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주 아닌 2030 청년도 국가 검진 받는다 2019년부터 20~30대 청년 세대의 국가 건강 검진 사각지대가 해소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9일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 주재로 국가건강검진위원회를 개최했다. 복지부는 "20~30대 직장…
文 대통령 "불필요한 의료 기기 규제 깊은 반성" 의료 기기 규제 혁신과 산업 육성을 위해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나섰다.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혁신 성장 확산을 위한 의료 기기 분야 규제 혁신 및 산업 육성 방안'을…
문송면 사망 30주기..."오늘도 또 죽었다" #1. 2017년 8월, 집배원 A씨는 근무 중 교통사고로 집배 업무의 생명인 왼쪽 허벅지를 다쳤다. 상부는 "공무 중 재해 처리는 하지 말라", "곧 명절 특근이 시작되니 조금만 쉬고 나오라"면서 A씨가…
대마 성분 의약품, 자가 치료용 수입 허용 대마초 성분이 들어간 의약품에 대한 수입이 허용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대체 치료 수단이 없는 뇌전증 등 희귀 난치 환자에게 해외에서 허가된 대마 성분 의약품을 자가 치료용으로 수입해 사용할 수…
너도 나도 침 흘리는 개인 유전자 정보, 관리 기준도 없다 고학수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지난 5월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미제 사건 가운데 하나인 '골든 스테이트 킬러'의 범인을 30여 년 만에 극적으로 검거했다. 1970~80년대 12명…
희소 의료 기기 32종 지정...희귀·난치 환자 치료 보장 어린이용 인공 혈관 등 희귀·난치병 치료를 위한 의료 기기의 공급이 원활해질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희귀·난치병 환자 치료에 필수적이지만 시장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불법 사무장 병원, 개설 단계서 '사전 차단' 보건 당국이 사무장 병원 근절을 위해 사전 예방 원칙, 전주기 패러다임을 적용한 종합 대책을 내놨다. 보건복지부는 17일 "국민건강보험 재정 누수의 주요 원인이자 낮은 의료 서비스 질로 국민 건강권을…
가짜 환자 등 요양 병원 최대 2억 원 '거짓 청구' #1. A 요양 병원은 진료 받은 사실이 없는 기존 환자를 마치 직접 내원해 진료 받은 것처럼 꾸며 요양 급여를 청구했다. A요양 병원이 3년간 거짓으로 청구한 금액은 2억397만6000원에 달한다.…
보건의료 빅 데이터 정책 방향은? "심의위 출범" 보건복지부는 13일 "보건의료 빅 데이터 시범 사업의 주요 정책 방향 심의를 위한 보건의료 빅 데이터 정책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 보건의료 빅 데이터 정책…
당뇨병 환자 대사 수술 등 신의료 기술 인정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당뇨병 환자 대상 수술 치료법 등 3가지 신의료 기술에 대한 안전성, 유효성을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2018년 제5차 보건복지부 신의료 기술 평가 위원회에서…
정부, 혁신 신약 개발 컨설팅 해준다 보건복지부가 국제 제약 바이오 산업 육성과 글로벌 신약 개발을 위한 2018년 제2차 혁신 신약 연구 개발 컨설팅 프로그램(CIDD Program)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신규성과 혁신성을 갖춘…
[인사] 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2018년 7월 16일) ▲건강보험정책국 보험급여과장 이중규 ▲건강정책국 정신건강정책과장 홍정익 ▲인구정책실 보육기반과장 김우중 ▲질병관리본부 미래감염병대비과장 김유미 ▲질병관리본부…
윤소하 의원, 의약품 불법 온라인 판매 차단 법안 발의 온라인상에서 불법 의약품을 판매, 광고, 유통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윤소하 정의당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은 1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약사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조현병 환자, 법 재개정으로 사회가 보살펴야" 지난 9일 경북 영양에서 조현병 환자에 의해 경찰관이 순직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의료계가 조현병에 대한 사회적 낙인 확산에 우려의 뜻을 표했다. 대한조현병학회는 12일 영양군 경찰 살인 사건에 대한…
세계 6위 한국, 임상 강국 위상 위태롭다 한국이 세계 6위 임상 국가로 발돋움했지만 스마트 임상 시험 경쟁력 확보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1일 임상시험글로벌사업단이 개최한 글로벌 임상시험 이노베이션 심포지엄에서 이같은 주장이 나왔다.…
자유한국당, 하반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배정 20대 국회 후반기 원구상 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새로운 보건복지위원장 자리가 자유한국당 몫으로 배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은 지난 10일 제20대 국회…
의료 기술 평가, 환자 목소리 반영한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이 의료 기술 평가 과정에 국민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제1기 의료 기술 평가(HTA) 국민 참여단 출범식을 지난 10일 개최했다. HTA 국민참여단은 환자, 시민단체 회원으로…
"간호사법 제정해야" vs. "간호사만 병원 인력인가?" '태움', 빈번한 의료 사고 등 부족한 병원 인력으로 인한 문제 해결에 보건의료 인력 전체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18년을 전후로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집단 감염 사망 사건,…
범죄 의사 명단 공개 요구에 의협은 '반대' 소비자정책위원회의 의료인 징계 정보 공개 권고에 의사 단체가 난색을 표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 9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2018년 제1차 소비자정책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국민 공모,…
"적십자 중심 혈액 사업, 국가 컨트롤 타워 필요" 보건의료계 전문가들이 혈액 안전 관리를 전담하기 위한 강력한 국가 헌혈 컨트롤 타워가 필요하다고 한 목소리로 주장했다.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가 혈액 관리, 이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