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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전임의·인턴까지 그만둬...3월, '진짜 의료 공백' 오나

정부의 의대 증원안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이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전임의마저 재계약 거부 후 병원을 떠나는 사례가 등장하고 의대 졸업생마저 인턴 임용을 포기해 의료 공백이 더욱 커질 것이란 전망이…

전공의 사직 1만명 넘어..."3월부터 3개월 면허정지"

정부의 의대 증원안 고수와 이에 반대하는 의료계의 '강대강' 대치가 일주일째 지속되는 가운데,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가 1만명이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의사 집단행동 관련 브리핑에서 보건복지부 박민수…

중대본 "29일까지 복귀한 전공의, 책임 묻지 않겠다"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주재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진행 중이다. 이상민 장관은 모두발언서 "전공의들이 29일까지 복귀하면 책임을 묻지 않겠다"고…

의협 "집단행동은 말한 바 없어"...원점 재논의 제안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을 놓고 의료계의 반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는 "끝까지 저항하겠다"면서도 "집단행동은 말한 바 없다"고 전했다. 25일 오후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전국 대표자 확대…

연대 의대 교수들 "전공의 처벌 땐 좌시하지 않아"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평의회가 정부의 의대증원안의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 또한 전공의 처벌에도 강력한 반대의사를 밝히면서 의대 교수들이 집단행동에 나설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전체 교수들의 대의 기구인 교수…

의협 "의대정원 확대보단 필수의료 살리기 먼저"

의대증원을 둘러싸고 정부와 의료계가 팽팽한 대치를 이어가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는 필수의료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주장을 내놓았다. 23일 오후 KBS 1TV ‘사사건건’에서 정부와 대한의사협회의…

정부 "전공의 줄사직은 총파업 같은 실력행사"

지난 20일부터 전공의의 집단 사직 움직임에 대해 정부와 의료계가 극명한 시각차를 드러냈다. 국민의 건강과 환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의료공백의 조속한 해결엔 공감했지만, 전공의 사직 대응 문제를 놓고는 정반대의 입장을…

의대 증원 2000명 '팽팽'...정부 속도조절 여지 열어놔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이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해 의료계가 '대화의 장'으로 들어와야 한다고 촉구했다. 의대정원 2000명 확대 방침 이후 정부와 의료계의 강대강 대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협상의 가능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