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19kg 빼려다가"...490만원 비만수술 받다 사망한 50대女, 무슨 일?
50대 영국 여성이 살 빼는 수술 도중 사망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영국 웨일스에 사는 자넷 린 세비지(54)는 체중 감량 수술인 위소매절제술(Gastric sleeve surgery)을 받기 위해 튀르키예 안탈리아에 위치한 병원을 찾았다. 체질량지수(BMI)가 30.7로 비만 초기 단계였던 자넷은 비만약 오젬픽(Ozempic)까지
“고혈압인 줄 모르고 방치하는 사람 너무 많아”... 최악의 식습관은?
우리나라 20세 이상 인구의 30% 가량이 고혈압을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약 1300만 명에 해당하는 엄청난 숫자다. 그런데 내가 고혈압인 줄 알고 있는 사람은 36%, 혈압 관리를 제대로 하는 조절률은 33%에 불과하다는 조사도 포함됐다. 장기간 고혈압을 방치하면 생명을 위협하고 몸의 마비 등 장애가 남는 심장-뇌혈관병으
송승헌, 노출신 찍으려 다이어트...3주간 '이것'만 먹고 버텼다고?
배우 송승헌이 영화를 위해 극한의 다이어트를 했다고 말했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영화 '히든페이스'의 주연 배우 송승헌, 박지현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영철은 "송승헌 님. '히든페이스' 베드신, 욕조신 때문에 3주를 물로 입만 헹구고 견과류를 먹으면서 버텼다고 들었다. 촬영 끝나고 그토록 기다렸던 첫 식사로 뭘 마음껏
"살 빼주는 주사로 다 갈아타서?"...美 비만수술 얼마나 줄었나 보니
위고비와 젭바운드 등 GLP-1 계열 체중 감량제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비만 수술을 하는 미국인이 크게 줄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반면 당뇨병 및 체중 감량 약물의 처방은 2022년에서 2023년 사이에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미국 건강매체 ‘헬스데이’가 보도에 따르면 미국 하버드대 의대 토마스 차이 박사 연구팀은 대사 비만 수술을 받는 환자가 25.6%
된장-김치 수십 년 동안 먹었더니... 몸에 변화가?
김치, 된장처럼 오랫동안 먹어온 우리 음식도 드물 것이다. 해외에 나가면 이내 김치, 된장을 그리워한다. 모두 건강에 좋은 발효식품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그러나 고혈압, 위암, 만성콩팥병이 늘면서 너무 짜게 먹지 말자는 목소리도 높다. 전통식품 김치, 된장도 소금의 양을 줄여야 할까? 콩의 영양소 들어 있는 된장... 유방암 위험 줄이는 이유?
“한때 125kg나가"...'이 습관' 고쳐 18개월만에 58kg뺀 30대女, 먹은 것 보니
한때 체중 125kg이었던 30대 호주 여성이 1년 반 만에 58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호주 빅토리아주에 사는 키미 폭스(30)는 1년 6개월 만에 58kg 감량에 성공했다. 어린 시절 심한 괴롭힘을 당했던 키미는 과식,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으로 스트레스를 풀었다. 이런 습관은 쉽게 바뀌지 않았고 20대 후반
손예진, 성난 '등 근육' 보이더니 ...1시간 거뜬히 뛴다, 몸매 비결?
배우 손예진이 운동하는 근황을 전했다. 최근 손예진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러닝 기록이 나온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스마트워치에는 손예진이 1시간 7분 동안 8분 26초 페이스로 7.25km를 달린 기록이 담겼다. 앞서 지난 9월 손예진은 성난 등 근육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등 근육 운동과 러닝의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다이어트 효과 큰 러닝..
“간 망가지고 살찌는 최악 식습관 때문에”... 체중 감소 돕는 식품들은?
간이 망가지는 단계를 살펴보자. 가벼운 지방간에서 시작되어 지방간염, 만성 간염, 간경변증, 간암으로 악화된다. 건강검진에서 흔히 발견되는 지방간을 절대 가볍게 보면 안 된다. 간염 가운데 B형, C형 간염 바이러스는 간암을 일으킬 수 있다. 의무 예방 접종 대상이 아니었던 중년 이상은 주의해야 한다. 간 건강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살찐 사
“맨발 걷기 운동 했다가 너무 후회”... 위험 자초하는 최악의 습관은?
요즘 ‘맨발 걷기’가 유행하고 있다. 맨발로 흙을 밟으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 때문이다. 맨발 걷기 전용 길 외에 일반 등산로에서도 맨발 걷기를 하기도 한다. 하지만 조심해야 할 사람도 있다. 바로 당뇨병 환자이거나 전 단계, 혈당 조절이 잘 안 되는 경우다. 발에 세균 감염은 물론 매우 심하면 절단 위험도 있다. 질병관리청의 자료를 토대
"이유 없이 살이 쭉쭉 빠진다?"…'이런 암들' 일단 의심하라!
많은 사람이 체중 때문에 고민이다. 하지만 뚜렷한 이유 없이 살이 쭉쭉 빠지는 사람도 꽤 많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 크리스틴 쿠카시안 수석영양사(임상영양학과)는 “최근에 식사량을 줄이거나, 운동 등 신체활동을 늘리거나, 체중 감량을 시도하지 않았는데도 눈에 띄게 몸무게가 줄어드는 것은 일반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미국 건강매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