

"내 방식 맞다" 전도연, '이 성향' 탓에 가족들 피곤해 해...왜?

배우 전도연이 완벽주의 성향으로 가족들이 힘들어한다고 고백했다. 최근 전도연은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했다. 이날 전도연의 이야기를 듣던 정재형은 전도연에게 "'나에 대해 엄청 엄격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이에 전도연은 "저는 좀 그렇다"며 완벽주의를 인정했다. 완벽주의에 대해 가족들은 어떻게 생각하냐는 물음에 전도연은 “가족들이 너무

“증상 없는 암, 너무 많고 무섭다”... 최악의 생활 습관은?

  몸이 아파야 뒤늦게 병원에 간다. 통증 등 증상이 나타나야 치료를 서두른다. 암이 무섭고 사망률 1위인 이유는 초기, 심지어 3~4기가 되어도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아프지 않으니 병원 갈 생각을 안 한다. 시간이 지난 뒤 통증이 나타나면 전이된 경우가 많아 치료가 매우 어렵다. 경각심 차원에서 주요 암의 증상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잠자기 바로 전 운동하지 마라!”...적어도 '이 시간' 안에 끝내야 꿀잠

무더운 날씨에도 헬스클럽에선 밤 늦게까지 시원하게 운동할 수 있다. 예전엔 깊은 밤에 운동하다 야단을 맞기도 했다. “달밤에 체조한다”는 핀잔을 들었다. 저녁 운동(또는 밤 운동)은 숙면에 이로울까 해로울까? 국제학술지 ≪스포츠 의학(Sports Medicine)≫에 발표된 스위스 인간운동과학스포츠연구소 연구 결과(2019년)를 보면 취침 전 최소 1시간

머리 많이 쓰면 뇌가 아플 수 있다?

힘겨운 정신노동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뇌가 아프다”고 호소하는 것이 과장된 것만은 아니라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정신적 노력을 많이 기울일수록 좌절감, 짜증, 스트레스, 성가심 같은 불쾌한 감정을 더 많이 경험한다는 것. 5일(현지시간) 미국심리학회 학회지인 《심리학 회보(Psychological Bulletin)》에 발표된 네덜란드 라드바우트대 연구

혈당 조절 위해 ‘이 식습관’ 바꿨더니... 체중에 큰 변화가?

  당뇨병은 고혈압, 고지혈증과 함께 심장-뇌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인다. 혈당을 잘 관리하지 않으면 생명을 위협하고 몸의 마비, 언어-시력 퇴조 등 장애가 남을 수 있다. 바로 뇌졸중(뇌경색-뇌출혈)이다. 당뇨병 전 단계도 마찬가지다. 이 고비를 넘기지 못하면 평생 관리해야 하는 당뇨병에 걸린다. 경각심 차원에서 혈당과 당뇨병, 체중의 관계에 대해

여성 4명 중 3명 ADHD 앓아도...모르고 놔둔다, 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진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간과되고 있는 인구통계학적 집단이 있다. 여성이다. 인지 심리학자이자 ADHD 코치인 자니나 마슈케 박사는 뉴스위크와의 인터뷰에서 “ADHD에 대해 알고 있는 대부분은 남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나온 것”이라며 “이 장애는 여성의 경우 상당히 다르게 나타난다”고 말했다. ADHD를 앓

진태현 "커피 하루 1잔으로 줄였더니 화딱지 늘어" …왜?

배우 진태현이 식단 변화 후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진태현은 최근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에서 과자·밀가루·패스트푸드를 끊었다고 말했다. 평소 자주 먹던 커피도 아침에 하루 한 잔만 마신다고 했다. 진태현은 "커피를 마시면 12시간 동안 카페인이 작용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아 나는 커피를 먹어도 잘 자는 사람이야' 이런 사람도 사실 잘 때

자살 젊은이 5명 중 3명...정신건강 치료 받은 적 없다

미국에서 자살로 사망한 젊은이 5명 중 3명은 정신건강 치료 전력이 없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의학협회저널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발표된 미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CNN이 최근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2010년 1월~2021년 12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국가폭력사망보고시스템에 등록된 10~24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