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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아동·청소년 정신질환 40% 증가

아동·청소년의 정신질환이 3년새 40%나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청소년의 자살률 또한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 김춘진 의원(대통합민주신당)은 16일 복지부가…

대도시 보건소에 한의사 배치 의무화

앞으로 대도시 보건소에서도 한의사를 의무적으로 두고 한방진료를 시행하게 된다. 또 의료인 1인의 동의만 있어도 응급처치가 가능해지고 의료기기 업그레이드 재사용이 허용될 전망이다. 정부는 11일 한덕수…

"늘어나는 비만약 부작용도 증가, 주의 필요"

최근 살 빼기 열풍에 따른 비만약 복용이 늘어나며 부작용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정확한 정보제공을 통해 부작용 줄이기에 나섰다. 11일 식약청은 비만 및 살 빼는 약에 대한 알기…

신종인플루엔자 확산시 28조원 비용 소요

AI(조류독감) 등 신종인플루엔자가 확산되면 27조 6200억원의 사회·경제적 비용이 든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 장복심 의원(대통합민주신당)은 질병관리본부가 제출한 '신종인플루엔자…

불법의료광고시 병의원·의사 모두 처벌

앞으로 불법으로 의료광고를 하다가 적발되면 의료기관(업무정지)은 물론 의료인(자격정지)도 함께 처벌 받게 된다. 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강화한 ‘의료관계 행정처분 규칙 전부개정령안’을 8일자로 공포하고…

올 치매노인 40만명…2020년 70만명

고령화의 급속한 진행에 따라 치매에 걸리는 노인도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최근 치매의 날을 맞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07년 우리나라 치매노인은 약 40만명 정도로 추정됐고…

"천식, 폐 기능 악화 치명적"

천식에 의한 기도 감염이 폐 기능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캐나다 벤쿠버 브리티쉬 대학 T. R. Bai박사팀은 “경중증 천식을 지니고 있는 비흡연 환자들 93명을 통해 매해 폐기능 감소에 따른…

"경제 논리에 휘둘려 약자들 건강권 방치"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차상위 희귀난치성 질환자들을 건강보험으로 전환하는 정부 정책에 대해 “경제 논리에 밀려 약자들의 건강권을 방치하는 행태”라며 반대하고 나섰다. 의협은 20일 이 같은 내용을…

추석 연휴에 아프면 어떡해?

추석 연휴기간에 몸이 심하게 아프면 어떻게 해야 할까?· 추석에는 대부분 병원이 문을 닫기 때문에 갑자기 아프거나 다치면 당황하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추석 연휴기간 중 급한 환자가 발생하면…

醫 반발 불구 유형별 수가계약 예정대로 'Go'

대한의사협회의 강력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의료기관 유형별 수가계약이 예정대로 시행된다. 정부는 18일 국무회의를 열어 요양기관의 유형별 구분 및 유형별 수가계약 근거마련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의료사고법 통과하면 억지 의료분쟁 늘어"

법안소위로 회부된 의료사고피해구제법 내용 중 52조가 유명무실한 조항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52조는 종합보험이나 종합공제에 가입한 경우 피해자의 명시한 의사에 반해 공소를 제기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의료기관, 소신진료 확신하면 과감히 청구"

서울대병원 진료비 환수소송을 담당했던 신현호 변호사가 "이번 행정법원의 판결이 상당한 파괴력을 갖게 될 것"이라며 승소에 대한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판결이 임의비급여 문제로 고충을 겪고…

병·의원 무료예방접종 '독감은 제외'

정부가 보건소에서만 실시되던 무료 예방접종을 병·의원으로까지 확대할 방침이지만 예산 확보 문제 등으로 그 시기나 대상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알려졌다. 특히 제도가 시행된다고 해도 독감…

헌혈 부작용 年 2500건이상 속출 '비상'

해마다 헌혈 감소로 혈액 부족에 시달리고 있지만 헌혈에 따른 부작용은 매년 2500건 이상 보고되는 등 최근 급격히 늘고 있다는 지적이다. 대한적십자사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경수 의원(대통합민주신당)에게…

일반 병·의원 무료 예방접종 실현성 진일보

내년부터는 독감 예방접종을 위해 보건소 앞에서 오랜 시간 줄을 서지 않아도 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국가필수예방접종업무의 민간의료기관 위탁에 대한 구체적인 절차, 예방접종수가 결정 및 비용 상환 등에 대한…

등록관리로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예방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를 등록관리해 합병증을 예방하는 사업이 펼쳐진다. 보건복지부는 대구시에 거주하는 만 30세 이상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 등록관리 시범사업'을…

국립대병원 12곳, 의료사고 '8일에 한번'

의료사고 피해구제 법안이 최근 국회 법안소위를 통과한 가운데 전국 국립대 병원 12곳에서 8일에 한번 꼴로 의료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수치는 환자의 사망 등 공식 절차를 밟은 것을 집계한…

의료사고 입증책임 '환자→의사' 전환

앞으로 의료사고가 발생했을 때 의사가 주의의무를 태만하지 않았다는 입증책임을 져야 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 보건복지위 법안소위는 29일 입증책임 전환, 임의(필요)적 조정전치주의, 형사처벌 특례 등을…

'비의료인 문신시술 허용' 개정안 발의

건강 위해요인으로 그동안 처벌 대상이던 비의료인의 문신시술을 허용하는 개정안이 발의됐다. 국회 보건복지위 김춘진 의원(대통합민주신당)은 28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공중위생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희귀난치성질환자 등 단계적 건보 전환

내년부터 차상위 의료급여제도가 단계적으로 건강보험 체계로 전환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를 골자로 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을 오는 28일 입법예고 한다. 이에 따라 2008년에는 차상위 의료급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