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케어, 신생아-출산 관련 의료비 줄인다 문재인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이 신생아 출산 전후 의료비 경감에 적용된다. 2일 열린 보건복지부 제1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 신생아 질환 관련 등 필수적 의료 분야 급여화 ▲ 이식형…
폭염 밑 야외 노동자 보호, 사각지대 여전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민간 부문 야외 작업자, 실내 고온 환경 작업자 건강 보호를 위한 전문 의료 단체 권고 사항이 발표됐다. 일터건강을 지키는 직업환경의학과의사회(일터건강의사회)는 3일…
신기술 의료기기 심사 빨라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신의료 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의 빠른 시장 진입을 위한 ‘통합심사 전담팀’을 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통합심사 전담팀은 의료기기 허가(식약처), 신의료 기술…
"편의점서 겔포스 팔겠다는 건 적폐" 정부가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안전상비약 품목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에 대한약사회가 친재벌 정책이자 적폐 정책이라고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대한약사회는 2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약사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약 시장 진입 점점 빨라진다...美 최단 기록 전 세계적으로 신약 승인 심사 기간이 짧아지고 있다. 특히 미국은 전 세계에서 신약 승인 심사 기간이 가장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평균 신약 승인 심사 기간은 2017년…
복지부, 2022년까지 결핵 발생률 절반 줄인다 보건 당국이 '결핵 관리 후진국' 불명예를 벗기 위한 제2기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1일 "오는 2022년까지 결핵 발생률을 절반 수준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제2기 결핵 관리…
3560억 규모 사회보장시스템 개편 사업, 예타 통과 국민 중심 사회 복지 서비스 실현을 위한 시스템 전면 개편 신규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보건복지부는 1일 "따뜻한 복지 실현, 효율적이고 정교한 업무 처리 지원을 위한 '차세대 사회 보장…
제약업계, "한국 의약품 국제적 신뢰 재확인 환영" 베트남 한국 의약품 입찰 등급이 2등급으로 유지된 것과 관련 제약업계가 적극 환영하고 나섰다.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베트남 보건부는 우리나라 의약품이 공공의료시설에 공급 입찰하는 경우 현재와…
복지부-한국기자협회, 자살 보도 권고 기준 3.0 발표 자살 사건 보도 시 기사 제목에 '자살'이라는 단어 대신 '사망', '숨지다' 등의 표현을 쓰도록 권고하는 새로운 자살 보도 권고 기준이 발표됐다. 보건복지부, 중앙자살예방센터, 한국기자협회는 31일…
뿔난 3000여 약사들, "편의점 판매약 OUT" 정부의 편의점 판매약 확대 방침에 뿔난 3000여 명의 약사가 거리로 나섰다. 대한약사회는 정부의 편의점 판매약 확대 움직임과 재벌 친화적 의약품 정책 문제점을 지적하는 궐기 대회를 29일 개최했다.…
가습기 살균제 특별법 만족도 4점대, 애끓는 피해자 가습기 살균제 피해 구제를 위한 특별법이 시행된 지 1년이 지났으나 여전히 많은 피해자들이 특별법에 의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6일 국회…
믿고 가는 대형 병원, 병원 내 감염 더 높다 2016년 병원 내 감염 건수가 2014년에 비해 1000여 건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명수 자유한국당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은 지난 25일 '믿고 가는 대형 종합 병원, 오히려 병원 내 감염은…
"낙태죄 옹호 대법관이 아닌 낙태죄 위헌 판결 필요" 이동원 대법관 후보자가 낙태죄 처벌이 존속돼야 한다고 밝힌 가운데 이를 비판하는 목소리 또한 높아지고 있다. 25일 이동원 대법관 후보자는 국회 대법관 후보 인사 청문회에서 낙태죄 처벌 조항에 대한…
박능후 "원격 의료 검증, 현행 제도 적극 활용해야" 조건부 원격 의료 허용 발언으로 의료계, 시민 단체의 비판을 받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진화에 나섰다. 박능후 장관은 24일 전문기자협의회에서 "의사-환자 간 원격 의료가 아닌 현행 의료법이 허용하는…
"文 정부 의료 혁신, 박근혜 의료 적폐 계승" 문재인 정부의 의료 기기 규제 완화 발표에 시민 단체가 "박근혜 정부의 의료 민영화 정책을 계승한 것"이라며 비판하고 나섰다. 무상의료운동본부는 24일 ‘박근혜 정부의 의료 적폐, 의료 민영화…
이명수 위원장 "생계 급여 부정 수급 방지책 마련해야" 제20대 국회 후반기 신임 보건복지위원장을 맡은 이명수 자유한국당 의원이 25일 보건복지부 업무 보고를 앞두고 기초 생활 보장 제도 부정 수급자에 대한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이명수 의원은 지난 24일…
文 정부 의료 규제 혁신 돌풍...원격 의료도 허용? 문재인 대통령이 의료 기기 산업 규제 혁신을 약속한 가운데 보건 당국이 혁신 성장 과제 중 하나인 원격 의료를 허용하겠다고 나섰다. 의료 현장 규제 혁신을 위해 정부는 '소외 계층 후생 증가'라는 카드를…
조현병 환자 동의 없어도 퇴원 후 보건소 통보 보건복지부가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정신 질환자 관리와 정신 건강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23일 보건복지부가 중증 정신 질환자의 치료 지원 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발표했다. 복지부는 최근…
주한 공관원이 바라본 한국 제약 산업은? 코스타리카와 우즈베키스탄 등 10개국 대사관 주재원이 한국 제약 바이오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9일 주한코스타리카 총영사 등 10개국 대사관 주재원 10여 명을 초청, 충북 음성에…
병원, 바이오 메디컬 창업 허브로 거듭난다 정부가 더 나은 의료 서비스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바이오-메디컬 산업 육성 전략을 추진한다. 병원을 혁신적 의료기술 연구와 창업 허브로 육성해 2025년까지 연구 중심 병원의 연평균 기술 이전 수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