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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공보의들 수련병원에 파견하니, 보건소 의료진 '구멍'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해 시행된 공중보건의사의 대규모 수련병원 파견이 지역의료 붕괴를 가져오고 있다는 지적이 국회와 의료계에서 나왔다. 공보의가 파견된 의료기관 현장에서도 의료공백을 보완하지 못한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다이어트약으로 둔갑한 향정약...5년간 11억개 처방

이른바 ′나비약′으로 불리는 식욕 억제 성분인 펜터민 등이 포함된 향정신성의약품이 최근 5년간 다이어트약으로 10억8000만여 개가 처방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개혁신당 정책위의장인 이주영…

약만 '한 움큼'...25종 이상 상시복용 5000명 넘어

다제약물 복용자가 급증하면서 약제비 지출도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보윤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다제약물 복용 만성질환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총…

영상의학, 2~3분만에 CT 판독하는 까닭은?

짧은 진찰시간을 뜻하는 '3분 진료'에 이어 영상의학과에서는 '3분 판독'이 만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이은 영상검사 수가(의료 행위에 대한 가격) 인하에 따른 손실을 메우기 위해 병원들이 영상 검사…

노인 암환자는 어떤 치료를 받는지 아시나요?

매년 10월 2일은 노인의 날이다. 우리나라는 내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다. 초고령 사회란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층의 비중이 20% 이상인 상태다. 이미 지난해엔 70대 이상 인구 수가 20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