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일본의 연구 중심 병원은 12개뿐, 이유는? 보건의료계 시민 단체가 기업-병원 간 산병협력단을 허용하는 정부의 보건산업 육성책에 "부패한 연구 중심 병원 제도 문제도 해결하지 않은 채 병원의 영리 극대화만 돕는 꼴"이라며 비판하고 나섰다. 윤소하…
복지부, 제4차 혁신형 제약기업 신청 접수 개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혁신형 제약 기업 인증을 위한 신청 접수를 8월 27일부터 9월 2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국내 제약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제약 산업을 미래 신성장…
7년 계류된 서비스산업발전법 통과 'D-7' 여야가 8월 국회 본회의에서 의료 영리화의 단초가 될 보건의료 규제 완화 법안을 통과시키기로 합의했다. 홍영표(더불어민주당), 김성태(자유한국당), 김관영(바른미래당) 원내대표와 3당 정책위의장은 지난…
민주당도 '착한 원격 의료' 찬성, 복지부 입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선(善)한 원격 의료' 방침에 여당이 힘을 싣는다. 보건 당국은 의료 영리화가 아닌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원격 의료를 확대한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3일 일부 언론에…
바이오 육성하겠다는 정부, 공매도는 못 본 척? 공매도 개혁 안하나? 못하나?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테슬라 상장 폐지를 검토하고 있다. 공매도 때문이다. 한국 제약 바이오 주식 시장도 크게 다르지 않다. 공매도 세력과 기업, 개인…
진료 중 성범죄 의사, 고작 자격 정지 1년? 앞으로 강간, 추행 등 진료 중 성범죄를 저지른 의사에게 자격 정지 1년 처분이 내려진다. 보건복지부는 16일 "현행 제도의 미비점을 개선한 '의료 관계 행정 처분 규칙' 일부 개정안을 17일부터 공포,…
금감원, 제약 바이오 공시 손본다..."투자자 보호 강화" 금융감독원이 제약 바이오 기업 공시 제도를 개선해 투자자 보호 방안을 강화한다. 16일 금융감독원은 제약 바이오 기업 공시 실태 및 투자자 보호 방안을 발표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제약 바이오…
족저근막염 막는 깔창? 가짜 의료 기기 광고 무더기 적발 신발 깔창을 족저근막염에 효과가 있다고 광고하는 등 온라인 사이트에서의 의료 기기 오인·과대 광고가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 상반기에만 1800여 건의 광고가 적발됐다.…
[단독] 국가생명윤리심의위 전문위원 28명 명단 공개 인간 배아, 빅 데이터, 유전자 검사 등 생명 윤리와 안전 정책 등을 심의하는 국가 최고 심의 기구 대통령 소속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5기 전문위원회 구성이 최근 완료됐다. 28명의 전문위원과 보건복지부가…
여론 조작 논란...편의점 상비약 확대는 어디로? 편의점 상비약 품목 조정이 또 다시 유보됐다. 대한약사회의 반대가 결정적이었다. 약사회는 그동안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안전 상비약 품목 확대에 반대해왔다. 오남용 부작용 등으로 국민 건강에 심각한…
의료비 과다 69만 명, 1조3000억 원 돌려받는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69만5000명에게 1조3433억 원의 의료비를 돌려준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2017년도 국민건강보험료 정산이 완료되어 개인별 본인 부담 상한액을 넘은 경우 이를…
보건복지부, EMR 인증제 시범 사업 추진 보건복지부는 2018년 8월부터 2019년 7월까지 12개월 간 전자 의무 기록 시스템(EMR) 인증제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범 사업 대상은 공모를 거쳐 선정한 서울대병원,…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취임 이개호 신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3일 취임했다. 이날 열린 취임식에서 이개호 장관은 후계 인력 육성, 직접 지불제 개편, 안전한 농식품 생산 기반 구축, 농촌 공간 배치 계획 제도화, 식량 자급률의…
文 정부 미는 '커뮤니티 케어', 만병통치약인가? 커뮤니티 케어에 대한 궁금한 것들 보건 당국이 하반기 중점 추진 과제로 내놓은 커뮤니티 케어 제도에 많은 현장 전문가가 기대와 우려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사회보장위원회 커뮤니티케어 전문위원회는…
개인용 온열기 가격 4.8배 차이..."속지 마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무료 체험방 등에서 판매하는 의료 기기 구매 시 소비자의 금전적 피해를 막기 위해 개인용 온열기, 의료용 레이저 조사기 등 6개 품목의 제품별 판매 가격을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같은…
입원 환자 "간호사는 만족, 의사는 만나기 어려워" 입원 환자들이 의료진의 태도에는 높은 만족도를 보인 반면 담당 의사와의 의사소통, 불만 제기 측면에서 불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9일 "환자가 직접 참여한 의료 서비스…
법무부, 인권 정책에 '안전권' 신규 포함 세월호 참사, 가습기 살균제 사건 등 재난, 사고로부터 안전을 보장하는 안전권이 정부 인권 정책에 포함된다. 법무부는 지난 7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정부의 인권 정책 청사진을 담은 '제3차 국가 인권…
복지부, 편의점 판매약 품목 조정 또 유보 편의점 판매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가 또 다시 유보됐다. 보건복지부는 8일 품목 조정을 위한 제6차 안전상비의약품 지정심의위원회를 열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 정부는 편의점 상비약…
'나고야 의정서'에 대해 알고 싶은 모든 것 나고야 의정서(ABS) 국내 이행에 따라 유전 자원을 이용해 연구 개발을 진행 중인 학계 및 업계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 당장 오는 18일부터 나고야 의정서 이행을 위한 유전 자원법(유전 자원의 접근,…
커뮤니티케어 위원회, 150명 현장 전문가와 현안 공유 커뮤니티 케어 종합 계획 발표를 앞두고 지역 사회 현장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정책 포럼이 열렸다. 사회보장위원회 커뮤니티케어 전문위원회는 7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커뮤니티 케어 현장 전문가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