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쥐는힘 높이면, 잦은 ‘병치레’에서 벗어날 수 있다?

노인성질환과 신체장애를 예측하는 데 좋은 지표인 악력(손의 쥐는 힘)이 가장 강한 연령대는 20대가 아니라 30대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대 연구팀은 세계 69개국 20~100세 남녀 약 240만명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30대 남성의 악력은 47.8kg, 30대 여성의 악력은 29.7kg로 절

"50대 몸매라고?" 고소영 열심인 '이 운동'...나잇살 없앤다?

배우 고소영(52)이 필라테스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5일 고소영은 자신의 SNS에 필라테스 기구 위에 앉아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평소 필라테스를 하는 모습을 꾸준히 공유해왔던 그는 쭉 뻗은 다리와 군살 없는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모았다. 코어근육 강화해 자세 교정에 좋은 필라테스 고소영이 몸매 관리를 위해 선택한 운동인 필라테스는 등과 복부에

부부 각방 필요한 경우 vs 피해야 할 때, 나의 선택은?

  부부가 각방을 쓰는 이유는 배우자의 코골이 등 여러 이유가 있다. 부부싸움 등 사이가 나빠진 것은 별개의 문제다. 이 글에선 주로 건강 관련 문제에 대해 살펴본다. 특히 갱년기에는 호르몬의 변화로 수면 장애를 겪는 여성들이 많다. 이불을 같이 덮고 자는 남편이 심하게 뒤척인다면 각방을 쓰는 것이 건강에 이롭다. 부부 각방과 건강에 대해 다시 알

윤혜진 “뱃살 없애려면 ‘이 근육’ 펴야한다"...동작 어떻길래?

배우 엄태웅 아내이자 발레리나 겸 방송인 윤혜진이 스트레칭법을 소개했다. 최근 '윤혜진의 What see TV'에는 '아니 그래가지구~ 전 요즘 이케 살아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윤혜진은 자신의 아침 루틴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그는 편안한 운동복을 입고 “일단 스트레칭을 하고 기본 운동 후 발레근을 한다”며 “근력운동을 하며 몇 가지 알려드

“커피·녹차 많이 마시는데”... 암 예방에 어떤 영향 미칠까?

  합성물질이 포함된 가공음료보다 자연음료가 건강에 더 좋다. 몸의 산화(손상-노화)를 줄이는 항산화 영양소 등 식물생리활성물질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커피, 녹차도 항산화 영양소가 든 대표적인 음료다. 이 음료들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WHO 산하 암 연구소 보고서... “간암과 자궁내막암 위험 낮춘다” 커피의 건강 효과에 대해 논란이 끊이

4분만 '이것' 격렬하게 해도...女 심장마비 위험 뚝!

무거운 쇼핑백을 들고 다니거나 짧은 시간 동안 계단을 오르는 등 짧고 격렬한 운동을 몇 분간만 해도 여성의 심장마비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시드니대 연구팀에 따르면 헬스장이나 체육관에서 하는 구조화된 운동을 좋아하지 않거나 할 수 없는 여성에게 일상에서의 신체 활동이 심장 건강에 좋은 선택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은 40세에서

"나이 탓인가?" 40대男 손 힘 약해지다 2년 시한부, 건강했는데 왜?

무술 강사를 하던 건강한 40대 남성이 다리가 빳빳해지는 증상을 겪다 2년 시한부 선고를 받은 사연이 소개됐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영국 펨브로크셔에 사는 베리 존스(45)는 무술 연습을 하던 중 몸이 쇠약해진 사실을 발견했다. 악력이 약해지면서 손목과 손에 힘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았다. 바닥에서 재빨리 일어나기도 어려웠다. 무술 강사로도 활동할 정도

인순이, 67세에도 탄탄 몸매...절대 '이것' 안먹고 주3일 공복 운동해

가수 인순이(67)가 자신만의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최근 인순이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했다. 이날 인순이는 “아침 9시에 일어나서 11시까지 운동하고 밥을 먹는다”며 “매일은 못 해도 일주일에 평균 3일은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신영이 “공복에 거의 2시간 정도 운동을 하시는 거냐”고 묻자 인순이는 “그때 해야지 좀

나이 들면 꼭 줄여야 할 ‘이 음식’... 최악의 식습관은?

  40세만 넘어도 노화가 시작된 것을 느낀다. 전체 암 환자의 50% 정도가 50~60대다. 이 시기를 잘 보내야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 질병으로 누워 지내는 기간이 길면 장수의 의미가 사라진다. 중년이라도 늦지 않다. 몸에 좋은 음식을 골라서 먹고 건강하지 못한 음식은 절제해야 한다. 나이 들면 조심해야 할 음식들에 대해 알아보자. 초가공

체중 40% 차지하는 ‘이 근육’ 줄면…치매 위험도 높아진다

골격근은 뼈나 힘줄에 붙어 있는 근육(가로무늬 근육)으로 몸을 움직이는 데 쓴다. 골격근의 손실량을 줄이면 치매에 걸릴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의대 연구팀은 치매가 없는 남녀 621명(평균 나이 77세)의 골격근 손실을 정량화하고, 이들 참가자를 약 6년 추적 관찰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의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