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료기술평가 제도, 업계 인식은?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는 17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신(新)의료기술평가 제도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신의료기술평가 제도는 새로운 의료 기술의…
식약처, "임상 시험용 의약품 사용 승인 간소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2일 의료 현장에서 말기 암 등 중증 질환자 치료에 활용할 수 있는 '임상 시험용 의약품의 치료 목적 사용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개정·발간했다고 밝혔다. '치료 목적 사용 승인…
정부, 공공 의료 국립대 만든다 국립중앙의료원과 연계한 정부 주도의 공공 의료 교육 기관이 설립된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와 보건복지부는 11일 오전 국회에서 '국립공공의료대학·대학원 설립 추진 계획'에 대한 당·정…
서울 마포·울산 동구는 '노인 천국' 일생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을 대상으로 한 전국 장기 요양 기관 이용률 실태가 공개됐다. 보건복지부는 10일 2017년도 전국 시군구별 장기 요양 기관을 조사한 '지역별 장기 요양 기관 이용률 현황'을…
복지부, 보험 적용 초음파 검사 기관 안내 보건 당국이 의사 단체를 대신해 상복부 초음파 고시 안내에 나섰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6일 상복부(윗배) 초음파 고시 실시와 관련한 의료 기관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일선 의료 기관에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고…
복지부, 의료 기술 평가에 국민 참여 늘린다 복지부가 '한국인 환자'의 특성이 반영된 대규모 임상 연구 사업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8일 공익적 임상 연구를 지원하는 '환자 중심 의료 기술 최적화 연구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복지부, 보건의 날 기념 '원 헬스 포럼' 개최 보건복지부가 보건의 날을 맞아 기념 행사와 원 헬스(One Health) 포럼을 개최한다. 보건복지부는 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18년도 보건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행사는 총 2부로…
국가트라우마센터 개소, 재난 트라우마 돌보기로 국가적 재난 사고 이후 시민의 트라우마 돌봄에 정부가 나선다. 보건복지부는 4일 국가 차원의 효과적인 심리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해 국립정신건강센터 내에 국가트라우마센터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2017년 AI 의료 기기 임상 3건 승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일 2017년 의료 기기 임상 시험 계획 승인 건수가 84건으로 2016년 대비 57건 줄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개인용 혈담 검사 시약, 소변 검사 시약 등 위해도가 낮은 체외 진단용 의료…
"중대한 환자 안전사고, 복지부에 의무 보고해야" 환자 단체가 중대한 환자 안전사고에 대해 의료 기관이 의무 보고하도록 환자안전법 개정을 촉구했다. 환자단체연합회는 3월 30일 논평을 통해 "'환자안전법'이 지난 2016년 7월 27일부터 시행되었으나…
복지부, 207개 신규 비급여 항목 진료비 공개 올해 4월 병원급 이상 의료 기관의 비급여 진료 항목 100개가 새롭게 공개된다. 보건복지부는 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분석한 '2018년 병원별 비급여 진료 비용' 자료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복부 초음파 보험 적용 논란, 펙트는? 상복부 초음파에 대한 국민건강보험 적용을 두고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 사이에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30일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발표한 성명서에 반박하는 자료를 배포했다.…
의사협회, '초음파 전쟁' 대정부 선전포고 대한의사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프레스센터에서 '상복부 초음파 급여화 관련 긴급 기자 회견'을 열었다. 보건복지부는 4월 1일부터 그동안 간, 췌장, 담낭 등을 대상으로 하는 초음파 검사를 놓고서 보험을…
최대집 의협, 초음파 보험 적용 '어깃장' 보건복지부는 오는 4월 1일 상복부 초음파 검사의 보험 적용을 예고대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상복부 초음파 검사의 보험 적용에 반대하며 대한의사협회-대한병원협회-보건복지부(의-병-정) 실무 협의체를…
게임 업계 "게임 중독이 질병? 객관적 근거 부족" 게임 업계가 게임 중독을 질병으로 등재하려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움직임에 강하게 반발했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28일 서울 강남구 롯데액셀러레이터에서 'ICD-11, 게임 질병 분류 등재, 무엇이 문제인가?'…
어린이 식생활 안전과 영양 수준 향상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지난해 우리나라 어린이의 식생활 안전과 영양관리 수준이 3년 전과 비교해 전반적으로 향상됐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식약처가…
첨단 의료 기기 산업, 3조 R&D 예산 등에 업어 첨단 의료 기기 산업이 '4차 산업 혁명' 열풍에 힘입어 범부처 단위의 지원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윤종필 자유한국당 의원은 오늘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인공지능-로봇이 결합된 첨단 의료 기기 산업의 현…
희귀 암 환자 "임상 시험 규제부터 낮춰 달라" 시민, 환자의 보건의료 연구 참여 효과를 논의하는 세미나에서 희귀 암 환자들이 "임상 시험 규제부터 낮춰 달라"고 요구했다.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민건강임상연구 코디네이팅센터는 오늘 26일 국회…
한국, 여전한 '결핵 관리 후진국' 우리나라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결핵 발생률, 사망률 꼴찌를 기록했다. 복지부는 지난 22일 국가 결핵 감시 체계 자료를 바탕으로 2017년 결핵 환자 신고 현황을 발표했다. 2017년 한…
정부, 중증 외상 진료 체계 개선 대책 확정 정부가 중증 외상 진료에 대한 개선 대책을 내놨다. 북한군 귀순 병사의 치료 과정에서 중증 외상 진료 문제가 제기된 지 4개월 만이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 현안 점검 조정 회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