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노인, 연평균 진료비 425만 원 65세 이상 노인 환자들이 작년(2017년) 한 해 진료비로 약 425만 원을 지불했다. 노인 환자가 주로 앓는 질병은 고혈압, 치주 질환, 급성기관지염 등이었다.…
노인장기요양보험 시군구별 인정률, 35.3% 격차 보여 수도권과 전북-전남-경남권의 노인장기요양보험 인정률이 여전히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자유한국당 의원은 지난 2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식약처, WHO 글로벌 백신 네트워크 가입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안전평가원이 세계보건기구(WHO) 승인 글로벌 백신 네트워크에 가입해 국제 공조를 강화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27일 "'WHO 글로벌 백신 품질 관리…
한의학연구원-생명공학연구원, 부실 학회 참가 1, 4위 전국 26개 출연연 가운데 한의학, 의약 국책 연구를 수행하는 두 출연 기관이 해외 부실 학회 참가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교육부는 지난 12일 '과학기술인의 건강한 연구 문화 정착을 위한…
지역특구법 국회 통과...보건의료 특례 삭제 보건의료 분야의 독소 조항을 제외한 지역특구법이 격론 끝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20일 본회의를 열고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대한 규제특례법(지역특구법)을 통과시켰다.…
국회 본회의 5시로 연기...보건의료 규제 특례법 통과할까 지난 8월 30일 국회 처리가 무산된 지역특구법이 다시금 본회의 통과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의료민영화 저지와 무상의료 실현을 위한 운동본부는 지난 19일 '적폐 법안, 생명 안전 공익 위협…
남북 정상 평양공동선언 합의, 보건의료 분야는? 남북 양 정상이 전염병 유입, 확산을 막는 긴급 조치에서부터 남북 보건의료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문재인대통령-김정일 위원장은 제5차 남북정상회담 2일째인 19일 오전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9월…
건강보험 평가 체계, 40년 만에 '경향 심사'로 개편 오는 2022년까지 병원이 청구한 의료 행위 건수당 국건강보험 급여를 지급하던 행위별 수가제 방식이 주제별 경향 평가 심사 체계로 전환된다. 보건복지부-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9일 오후 2시 심평원 서울사무소에서…
연구 개발비 자산화, 바이오시밀러 1상부터 가능해져 신약 개발은 임상 3상 개시, 바이오시밀러는 임상 1상 개시부터 연구 개발비 자산화가 가능해진다.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제약 바이오 기업에 대한 연구 개발비 자산화 가이드라인을 19일…
박능후 "북한, 남북 간 보건 협력 우선순위 아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제3차 남북정상회담 방북 명단에서 제외된 이유에 대해 "북한 측 요구로 남북 간 보건의료 논의가 미뤄졌다"고 밝혔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18일 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
최대 40% 약가↓, 불법 리베이트 처벌 강화 끊임없이 터져나오는 제약 업계 불법 리베이트 처벌 수위가 높아진다. 보건복지부는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의약품에 대한 국민건강보험 급여 금액을 감액하고 과징금은 증가하는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AI 등 혁신 의료 기술 별도 평가 트랙 시범 사업 실시 보건복지부가 '혁신 의료 기술 별도 평가 트랙' 시범 사업을 오늘부터 실시한다. 별도 트랙 시범 사업은 지난 7월 19일 발표된 '의료 기기 규제 혁신 및 산업 육성 방안'의 후속 조치다. 당시 복지부는…
눈물 삼킨 文 대통령 "발달장애인 포용 국가 약속" 발달장애 2급 판정을 받은 자녀를 보살피는 A씨는 하루종일 핸드폰을 들여다보는 것이 일이다. 떼쓰기가 심하고 참을성이 부족한 아이가 트러블을 일으켜 종종 학교에 불려가기 때문. '오늘은 핸드폰에 담임 선생님…
뇌질환 MRI, 10월부터 건강보험 혜택받는다 오는 10월 1일부터 MRI 총 진료비의 절반가량을 차지한 뇌 질환 MRI에 건강 보험이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13일 제1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뇌, 뇌혈관, 특수 검사…
제주시, 자치 단체 최초로 간호사 유출 대책 발표 제주특별자치도가 자치 단체 최초로 간호사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간호 인력 처우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제주도간호사회는 12일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간호 대학 졸업자가 관내 의료 기관에 취업할 경우…
저소득 치매 노인 위한 공공 후견 제도 본격 시행 오는 20일부터 65세 이상 저소득 치매 노인을 위한 치매 공공 후견 제도가 실시된다. 보건복지부는 11일 후견인 후보자 요건 등 법률 위임 사항을 담은 '치매관리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에…
외과 레지던트 수련기간 4년→3년으로 단축 2019년부터 외과 레지던트 수련 기간이 현행 4년에서 3년으로 단축된다. 보건복지부는 1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 예고를 9월…
"임상 연구, 환자-국민이 원하는 공익성 갖춰야" 2019년 차기 공익적 임상 연구 사업 수행을 앞두고 우리나라의 공익적 임상 연구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토론회가 열렸다. 이명수 자유한국당 의원은 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우리나라 공익적 임상…
文 정부 치매 국가 책임제, 부실 센터로 성과 내기 급급? 문재인 정부 '치매 국가 책임제'의 핵심 실무 기관 치매 안심 센터가 전국적으로 30퍼센트밖에 정식 개소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김승희 자유한국당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지난 6일 보건…
제네릭 천국 중국 제약 시장, 3년 만에 달라졌다 중국, 신약 경쟁의 장으로 탈바꿈 중국은 희귀병 환자의 절대 숫자가 많고 빠른 고령화로 만성 질환 환자가 늘어나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환자 풀이 가장 큰 시장이다. 동시에 당국의 의약품 승인 절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