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당뇨 있으면 과일도 위험?...당 함량 적은 '이런 과일' 어때요?

여름철에는 고온다습해 달콤하고 시원한 음식이 끌리기 마련이다. 그 중 과일은 으뜸 간식으로 맛은 물론, 우리 몸의 필수 영양소도 공급한다.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을 제공해 장기적인 건강을 개선하고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장점이 많은 과일이지만 당 함량 때문에 당뇨병 환자가 먹을 때 주의해야 한다. 다음은 영양 전문가인 엘리자베스 쇼(Elizab

유방암 막으려면...건강한 가슴을 위한 식품 9

우리나라 여성들이 주의해야 할 3대 암 질병은 자궁암, 갑상선(갑상샘)암, 유방암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유방암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유방암 예방을 위해 적정 체중 유지, 절주, 정기적인 검진 등을 지킬 것을 권장한다. 여성 호르몬이 감소하면서 체중이 증가하는 중년 여성들은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식단 관리가 중요하다. 이와 관련해 건강·의료

식사 때 밥·반찬·국 자주 살펴봤더니... 몸에 변화가?

  오늘도 냉장고에 남은 음식으로 한끼를 때운 사람이 있을 것이다. 밥에 김치, 먹다 남은 찌개가 전부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이런 식습관이 오래 지속되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내 몸을 지키기 위해서는 식사가 가장 중요하다. 운동은 그 다음이다. 건강수명을 위한 식습관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꼭 필요한 영양분 챙겼나요?... “내 몸을 위한 음식

깻잎에 삶은 돼지고기-생선회 싸서 먹었더니... 몸에 변화가?

  깻잎은 독특한 향과 맛, 영양소를 지니고 있어 식용, 약용으로 모두 사용하고 있다. ‘식탁 위의 약’이라고 불릴 정도로 건강에 이로운 성분이 많다. 깻잎은 돼지고기나 생선회의 단점을 보완해 음식 궁합이 잘 맞는다. 어떤 효과가 있을까? 깻잎=들깻잎... 고기의 느끼함, 회 비린내 줄이고 영양 보완 깻잎은 사전적 의미로는 들깻잎과 참깻잎이 다 해

나는 언제 느낄까? 52~57세?... “난 젊지 않아” vs “난 늙었어”

  한국인은 스스로 ‘더 이상 젊지 않다’고 느끼는 나이를 52세, ‘늙었다고 느끼기 시작하는’ 때는 57세를 꼽았다. 반면에 일본·미국은 41세쯤 ‘젊지 않다’고 느끼고 50세(일본), 53세(미국)부터 ‘늙었다’고 느껴 한국보다 그 시기가 빨랐다. 이는 한국갤럽과 글로벌 조사 네트워크 WIN이 2023년 12월~2024년 2월 39개국 성인 3

"숨 못쉴 것 같은데 구토까지?"...혹시 ' 이 병'?

심각한 공황장애를 약 한 시간 동안 겪은 뒤 토한다면 ‘순환성 구토 증후군(CVS)’을 의심해볼 수 있다. 미국소화기학회(AGA)는 이런 내용 등을 담은 CVS의 새로운 임상진료 지침을 내놓았다. 이 지침에 따르면 순환성구토증후군을 앓는 환자의 약 65%는 구토에 앞서 약 1시간 동안 심각한 공황장애 증상으로 고통받을 수 있다. 공황장애는 유명한 연예인들도

식사 때 음식 하나 먼저 먹었더니...혈압·혈당·체중에 변화가?

혈압, 혈당 관리에는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운동은 그 다음이다. 금연은 필수다. 담배를 피우면서 고혈압, 당뇨병, 건강 얘기를 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혈압, 혈당 관리에 실패하면 생명을 위협하고 장애가 남는 뇌혈관 질환(뇌경색-뇌출혈)으로 악화될 수 있다. 일상에서 실천하기 쉬운 생활 습관부터 알아보자. 식사할 때 생채소-과일 가장 먼저

“입원 환자 왜 이리 많나”... 요즘 유행하는 ‘이 감염병’은?

  요즘 기침 증상으로 병원 입원까지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코로나19 유행 때도 입원은 안 했다”며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바로 ‘백일 동안 기침으로 고생한다“는 백일해 얘기다. 7천명에 달하는 백일해 환자가 어린이·청소년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아이를 둔 부모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백일해 유행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입

"의외로 열량 많아"...살찔 수 있는 슈퍼푸드 등 식품5

이른바 '슈퍼푸드'나 건강에 좋은 식품도  많이 먹으면 살로 간다. 아보카도, 연어, 요거트, 다크 초콜릿, 말린 과일 등이 그렇다. 살을 빼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면 이들 식품에 현혹되면 안 된다. 열량을 따져가며 과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지나치면 모자람만 못하다(과유불급)’라는 말을 잊어선 안 된다. 미국 건강포털 ‘더헬시(Theh

"오리 탓? 커피 탓?" 쓰러진 노인들...살충제 먹으면 바로 이것부터!

최근 경북 봉화에서 복날 점심으로 ‘오리고기’를 함께 먹은 이후 중태에 빠진 마을 주민 4명이 식사 후 경로당에서 ‘커피’를 마신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이 중태에 빠진 60∼70대 4명의 위세척액을 해보니, 살충제 성분인 에토펜프록스, 터부포스 등의 유기인제가 검출돼 수사에 나섰다. 유기인제는 우리나라 농촌에서 흔히 사용되는 살충제로, 농약 중독의 주요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