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당 이렇게 많았나?”...'이 음식' 줄였더니, 체중에 큰 변화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무당’·‘무가당’을 강조하는 식품은 감미료 함유 여부와 열량을 정확하게 표시해야 한다는 ‘식품 등의 표시기준’을 24일 개정·고시했다. ‘무가당’ 표시 제품은 덜 달고 열량이 낮아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처럼 오인·혼동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단 음식을 더욱 줄여야 한다는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당은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

72세 미국女의 선명한 복근... 젊음-몸매도 좋지만 ‘속’이 건강했다

  72세 나이에 미국 미인 선발대회에 참가했던 마리사 테이조 여사가 음식 조절과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1세 손녀를 둔 그는 지난달 미국 텍사스에서 열린 ‘미스 텍사스 USA’에 참가해 손녀뻘 여성들과 경쟁했다. 수상권에는 들지 못했지만, 나이에 비해 젊고 건강한 모습이 주목받았다. 그가 언론 인터뷰에서 밝힌 생활 습관을 알아보자. 그는 “

“단백질이 이렇게 많았나?”... ‘이 생선’ 꾸준히 먹었더니, 근육에 변화가?

  단백질의 중요성을 절감하면서 육류는 물론 단백질 보충제까지 먹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안전하고 효율 높은 것은 공장에서 만든 것보다 자연 그대로의 음식이다. 생선도 빼놓을 수 없다. 대부분 100g 당 단백질이 20g 이상 들어 있어 닭가슴살 못지 않다. 생선류의 단백질 함유량에 대해 알아보자. 생선의 단백질 함량 살폈더니... 닭가슴살

“담낭·췌장의 병 왜 이리 많아졌나?”... 너무 크게 변한 식생활이 문제?

  췌장과 담낭(쓸개)은 소화를 돕는 액체를 분비한다. 식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기관이다. 췌장과 담낭에 생긴 병이 과거에 비해 크게 늘었다. 30년 사이 우리 식생활이 너무 변했기 때문이다. 과거 드물었던 대장암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과정을 떠올린다. 입맛이 변하면서 요즘 우리의 췌장과 담낭은 너무 힘들어 한다. 담석증 진료 환자 한해 24만명

"차 마시면 묵은 뱃살 날려"...체지방 빼는데 좋은 차 5가지

얇은 옷을 많이 입게 되는 여름에는 뱃살이 가장 신경 쓰인다. 뱃살은 대부분 내장 지방으로, 다른 체지방보다 깊숙이 위치해 장기 주변에 있다. 이 때문에 다른 체지방보다 더 위험하며, 과도한 내장 지방은 심장병이나 당뇨병과 같은 질병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뱃살도 노력을 하면 뺄 수 있다. 꾸준한 유산소 운동과 저칼로리 식단이 정답이다. 여기에 꾸준히

“지중해식 식단, 한창 자라는 어린이에게도 좋을까?”

지중해식 식단은 어른의 건강에 좋다. 지중해식 식단은 올리브유와 생선류, 과일, 채소, 견과류, 곡물 등이 풍부하고 포화지방이 없는 음식으로 구성된다. 하지만 한창 자라는 어린이에게도 이 식단이 좋은지 여부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지중해 식단이 어린이 건강에도 매우 좋은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등 공동 연구팀은 임상

10톤 냄비에 끓인 훠궈 “수백 명이 휘적”... ‘이 병’ 걸리면 어쩌려고

중국의 한 공장에서 10톤짜리 냄비에 끓인 약 1000인분 훠궈를 수백 명이 함께 먹는 행사가 열렸다. 지름 13.8m인 거대한 냄비에 사람들이 달라붙어 식사하는 모습은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가 됐다. 최근 중국 SNS인 웨이보에는 쓰촨성 메이산 셴탕 공장에서 수백 명의 사람들이 함께 훠궈를 먹는 동영상이 퍼졌다. 해당 영상을 살펴보면 빨간 국물과 고기, 채

양배추에 닭가슴살 싸서 먹었더니... 몸에 변화가?

  닭가슴살은 고단백-저지방 음식의 상징처럼 돼 있다. 실제로 많은 운동 전문가들이 근육 유지를 위해 애용한다. 하지만 육즙이 쉽게 없어져 퍽퍽해지는 단점이 있다. 가열할 때 조금만 지나쳐도 맛이 떨어진다. 닭가슴살을 먹을 때 살짝 찐 양배추와 땅콩버터를 곁들여보자. 맛과 영양소가 크게 늘어난다. “이런 장점에 선수들이 닭가슴살 찾을까”... 혈관

“위암 너무 많고 안타깝다”...‘아침 이슬’ 김민기 영원히 잠들다

  ‘아침 이슬’의 큰 울림을 주었던 한국 싱어송라이터의 개척자 고 김민기(73) 전 학전 대표가 영원한 휴식에 들어갔다. 24일 오전 8시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발인식이 엄수됐다. 고인은 30여년 동안 대학로 소극장 '학전'을 운영하며 후배 예술인 양성에 정성을 기울였다. 뮤지컬 ’지하철 1호선‘ 4000회 공연을 기록하며 새로운 소극장

“기분은 좋게, 힘은 넘치게”...정신과 몸에 변화 주는 별미 4

음식을 적절히 잘 먹으면 지방을 태울 수 있고, 그 결과 날씬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기분도 좋아진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헬스(Health)’ 등의 자료를 토대로 정신과 몸을 다르게 만들어 주는 음식을 알아봤다. 대부분 서양 음식이지만 우리나라에도 쉽게 요리해 먹을 수 있는 것으로 더위와 장마로 지치기 쉬운 요즘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