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 전담 전문 시범 사업 연장…참여 기관도 확대 '입원 전담 전문의 제도'의 시범 사업 기간이 연장된다. 보건복지부는 6일 입원 전담 전문의 제도 시범 사업을 연장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범 사업은 본 사업으로 전환되는 시점까지 계속 실시된다. 또 오는 7일부터…
한국 최초 '한국 생물 안전 안내서' 발간 한국 최초, 세계에서는 3번째로 국가 단위의 생물 안전 종합 안내서가 출간됐다. 보건복지부 등 6개 부처와 민간 협회(한국바이오협회, 한국생물안전협회) 합동 위원회가 5일 우리나라의 생물 안전 관리 기술과…
정부-예방의학계, 질병 대응 함께 한다 국민의 질병 예방과 관리를 위해 정부와 학계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예방의학회는 오는 6일 감염병 유행 등 위기 상황 대비와 대책 수립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겠다고 5일 밝혔다.…
사전 연명 의향서 등록 기관 49개 최종 선정 보건복지부가 1일 사전 연명 의료 의향서 등록 기관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사전 연명 의료 의향서 작성이 가능한 정식 등록 기관은 총 49개로 병원과 비영리 단체 외에 14개 지역 보건의료 기관, 공공 기관인…
가정형 호스피스, '집에서 맞는 임종' 늘어 2016년 시범적으로 도입된 가정형 호스피스 이용자의 약 20%가 자신의 집에서 임종을 맞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가 오는 31일 호스피스·완화 의료 관련 주요 지표가 수록된…
건강 보험료 더 낼 수 있나요?...국민 42.8%, ‘그렇지 않다’ 의료 제도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는 국민은 절반이 넘었다. 하지만 제도 개선을 위해 건강 보험료를 더 지불할 의향이 있는 국민은 절반에도 못 미쳤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5일 ‘2017년도 의료…
'연명 의료 결정법' 시범 사업, 9000명 이상 참여 9000명이 넘는 국민이 고통 없이 편안한 임종을 돕는 '연명 의료' 참여 의사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4일 '호스피스·완화 의료 및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 의료 결정에 관한 법률(연명…
식약처, 첨단 의약품·의료 기기 '신속 심사' - 의약품 공공성도 강화, 희귀·필수 의약품 공급 국가 지원 2018년 새해 필수 의약품의 공급 안정성은 강해지는 한편 신약과 신기술 의료 기기에 대한 규제는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 13개 권역외상센터 의사 인건비 지원 확대 감염병 대응 체계와 권역외상센터 등 필수 의료가 강화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8년도 업무 계획을 국무총리에게 보고했다. 이날 보고에서 보건복지부는 "국가가 각종 질병과…
"文 케어, 의료 파산 막는다" - 전혜숙 의원, 16일 국민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위한 토론회 개최 - 김윤 교수, "비급여 의료비로 인한 빈곤층 구제에 국민, 의료계 협조 절실" - 환자 부담금↓-비급여 중심 의료 구조…
중앙대의료원 교수 "김성덕 의료원장 불신임" 중앙대학교의료원 교수협의회가 김성덕 의료원장을 놓고 불신임 의사를 강력히 표명했다. 중앙대학교 의과 대학 교수협의회는 지난 3일 성명서를 통해 중앙대학교 김성덕 의료원장의 독단적인 병원 운영을 비판했다. 김성덕…
'몸은 멀쩡한' 치매 환자도 보험 혜택 2018년부터 더 많은 치매 환자에게 장기 요양 서비스 혜택이 돌아간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8년부터 치매 국가 책임제의 일환으로 치매 환자에 대한 장기 요양 보험 보장성이 강화된다고 3일 밝혔다.…
‘재난적 의료비’ 구제로 가계 부담↓ 2018년 7월부터 입원비와 중증 질환의 외래 진료비 지원이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2월 29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재난적 의료비 지원에 관한 법률' 등 3개 법안이 통과됐다고 2일 밝혔다.…
생명윤리·의료 신기술, 규제 개선 논의 배아줄기세포와 유전자 가위의 연구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또 의료 신기술의 신속한 도입을 위한 신의료 기술 평가 체계도 검토된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30일 '제2차 규제 혁파를 위한 현장 대화'를…
환자 7명, 존엄사 택했다 보건복지부에서 연명 의료 시범 사업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0월 16일부터 연명 의료 시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2018년) 2월 4일 '호스피스 완화 의료 및 임종 과정에…
생명윤리법, 핵심은 "위험 관리"와 "갈등 조정" "생명윤리법보다 공론화가 우선해야" 토론도 "생명윤리법은 기본적으로 윤리가 아니고 법이기 때문에 윤리적 쟁점을 해결하기보다는 갈등의 조정·관리 역할을 해야 합니다." 지난 8일 제2회…
치매 국가 책임제, '사람'이 문제다! 김기웅 중앙치매센터 센터장 "치매 연구 개발 ICT에서 성과 나올 수 있어" 지난 9월 보건복지부는 치매 조기 진단부터 예방, 상담, 관리 등 종합 치매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치매 국가 책임제'를…
리더십이 의료문화 바꾼다 최근 조직 내 ‘갑질 문화’를 바로 잡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리더십이 사회적인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환자와의 소통을 중시하고 수많은 직종들이 존재하는 병원도 예외는 아니다.…
첫 존엄사 선택 환자 등장…존엄사 관심 높아 연명의료결정법 시범 사업에서 첫 존엄사 선택 환자가 나왔다. 국가생명윤리정책연구원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연명의료계획서 시범 사업 기관에 입원 치료 중인 여성 암 환자가 연명의료계획서에 서명한 것으로…
심평원, 돈 받고 보험사에 국민 의료 데이터 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민간 보험사에 1건당 30만 원 수수료를 받고 국민들의 의료 데이터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일한 데이터를 가진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데이터를 제공하지 않은 것과는 대비된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