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의료관광 전문가' 年 50명 배출 신성장 동력에 선정된 '의료관광' 육성을 목적으로 정부가 양성하는 전문가들이 내년부터 배출될 것으로 보인다. 수료자에게는 정부 발행 자격증 수여 및 의료분야 경영학석사(MBA)와 학점을 연계하는 방안도…
내년부터 '나이롱 환자 퇴원지시권' 발동 치료가 불필요한 교통사고 환자에게 일선 의료기관이 퇴원이나 전원을 지시할 수 있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개정안'이 지난 13일 국회를 통과했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이 법안은 의료기관의 퇴원지시권과 전원지시권을…
리베이트 적발 藥, 복지부 직권 약가인하 실거래가 위반 의약품과 리베이트 적발 의약품, 보험등재 일반의약품에 대한 약가 조정이 복지부 직권으로 결정되는 법령이 오늘부터 시행된다. 13일 보건복지가족부는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본인부담 인상…요양병원들 환자이탈 우려 신체기능저하군에 대한 본인부담률 인상이 1년 간의 유예기간을 마치고 이 달부터 본격 적용되면서 환자이탈에 대한 요양병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1월부터 요양병원 입원치료가…
금년도 의사국시 응시율 '99.5%' 제73회 의사국가시험이 지난해 99.2%보다 소폭 상승한 99.5%의 응시율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문식)은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치러진 이번 의사국시에 총…
복지부 "올 해외환자 8만명 유치"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최근의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도약의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차세대 신 성장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보건의료산업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와 관련, 복지부는 지난 9일…
"수가계약 결렬시, 공급자에 불이익 줘야" 수가 계약 결렬 시 공급자에게 불이익이 돌아갈 수 있는 장치가 반드시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대 김진현 교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2009년도 유형별 환산지수 연구보고서'를 통해…
200여 양·한방 복수면허자와 병·의원 개설 지난 8일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양·한방 복수면허자들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의료법 개정안은 복수면허자가 의원급 의료기관을 개설할 때…
호남고속철도 조기 완공과 지역 병·의원 생존 부산 등 동남권 뿐만 아니라 전남, 전북 등 서남권 지역의 병·의원들도 고속철도에 따른 환자유출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 도래할 것으로 보인다. 5+2 광역경제권 구상에 대한 호남권의 반발이 큰…
간호등급가산제 신청 의료기관 '증가일로' 간호등급가산제를 신청한 의료기관이 증가하고 있다. 일반병동의 경우 12월 현재(4/4분기) 619곳이 신청해 올해 3월(1/4분기) 보다 33곳 늘었다. 중환자실 차등수가제 신청기관은 297곳, 신생아중환자실…
올 최고의 블로거는 '현직 의사' 올 한해 최고의 '2008 블로거 기자상' 대상에 '헬스로그'가 선정됐다. 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은 26일 '2008 블로거기자상'을 개최하고, 올 한해 가장 뛰어난 성과와 활약을 보인…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 전문병원' 건립 교통사고 후유증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기관이 국내 최초로 생긴다. 국토해양부는 “교통사고 후유증을 치료하고 직업 재활을 지원하는 전문 시설을 짓기 위해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도곡리에 부지를 선정했다”고 26일…
조영제 리베이트, 신고자 포상·의사 철퇴 국내 영상의학계에 엄청난 파문을 불러 일으켰던 조영제 리베이트 사건은 신고자와 피신고자의 명암이 극명하게 엇갈리며 결말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 조영제 리베이트 사태의 단초를 제공했던 내부 고발자에게는 포상금이…
11개 서울시립병원 이름 변경…보라매 타격 보라매병원 등 서울특별시 산하 11개 시립병원의 명칭이 내년부터 변경된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명칭변경을 주요 골자로 '서울특별시립병원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개정해 내년 1월부터…
"바가지 의료광고 심의료, 즉각 낮추시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는 최근 보건복지가족부 대상 '2008년도 국정감사결과보고서(안)' 시정요구사항으로 대한의사협회 등 의료인 직능단체의 의료광고 심의료를 대폭 낮출 것을 권고했다. 복지위는 보건복지가족부…
"정부, 기피과 문제 해결 의지 확고하다" 의료인력수급의 불균형 편차가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기피 전공과목의 일자리 확대를 통한 기대수익의 증가가 이 문제의 해결 방안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노력 대비 보상 가치 등을 포함하고 있는 기대수익의…
"수가 10% 인상하면 11만명 일자리 창출" 정부의 당면과제인 고용문제 해결책으로 의료수가를 10%만 인상해도 11만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한국병원경영연구원은 17일 '의료서비스 산업이 경제난 해결의 열쇠이다'라는…
수술 급여비, 척추>스텐트삽입>백내장 順 지난 2007년 한 해 동안 보험급여비(수술)를 기준으로 일반척추수술이 2795억원으로 가장 많이 지출됐으며 뒤를 이어 스텐트삽입술(2514억원), 백내장수술(2478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청와대 "전국 어디서든 외국병원 설립" 정부가 내년도 경제 성장률을 사실상 1%대로 내다본 가운데 일자리 창출 방안으로 의료 영리법인을 허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주목된다. 14일 한국방송(KBS)은 박병원 청와대 경제수석의 말을 인용,…
'해외환자 유치 의료법' 국회 복지위 통과 해외환자 유인·알선 허용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의료법은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를 통과만을 남겨두게 됐다. 이 법안은 해외환자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