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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병에 걸릴 때.. 근육 많은 경우 vs 부족한 경우
혈액암 투병 중인 안성기(70) 배우가 외출할 때마다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열린 이우석 동아수출공사 회장의 회고록 출간 기념회에 참석했다. 기자들이 안부를 묻자 “괜찮다”면서 특유의 미소로 답했다. 평소 자기 관리에 열심이었던 그이기에 팬들의 충격이 컸지만 건강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 “
아침에 먹는 ‘가을배추’, 삶은 달걀.. 몸의 큰 변화가?
요즘 배추가 제철이다. 주로 10월 말부터 수확하는 배추를 ‘가을배추’라고 부른다. 8월 중순경에 파종한 것이다. ‘김장배추’는 11월 중순부터 12월 중순까지 김장철에 출하되는 가을배추를 말한다. 배추는 소금에 절인 김치를 떠올리기 쉽다. 자연 그대로의 생배추는 짜지 않아 그냥 먹을 수 있는 건강식이다. ◆ 아침에 생배추... 간편함 + 장
엉덩이 처져 고민.. ‘히프 업’에 좋은 운동-음식은?
오랜만에 전신 거울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는 경우가 있다. 엉덩이가 몰라보게 처진 것이다. 젊을 때는 탄력 있게 상체 쪽으로 올라왔던 내 엉덩이를 생각하면 ‘충격’이다. 피부 못지않게 엉덩이의 노화도 빠르다는 것을 실감한다. 다시 ‘히프 업’(hip up) 할 수는 없을까? ◆ 엉덩이에 대한 관심이 ‘히프 업’ 출발점... 하루에 몇 번 힘주
가족과 함께 식사할 때 스트레스 덜 받는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혼밥’ 보다 ‘함께 먹기’가 좋겠다. 미국심장학회의 설문조사에 의하면 다른 사람들과의 정기적인 식사는 스트레스 관리를 돕는 간단한 방법이 될 수 있다. 지난 9월 미 심장학회의 건강캠페인(‘Healthy for Good’)을 위한 설문 조사에서 전국 성인 1000명 중 대다수(84%)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식사를 더 자주 나누고 싶다고 답
지금이 제일 맛있어! 10월 제철 음식
가을은 먹거리가 풍성해 살찌기 쉬운 계절로 식단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제철 음식에는 영양소가 풍부할 뿐 아니라 맛도 좋아 건강식으로 조리하기 안성맞춤이다. 10월에 가장 맛있는 제철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 ◆ 굴 굴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열량은 낮아 ‘바다의 우유’로 불린다.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피로 개선을 돕고 아연이 남성 호르몬 분비와
중년에 닥치는 실명 위험.. 시금치-달걀 효과가?
대한안과학회가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등 3대 실명 질환을 일찍 발견하기 위해 안저 검사를 적극 권고하고 있다. 이 병들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고 늦게 발견하면 실명 위험도 있어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중년에는 고혈압, 심장병(협심증-심근경색), 뇌졸중(뇌경색-뇌출혈) 등 혈관 질환이 증가해 눈의 미세혈관에도 큰 영향 미칠 수
‘적당한’ 음주는 없다.. 술 한 잔에 뇌 노화, 암 발병 위험
과음이 아닌, 소량의 음주는 건강에 이롭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하지만 점차 설득력을 잃고 있는 것 같다. 일주일에 포도주 한 잔이나 맥주 몇 잔 정도만 마셔도 뇌 노화가 빨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고 있다. 하루 두세 잔 이하 소량이더라도 지속적으로 마시면 위암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적당한’ 음주는 설 자리가 없는 것일까? ◆
췌장암, 혈관병 위험 높은 ‘이 병’.. 음식과 운동법은?
대한당뇨병학회가 6일 당뇨병 환자는 심근경색·뇌졸중·암 사망위험이 55% 높다고 발표했다. 국내 당뇨병 환자에게 가장 심각한 합병증은 혈관병인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이었다. 암 발병에도 관여해 간암(74%), 췌장암(43%), 담도암(36%), 신장암(33%), 대장암(28%), 위암(19%) 발생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당뇨병 위험을 낮추는
항문이 근질근질.. '이 병'의 전조증상?
시도 때도 없이 항문이 가려워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 민감한 부위라 주위에 사람이 있으면 대놓고 긁을 수도 없다. 원인은 다양하다. 항문 주위의 청결 문제, 카페인 음료 등 항문을 자극하는 음식, 피부염, 치질-치루 등이다. 항문이 자주 가려울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 사람 많은 곳에서 근질근질... 이유가? 항문 주위도 혈액순환이 중요
다이어트 결심...꼭 줄여야 할 ‘이 식품’은?
살을 뺀다고 밥, 면 등 탄수화물부터 끊지만 체중은 크게 변하지 않고 뱃살도 여전하다. 몸만 축나는 것 같고 이상한 신체 증상도 나타난다. 언제까지 다이어트를 계속해야 할까 회의도 든다. 왜 살이 많이 빠지지 않는 것일까? 다이어트를 결심하면 꼭 줄여야 식품들에 대해 알아보자. ◆ 술 식사량을 크게 줄이면서도 술을 자제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