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찾아보기

정책

정부, 간호사 처우 개선 위한 첫 수 뒀다

보건복지부가 병원 간호사의 '태움' 문제, 간호 인력 부족 문제에 대한 대책을 제시했다. 복지부는 지난 20일 간호사가 일하기 좋은 병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간호사 근무 환경 및 처우 대선 대책'을…

대장암 진단, 장 내시경이 최선인가?

많은 국민이 대장암 조기 진단을 위해서 대장 내시경 검진을 이용한다. 그러나 대장 내시경이 국가 암 검진 항목으로 선정되기까지는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손대경 국립암센터 대장암센터장은 지난 16일…

아모레퍼시픽, '중금속 화장품' 전량 회수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중금속 '안티몬' 허용 기준을 위반한 화장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안티몬은 중금속의 일종이다. 안티몬 피부염 환자는 비출혈, 후두염 및 인두염 등의…

생체 이식 가능 장기에 폐 추가된다

중증 폐 질환 환자의 폐 이식 기회가 대폭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마련하여 3월 16일부터 4월 25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으로…

복지부, 전국 단위 보건의료 실태 조사 공개

우리나라 보건의료 자원 이용 실태를 밝힌 대규모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3일 '2011~2016 보건의료 실태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의료 기관을 종별 단위와 병상 규모 단위로…

중소 병원, '퇴출' 늘리고 '신규' 막아야

- 중소 병원 의료 서비스 질, 이대로 좋은가? 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건을 통해 중소 병원의 민낯이 드러났다. 부적절한 의료 기관은 퇴출하고, 신규 진입은 막아야 한다는 전문가의 목소리가 나왔다. 지난…

복지부, 의료계 '미투' 대응 나선다

보건복지부가 의료계 내 권력형 성폭력 범죄에 대한 대책을 발표했다. 여성가족부 등 12개 정부 부처는 오늘 8일 오전 '직장 및 문화 예술계 성희롱·성폭력 근절 대책'을 확정해 발표했다.…

문재인 정부, 장애 등급제 폐지한다

#1. 뇌병변 장애 4급 판정을 받은 A씨는 일상생활을 위한 도움이 필요하지만 활동 지원 신청 자격이 1~3급으로 제한되어 있어 지원 신청이 불가능했다. 그러나 2019년 7월부터 장애 등급제가 폐지됨에 따라 A씨도…

환자 단체, "투명한 진료 기록 보존 환영"

진료 기록부의 원본, 추가 내용, 수정 내용을 온전히 보존토록 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환자단체연합회는 오늘 5일 "일명 '두 번째 예강이법'이라 불리는 진료 기록 보존 의무화를 위한 의료법…

지역 가입자 건강보험료 내린다…고소득자는 인상

7월부터 일부 국민건강보험 지역 가입자의 보험료가 내려간다. 보건복지부는 27일 국무회의에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7일부터 17년 만에 개편된 건강보험료 부과…

대학생, '자발적 음주' 늘었다

매년 입학 시즌에 맞춰 대학생의 잘못된 음주 행태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그러나 정작 강요보다는 자의에 의한 음주가 늘어나는 대학생 음주 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은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새…

서울대병원, 국가 연명 의료 시스템 ‘보이콧’

연명 의료 관리 기관이 등록 시스템에 대한 개선 대책을 내놓았으나 의료 기관은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2월 4일 정식 시행된 연명 의료 결정 제도에 따르면 의료진은 환자가 작성한 연명 의료 계획서를 연명…

4차 산업위, 헬스케어 핵심 과제 선정

'건강 수명 연장과 헬스케어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헬스케어 특별 위원회가 분야별 핵심 과제를 선정했다. 헬스케어 특별위원회(이하 특위)는 지난 7일 특위 세부 운영 계획을 결정하기 위한 2차 회의를…

C형 간염, 국가 건강 검진 도입 논란

만성 간염, 간암의 주 원인인 C형 간염 검사를 국가 건강 검진 항목에 포함하는 결정이 제자리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자유한국당 박인숙 의원, 한국과학기자협회가 공동 주최한…

국민 10명 중 4명, 해외 감염병 “난 안 걸려”

많은 국민이 해외 유입 감염병의 심각성을 인지하면서도 본인이 감염될 확률은 낮게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017년 11월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해외 유입…

“뇌전증 진단 장비 국내 한 대도 없다”

뇌전증 환자를 위한 보건의료 인프라가 여전히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뇌전증에 대한 편견과 오해도 심각한 수준이었다. 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대한뇌전증학회, 한국뇌전증협회가 주관한 ‘편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