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엘바이오, B7-H3 단독항체 일본 특허 취득 이중항체 개발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B7-H3 단독항체에 대한 일본 특허를 등록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B7-H3는 비소세포폐암 및 전립선암을 비롯한 여러 종류의 암 조직에서 발현되는…
국내 최대 규모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열린다 국내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산업 채용박람회가 개최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김용옥),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직무대행 박광택)은 11일 서울 양재동…
암세포 파괴 효과 높이는 '항암바이러스 운반체' 등장 항암바이러스 치료제의 효과를 높이는 운반체가 개발됐다. 연세대 의대 의생명과학부 송재진, 세브란스병원 종양내과 최혜진 교수 연구팀은 7일 기존 항암바이러스 운반체보다 암세포 타깃 능력이 100배 개선된 전달체를…
필수의료 전문의 평균연령 50.2세... "의료 붕괴 우려" 필수의료과목 전문의의 고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문의 연령 현황을 살핀 결과다. 신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전달받은 전문의 연령 현황 자료에…
조규홍 복지부장관 취임... "약자복지 실현하겠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5일 취임사를 통해 '약자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우리 주변에는 여전히 자신의 어려움에 대해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사회적 약자가 많다"며 "보건복지부의 핵심 역할은…
다시 손자 손 잡은 요양병원 할머니.. 간병은? 오늘(4일)부터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 취약 시설 면회 때 할머니와 손자가 손을 잡을 수 있다. 가족들의 따뜻한 손길을 가로막았던 두터운 유리벽이 사라진 것이다. 7월 25일 접촉 면회가 중단된 지…
케이메디허브, 융복합 의료제품 사업화 촉진 지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지난 30일 융복합 의료제품 사업화 촉진을 위해 아주대학교 융복합의료제품 촉진지원센터 및 아주첨단의료바이오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유제약, 美 안과학회서 안구건조증 신약 파이프라인 홍보 유유제약은 현지시간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진행된 미국 안과학회(AAO: American Academy of Ophthalmology) 연례 학술대회에서 안구건조증 치료 펩타이드…
중년의 ‘위험한 병’은 역시 암.. 위암, 대장암이 왜?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21년 사망원인 통계'를 보면 작년 국내 전체 사망자 가운데 암이 원인인 경우가 26.0%를 차지, 가장 많았다. 2위 심장 질환(9.9%)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숫자다.…
화일약품 화성공장 폭발사고 화재로 1명 사망 코스닥 상장사인 화일약품 화성 공장에서 폭발사고로 화재가 발생하면서 1명이 사망하고 1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30일 오후 30일 2시22분경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상신리…
코로나 이후, 만성질환 건강지표 나빠져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는 동안 만성질환 관련 건강지표가 다소 악화됐다. 지역 간 건강 격차도 벌어져 이에 대한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이 매년 수행하고 있는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에 의하면,…
한국보건의료연구원-한국보건의료정보원, 업무협약 체결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과 한국보건의료정보원(원장 임근찬)은 공공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을 통해 국민건강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력 협약을 29일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보건의료·바이오헬스…
내일부터 입국 후 PCR 검사 안 받아도 된다 전 국민 절반에 해당하는 2477만 명이 코로나19 감염을 경험했다. 국내 코로나19 항체양성률은 97.38%에 이르렀고, 6차 유행도 잦아들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일상 회복을 단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요양병원·시설, 4일부터 접촉 면회·외출 가능 코로나 6차 유행 후 감염재생산지수가 5주 연속 1 아래에 머물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방역 상황이 안정됐다는 점을 고려, 다음 주 방역조치를 더욱 완화하기로 했다. 지난 7월 25일부터 접촉 면회가…
코로나 지정 병상 1477개 줄인다...다음달 7일까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5주 연속 1 아래에 머물고 있고, 치명률은 0.11%다. 코로나19 유행이 잦아들면서 지난 3일부터는 PCR 검사 없이 국내 입국이 가능해졌고,…
또, 여성의 암 사망률 1위가 ‘이 암’.. 왜?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21년 사망원인 통계'를 보면 지난해 암 사망자는 8만2688명이었다. 암 사망률(10만명 당)은 폐암(36.8명), 간암(20.0명), 대장암(17.5명),…
10-30대 사망 원인 1위는 자살, 40대 이후는 암 한국인 사망원인 1위는 40대 이후는 암, 10-30대는 ‘극단적 선택’(자살)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하루 평균 37명이 스스로 생을 마감했으며,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자살률을…
국회 복지위 국정감사, 5일부터 11일간 실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오늘(27일) 전체 회의를 개최하고 2022년 국정감사 일정을 최종 확정한다. 특히 전체회의에서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도 진행된다. 여야 합의를 통해 마련된 국정…
"겨울 전 1500만 명 면역력 획득"...유행 강도 약할 수도 올겨울 코로나19 유행 규모와 시기는 가늠하기 어렵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단, 겨울 전 1500만 명이 면역력을 획득해 유행 강도는 약할 수 있다고 보았다.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복지부, 6개월간 46억 횡령 몰랐던 건보공단 감사 보건복지부가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 횡령사건과 관련해 특별 합동감사에 착수했다.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일요일인 25일부터 감사, 보험, 전산 등 전문인력들이 대거 투입됐다. 복지부는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