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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병원장례식장 4개월째 입법예고중

병원계의 완승으로 귀결점을 찍은 줄 알았던 주거지역내 병원 장례식장 문제가 당국의 늦깎이 행정으로 송사에 휘말리는 병원들이 늘어나면서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지난 2월 18일 복지부는 주거지역내 병원 장례시설…

국립암센터 원장에 이진수 박사

한국이 낳은 세계적 폐암 권위자인 이진수 박사가 제4대 국립암센터 원장에 취임한다. 보건복지가족부(장관 김성이)는 오는 17일자로 3년 임기의 국립암센터 제4대 원장에 현 국립암센터 암연구소 소장인…

청소년 인터넷중독 치료학교 운영

보건복지가족부는 오는 16일부터 청소년 인터넷 중독을 치료하기 위해 기숙형 치료학교를 무료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인터넷 중독 기숙형 치료학교는 개인과 집단 상담, 수련활동, 자치활동 등을 결합한…

엘록사틴·허셉틴 등 전액 환자부담

앞으로 항암화학요법 엘록사틴주와 허셉틴주 등 일부 품목을 환자가 전액 부담해야 하는 등 일부 세부항목이 개정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달 29일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제5조…

약대 6년제 개편 조기시행 논란

교육과학부가 약학전공 입문시험 조기시행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약계와 의학계의 대립각이 더욱 커지고 있다. 약대 6년제 학제개편은 교과부와 보건복지가족부가 논의해 2006년 1월 고등교육법시행령…

류마티스 환자, 진료비 부담준다

류마티스관절염 일부 환자들은 오는 6월 1일부터 희귀난치성 환자로 추가 선정돼 진료비 경감 혜택을 받게 된다. 6세 미만과 65세 이상 혈청검사 양성인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가 대상이며, 이들은 병원 외래를…

건보 급여, 외래·의약품이 많다

지난 2006년 한 해 동안 건강보험 급여 지출은 외래부문(36.2%)가 가장 많았으며 뒤를 이어 의약품(29.2%), 입원(28.5%)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의약품 지출비가 1990년부터…

의약품 지출액 증가, 비중 감소

최근 국내 의약품의 가격거품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료비 대비 의약품비중은 점차 감소하고 있는 추세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27일 굿모닝신한증권 배기달 연구원은 산업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주장하고…

복지부, 27일 제약사 초청토론회

보건복지가족부는 오는 27일 오후 2시 프라자호텔 다이아몬드룸에서 정부, 의료계, 제약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국내제약기업 초청 연구개발(R&D) 육성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놀고있는 요양병원을 요양시설로"

노인병원의 과밀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일정 시설을 갖추지 못했거나 놀고 있는 병원들은 아예 요양시설로 전환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노인병원협의회 박인수 회장은 24일 열린 제13회…

한의계 "IMS 대법원 승소해야" 절박

현재 대법원 판결을 앞 둔 IMS(intramuscular stimulation, 근육내 자극법) 소송에 대해 한의계가 승소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양의사 불법 침 시술…

허위청구 병·의원 6개월 명단공개

앞으로 허위청구 금액이 1500만원 이상이거나 요양급여비용 중 허위로 청구한 금액의 비율이 20% 이상인 요양기관의 경우 복지부 홈페이지에 6개월간 실명이 공개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21일…

올 AI 인체감염 사례없는 종류

올해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는 지금까지 인체에 감염된 사례가 없는 종류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올해 우리나라에 발생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에 대한 유전자 분석 결과,…

건보공단-심평원 수장 재평가

향후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은 경영계획 평가 계획서를 기존 3년이 아닌 1년 단위로 작성하게 돼 성과가 미흡할 경우 퇴출 가능성이 높아졌다. 기획재정부는 13일 ‘공공기관 경영계약제’라는…

vCJD관련 의사협회 공식입장

최근 한미 간 쇠고기 수입 전면개방협상이 타결된 것과 관련하여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는 의학적 자료에 근거하여 국민들에게 ‘사람광우병’에 대한 학술적 견해를 밝힙니다. 현재…

약사 일반약 끼워팔기 엄단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최근 약제를 추가로 권유하는 이른바 '끼워팔기'가 약사의 복약지도 범위를 이탈한 행위라는 보건복지가족부의 유권해석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의협에 따르면 약국에서 조제시…

의협, 광우병 가이드라인 만든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최근 광우병 파동과 관련, 최종상 학술부회장을 책임자로 태스크포스 팀을 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팀은 이번 광우병 파동과 쇠고기 식용과 관련한 각종 의혹을 규명한다. 최…

요양병원 입원급여 평가지표 확정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 평가지표가 최종적으로 확정, 올 7월~9월까지의 진료분(건강보험과 의료급여 포함)을 토대로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 평가가 수행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2008년도 신규평가…

향정신성 식욕억제제 병용투여 금지

앞으로 향정 식욕억제제인 펜디메트라진, 펜터민, 디에필프로피온 등 3개 성분이 다른 식욕억제제와의 병용처방이 금지된다. 30일 식약청은 향정신성의약품 식욕억제제 사용을 엄격히 제한하기 위해 허가사항을…

“당연지정제 확고히 유지”

김성이 보건복지가족부장관은 29일 기자간담회에서 모든 병 의원, 약국의 국민건강보험 환자 진료를 의무화하는 당연지정제를 확고히 유지하겠다고 발표했다. 김 장관은 이는 이명박 대통령과 모든 국무위원이 동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