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아침에 달걀·고구마, 오후엔 고기... 건강 장수인의 식단은?
‘최강 동안’ 이길여 가천대 총장은 92세의 나이에도 왕성하게 활동하는 대표적인 건강 장수인이다. 대학, 병원을 총괄하는 강도 높은 업무량에도 지칠 줄 모르는 체력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풍성한 머리숱은 부러움의 대상이다. 자연스럽게 그가 먹는 음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에너지의 원천은 무엇일까? 104세, 92세에도 왕성한 활동... 아침에
“너무 많은 콩팥병-암”... 가장 나쁜 식습관은?
핏속의 노폐물을 걸러내는 ‘몸속 정수기’가 고장나면?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우리 몸의 콩팥이 소중한 이유다. 콩팥이 나빠지면 노폐물이 쌓이고 수분과 전해질 조절에 이상이 생긴다. 힘들고 어려운 투석, 신장 이식 위험이 커진다. 신장암 위험도 높아진다. 만성콩팥병(만성신부전)이 크게 늘고 있다. 내 신장을 지키는 법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20
“너무 많고 위험한 쓸개 암”... 가장 나쁜 식습관은?
우리 몸의 쓸개 부위에도 암이 생긴다. 쓸개를 한자로 '담낭'이라고 한다. 췌장암 다음으로 생존율이 낮고 환자 수도 많다. 그럼에도 뜻밖에 덜 알려져 있다. 한 해에 7600명이 넘는 신규 환자가 쏟아진다. 국내 10대 암에 꾸준히 들고 있다. 식습관의 변화로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 최신 자료를 토대로 쓸개 부위에 생긴 담낭암, 담도암
고기 실컷 먹고 또 공깃밥... 간 망가지는 나쁜 식습관은?
간 질환 중 가장 위험한 병은 역시 간암이다. B형 간염 바이러스, C형 간염, 술(알코올)이 주요 원인이지만 최근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고열량-고포화지방 음식 섭취가 늘면서 살이 찌고 간도 나빠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간에도 지방이 지나치게 많이 쌓이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내 간을 지킬 수 있을까? 비알코올성 지방간
“운동 싫어”... 중년 여성에 꼭 필요한 ‘이 음식'은?
여성은 남성과 같은 운동을 해도 효과가 훨씬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타고난 신체 기능의 차이 때문이다. 짧은 시간 몸을 움직여도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그런데도 몸의 변화가 심한 중년에 운동을 싫어하는 여성들이 적지 않다. 집에서도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여성의 운동 효과, 남자보다 훨씬 크다... 사망 위험 감
“너무 많은 유방암”...가장 나쁜 식습관은?
여성의 암 1위는 역시 유방암이다. 문제는 환자 수가 너무 많다는 것이다. 한 해에 3만 명에 육박하는 신규 환자가 쏟아지고 있다.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암을 일찍 발견하면 유방을 보존할 가능성이 높다. 최신 자료를 토대로 여성 최다 암에 대해 알아보자. 2021년에만 2만 8861명... 40대 29.8%, 50대 29.3%, 60대 20.
살 뺀다고 탄수화물 끊었다가... 현명하게 먹는 법은?
모델 한혜진이 오랜 시간 걸리는 방송 녹화 전후로 떡볶이를 먹는다고 했다. 체중 관리가 중요한 모델이 왜 대표적인 탄수화물 음식을 먹는 걸까? 탄수화물을 안 먹으면 기운이 빠지고 뇌의 활동, 집중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탄수화물을 효율적으로 먹어야 한다. 어떻게 먹어야 할까? 중년 여성 무리하게 살 빼다가... “큰일 날 뻔
“너무 빠른 몸속 노화”... 가장 나쁜 식습관은?
내 몸의 ‘겉 노화’에만 신경 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얼굴 주름 뿐만 아니라 목 주름까지 걱정한다. 잦은 보톡스 주사 때문인지 얼굴에 자연미가 사라지고 있다. 차라리 그 시간에 ‘몸속 노화’를 늦추는 일에 집중하는 게 낫다. 노화를 막을 순 없지만 늦출 수는 있다. 내 생명과 직결된 노화를 어떻게 늦출 수 있을까? 췌장의 빠른 노화... 암
“너무 많은 뇌졸중”... 가장 나쁜 식습관은?
최근 뇌졸중(뇌경색-뇌출혈)이 급속히 늘고 있다. 한해 13만~15만 명이 넘는 환자가 발생할 정도로 흔한 병이 됐다. 60대 이상 외에도 40~50대 ‘젊은’ 환자들도 증가하고 있다. 이 병은 생명을 위태롭게 하고 몸의 마비, 언어-시력 장애 등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고 있어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치매와 함께 편안한 노후를 위협하는 최대
"산이 녹고 있다"...중년이 등산 때 가장 조심할 것은?
산의 얼음이 녹기 시작하는 2월은 등산 시 매우 조심해야 한다. 소방 당국도 해빙기인 2월부터 4월까지 안전 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18일에도 40대 등산객이 20m 아래로 굴러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에 가로 50㎝, 세로 50㎝ 정도의 돌이 있어 낙석 사고로 추정되고 있다. 날씨가 풀리면 왜 산행 시 더 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