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나이 탓인가?" 40대男 손 힘 약해지다 2년 시한부, 건강했는데 왜?

무술 강사를 하던 건강한 40대 남성이 다리가 빳빳해지는 증상을 겪다 2년 시한부 선고를 받은 사연이 소개됐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영국 펨브로크셔에 사는 베리 존스(45)는 무술 연습을 하던 중 몸이 쇠약해진 사실을 발견했다. 악력이 약해지면서 손목과 손에 힘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았다. 바닥에서 재빨리 일어나기도 어려웠다. 무술 강사로도 활동할 정도

인순이, 67세에도 탄탄 몸매...절대 '이것' 안먹고 주3일 공복 운동해

가수 인순이(67)가 자신만의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최근 인순이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했다. 이날 인순이는 “아침 9시에 일어나서 11시까지 운동하고 밥을 먹는다”며 “매일은 못 해도 일주일에 평균 3일은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신영이 “공복에 거의 2시간 정도 운동을 하시는 거냐”고 묻자 인순이는 “그때 해야지 좀

나이 들면 꼭 줄여야 할 ‘이 음식’... 최악의 식습관은?

  40세만 넘어도 노화가 시작된 것을 느낀다. 전체 암 환자의 50% 정도가 50~60대다. 이 시기를 잘 보내야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 질병으로 누워 지내는 기간이 길면 장수의 의미가 사라진다. 중년이라도 늦지 않다. 몸에 좋은 음식을 골라서 먹고 건강하지 못한 음식은 절제해야 한다. 나이 들면 조심해야 할 음식들에 대해 알아보자. 초가공

체중 40% 차지하는 ‘이 근육’ 줄면…치매 위험도 높아진다

골격근은 뼈나 힘줄에 붙어 있는 근육(가로무늬 근육)으로 몸을 움직이는 데 쓴다. 골격근의 손실량을 줄이면 치매에 걸릴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의대 연구팀은 치매가 없는 남녀 621명(평균 나이 77세)의 골격근 손실을 정량화하고, 이들 참가자를 약 6년 추적 관찰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의 공동

“피 끈적해지면 혈전 위험”... 혈관에 염증 생기는 식습관은?

  피가 끈적해지면 위험신호다. 혈관을 막는 혈전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 피가 원활하게 흐르지 못하고 끈적해지는 이유는 핏속에서 당(포도당)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말 그대로 혈당(血糖)이 높은 상태가 지속되는 것이다. 당뇨병의 전형적인 증상이다. 피가 제대로 흐르지 못하면 어떻게 될까?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피 건강, 혈관 건강에 대해 다시

“실연 후 86kg 뺐다”...171kg였던 30대女, 13개월간 살뺀 비결은?

체중이 약 171kg였던 30대 여성이 실연 후 다이어트를 시작해 체중 82.5kg를 달성했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샐리 마틴(34)은 11살 때부터 피자, 과자 등 고칼로리 음식과 음료를 즐기고 편식과 과식을 자주 했다. 샐리는 성인이 된 후 체중이 171kg까지 불어나는 등 비만에 시달렸다. 체력이 떨어지고 계단을 오를 때 현기증을 느끼는 등 일상

14시간? 16시간? 내게 맞는 공복 시간은?... 가장 효율적인 체중 감량법은?

  먹으면서 살을 뺄 수 없을까? 한때 간헐적 단식이 유행한 적이 있었다. 최근 부각되는 시간제한 식사법은 하루 중 일정 시간 동안 음식을 먹고 나머지 시간은 공복을 유지하는 식사법이다. 다른 다이어트 방법들에 비해 음식 섭취를 제한하지 않고 먹는 시간만 제한한다는 점이 다르다. 어떤 효과가 있을까? 체중 감량 효과는? 체중 감소 효과는?... 음

유산소 vs 근육...어떤 운동 먼저 해야 몸에 더 효과적?

유산소 운동과 근육 운동을 모두 해야 건강에 좋다는 걸 많은 사람이 안다. 이 둘 중에 어떤 걸 먼저 해야 할까. 특정 운동을 먼저 하면 효과가 다를까. 미국 마이애미대 운동생리학 부교수인 랜달 클레이터는 “일반적으로는 운동은 건강을 개선하는 데 좋지만 운동 목표에 따라 순서를 달리해야 한다”면서 과학기술 매체인 ‘사이테크 데일리’에 운동의 특성과 순서를

"남편 죽고 36kg 뺐다"...뚱뚱했던 세 아이 엄마, 어떻게 살 뺐나 보니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 후 세 아이를 홀로 키워야 했던 한 여성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체중 감량에 성공해, 건강해지겠다는 남편과의 약속을 지킨 사연이 공유됐다. 영국 일간 미러 등은 최근 버밍엄에 사는 스테프 바버(45)가 남편 리치의 죽음 후 38kg을 감량하며 건강을 되찾은 여정을 전했다. 스테프의 남편 리치는 2016년 뇌간 뇌졸중으로 인해 ‘락트인

“중년 여성에 자궁 관련 암 왜 이리 많아”... 가장 나쁜 생활 습관은?

  남녀 모두 50~60대는 건강수명(건강하게 장수)의 갈림길이다. 노화가 진행되는 나이여서 각종 질병이 많아진다. 암도 예외가 아니다. 특히 갱년기 증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중년 여성은 자궁내막암, 난소암, 자궁경부암 등 자궁 관련 암이라는 또 다른 악재를 만난다. 중년 환자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경각심 차원에서 이런 암들에 대해 다시 알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