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90세 넘어도 근력 운동 꼭 해요”...가장 좋은 식습관은?
90세가 넘으면 운동도 ‘은퇴’해야 할까? 그렇지 않다. 걷기 등 유산소운동은 물론 힘을 쓰는 근력 운동도 해야 한다. 올해 90세(1934년생) A씨는 아침마다 발뒤꿈치 들기 운동을 한다. 물론 안전하게 벽을 잡고 한다. 동네에서 걸을 때마다 일부러 비탈길을 오른다. 허벅지-종아리에 가해지는 힘에서 “내가 살아 있구나”를 느낄 수 있다고 했다. 근력 운동
"상한 음식 먹고 여기저기 탈났네"...음식 안 상하게 하려면
여름철 기온 상승과 야외활동 증가로 오염된 식품 섭취로 인한 식품매개감염병(식중독)에 대해 더 주의해야 하는 시기가 됐다. 특히, 최근에는 캠핑 등 야외에서 식품 섭취를 하는 사람이 늘면서 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한 조치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식품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무엇을 먹을지, 어떻게 준비 및 조리할 지 미리 계획하는 것이 필요하다
안소희, 동안 비결...공복에 꼭 '이것' 먹고 운동도 두 가지?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가 동안 비결을 공개했다. 안소희는 최근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했다. 진행자 박하선은 안소희에게 “벌써 데뷔 17주년인데 방부제 미모 비결이 뭐냐”고 청취자 질문을 읽었다. 이에 안소희는 “평소에 먹고 싶은 걸 다 먹긴 하지만 아침 공복에 계란을 꼭 챙겨먹으려고 한다”며 “단백질 섭취가 굉장히 중요하다, 포만감
무심코 '이 영양제' 많이 먹었더니... 비타민 D에 어떤 변화가?
안전하게 각종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은 ‘자연 그대로’의 식품을 먹는 것이다. 생채소-과일, 잡곡류, 고기, 생선, 우유, 견과류 등을 골고루 먹으면 따로 공장에서 만든 영양제를 찾을 필요가 없다. 대부분의 영양 전문가는 이에 동의한다. 그러나 다앙햔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하는 사람들은 영양제 형태가 간편하다. 어떤 문제가 있을까? 수용
"다이어트 땐 물 많이 마셔라?"...물이 정말 살 빼줄까?
다이어트를 결심한 순간, 주변에서는 ‘물을 더 마셔’라는 조언을 하곤 한다. 어디서부터 시작된 말인지는 모르지만 다이어트할 때 수분을 많이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는 이야기는 다들 한 번쯤 들어봤다. 심지어 ‘식사 전 물 한 잔 먹어야 더 좋다’는 구체적 조언까지 나온다. 식사 전 물을 마시면 배가 불러지고, 덜 먹게 된다는 이유다. 하지만 이게 실제 효과로
티백 녹차, 왜 밍밍한가 했더니… "몰래 양 줄였네"
‘오설록 제주 얼그레이 티백’(20개, 오설록농장·오설록)은 올해 1월부터 개당 2g에서 1.5g, 전체가 40g에서 30g으로 25% 줄어들었다. ‘오뚜기 컵스프’(오뚜기)는 지난해 10월부터 72g에서 60g으로 감량했다. ‘비비고 플랜테이블 왕교자’(푸드웨어·CJ제일제당)은 지난해 8월부터 420g에서 385g으로 홀쭉해졌다. 고물가 시대에 일부 기업
진재영 “건강 위해 ‘이것’ 꼭 챙겨”…생기발랄 비결, 뭐?
배우 진재영이 건강을 위해 아침을 꼭 챙겨먹는다고 고백했다. 최근 진재영은 자신의 SNS에 생기발랄 일상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제주도에서 서울로 향하기 위해 공항을 찾은 모습이었다. 이른 아침 일정에도 “아침은 꼭 챙겨 먹는 편!”이라고 설명도 덧붙였다. 진재영은 영화 ‘색즉시공’, 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 ‘달콤한 나의 도시’ 등에 출연
“췌장이 쉬게 해주세요”... 췌장에 좋은 음식 먹었더니 살도 빠진 이유?
‘췌장’을 말하면 ‘췌장암’이 떠오른다. 두려운 암으로 인식되어 있기 때문이다. 췌장은 무슨 일을 하는 장기일까? 복부 위쪽 간 부근에 위치한 췌장의 무게는 80g다. 복부 깊숙한 곳에 있어 병이 생겨도 증상이 잘 드러나지 않는다. 췌장은 음식물의 소화흡수를 담당하는 췌액 분비와 혈당 조절을 하는 인슐린을 생산한다. 췌장과 당뇨병, 비만의 연관
면역력 높이고 불면증 물리쳐…여름에 포도 먹어야 하는 이유 7
신이 내린 과일로 불리는 포도. 녹색과 보라색, 짙은 파란색 등 다양한 색과 맛을 자랑하며 한국인들이 여름에 많이 먹는 과일 중 하나다. 전 세계적으로 재배되며, 씨의 유무와 알맹이의 크기에 따라 종류마저 다양하다. 맛도 좋고 종류도 많은 포도는 항산화제 공급부터 수분 보충까지 장점마저 풍부하다. 미국 건강전문매체 헬스(Health)의 자료를 바탕으로 포도
뱃살 빠지고 암 예방…오렌지에 이런 효능이?
오렌지는 과즙을 짜서 주스로 먹어도 좋고, 껍질을 까서 생을 먹어도 마냥 맛있는 과일이다. 하루에 한 개만 먹어도 성인이 필요한 하루 비타민C의 양 1.3배를 섭취할 수 있다. 심지어 포만감은 물론 신체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까지 모두 채워준다. 무더위로 자주 지치게 되는 요즘, 미국 건강전문매체 웹엠디(WebMD)의 자료를 바탕으로 오렌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