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허위-과대광고 작년 615건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인터넷과 신문 등에서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 행위를 단속해 총 615건을 적발하고, 행정처분과 고발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12일 밝혔다. 적발된 광고 유형은…
심평원, 희귀질환 등 신약 평가 규정 사전 예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희귀질환치료제 등에 대한 환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의약품의 건강보험등재 관련 평가 규정과 세부 평가기준을 오는 21일까지 심평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고한다. 여기에는 근거를 만들기…
해외환자 찾는 성형의원 등도 인증제 검토 최근 한류열풍을 타고 원정 성형수술을 받은 중국 여성들이 귀국 후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국내 해외환자 유치에 먹구름이 끼고 있다. 국내에서도 의료사고는 물론, 의사 바꿔치기로 불리는…
심평원 올 선별집중심사 10개 항목 공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원지원(지원장 진덕희)은 사회적 이슈 항목 등 사전예고 후 집중 심사하는 ‘2015년 선별집중심사 대상 10개 항목’을 12일부터 심평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심평원, 연구직 정년제 복지부 산하 첫 도입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지난 13일 보건복지부 산하 유관기관 최초로 정년제 연구직을 채용했다. 서류심사, 직무능력검사(통계·영어), 면접심사(임원·PT)…
복지부, 일부 수입 원료의약품 사용중지 우리나라가 이달부터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에 정식 가입한 이래 회원국 간 첫 긴급경보가 내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에 따라 지난 11일 이탈리아 제약사인 SIMS가 제조해 국내 수입된 원료의약품 중…
응급진료비 대지급제도 이용 꾸준히 늘어 예기치 않은 응급 상황에서 진료를 받게 되면 의료비를 바로 내기 어려울 때가 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응급의료비 대지급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응급환자가 응급진료를 받고 그 비용을 지불하지 못할 때 국가에서…
동국대 의료기기산업 특성화 대학원 출범 의료기기산업에 특화된 석·박사급 학위과정인 ‘동국대 의료기기산업 특성화 대학원’이 공식 출범했다. 보건복지부는 21일 동국대학교에서 특성화 대학원 개원식을 개최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동국대 김희옥 총장과…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 수상자 후보 접수 보건산업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는 이달 말까지 제7회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 수상자 후보를 접수한다. 이번 대상은 지난 한해 동안 보건산업계 발전에…
독일 법원, "의사의 리베이트 수수 형사처벌은..." 독일 최고법원이 의사들의 리베이트 수수가 형사처벌 대상이 아니라는 판결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연방법원은 지난해 3월 29일 자국의 대형 제약회사 영업사원이 일선 개원 의사들에게 해당 회사의 의약품…
CU 사망진단서 변조 사과..파문은 확산될 듯 자살한 편의점주 김모씨의 사망진단서를 변조했다는 의혹 공식 사과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 측이 자살한 CU 편의점주의 사망진단서를 변조했다는 사실을 공식 시인했다. BGF리테일의 박재구 사장은…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제도 개선이 우선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관련 정책 토론회에서 화두는 ‘의학적 타당성’과 ‘재정문제’였다. 하지만 환자의 비용부담을 줄이기 위해 궁극적으로 제도가 변해야 한다는 주장도…
진영 장관,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개척하자"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은 13일 오후 복지부 대회의실에서 '글로벌 헬스케어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련 기관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글로벌 의료 허브로 도약하기…
한의협, ‘독립 한의약법’ 주장 성명서 발표 대한한의사협회 전국시도지부장협의회는 ‘독립 한의약법’ 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13일 발표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9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방건강보험 급여 확대, 한방의료기기 활용과…
가습기살균제 피해, 조사 재개 가습기살균제 피해에 대한 정부의 조사가 급물살을 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총리실 주관 부처 간 협의 결과에 따라 가습기살균제 폐손상 의심사례에 대한 조사를 재개한다고 6일 밝혔다.…
의료계, 의료분쟁 강제조정 강력반발 의료분쟁조정법의 저조한 참여를 개선하기 위해 조정참여를 강제하도록 법개정을 추진할 수도 있다는 보건복지부의 입장에 의료계가 강력히 비난하고 나섰다. 대한병원의사협의회는 의료분쟁조정 강제화 계획을 즉각…
의료분쟁조정법 환자·의사 모두 불만 의료분쟁조정법 시행 1주년을 맞아 해당 법의 성과와 과제에 대한 세미나가 25일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열렸다. 이 날 세미나에는 추호경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장, 안법영 대한의료법학회 회장, 진영…
진영 장관, "가습기 살균제 피해구제 노력" 보건복지부 진영 장관이 24일 박근혜 정부 장관 중 처음으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을 만나 피해구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진영 복지부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와 가족 10여 명을 만난…
진주의료원, 도민 뜻 따르겠다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폐업 조치 논란이 일고 있는 경남 진주의료원과 관련해 “경남도민이 판단할 때까지 기다려야 하고 그 판단을 정부는 따라야 한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응당법' 취지 무색...30개 병원 문닫아 새누리당 김재원의원 10일 취약지 지원 위한 응급의료법 개정안 국회에 제출 지난해 8월 응급실 당직법 시행 이후 응급의료기관 30개 병원이 문을 닫았고 이 가운데 21곳은 법적 기준을 지키지 못해 지정을 스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