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신성례 간호대학장이 제11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5월 1일부터 2년이다. 평가원은 2004년 설립돼 간호학과 지정과 간호교육 인증평가를 실시하는 기관이다.
신성례 신임 원장은 "국내 간호교육의 수준과 품질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면서 "평가·지원 프로세스를 체계화하고 교육과정의 현대화와 국제화를 촉진할 뿐만 아니라…
강동경희대병원 재활의학과 김동환 교수가 대한스포츠과학·운동의학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4월 27일부터 2년이다.
김동환 신임 회장은 근골격계 질환을 중심으로 한 재활치료 분야의 권위자다. 경희대 의대 출신으로, 현재 경희대 의대 의학과장과 강동경희대병원 재활의학과장을 맡고 있다. 대외적으론 대한재활의학회 교육이사, 대한암재활학회…
2일 대한병원협회 제42대 이성규 회장이 취임했다. 임기는 2026년 4월 30일까지 2년간이다.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소재 협회 회관에서 진행한 취임식에서 이성규 회장은 "의대정원 확대로 촉발한 의료대란 속에서 취임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어려운 상황이지만 산적한 현안들을 실타래를 푸는 심정으로 한걸음씩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대병원 신경과 김병채 교수가 최근 신임 대한치매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25년 4월까지 1년이다.
김병채 신임 회장은 "알츠하이머병의 새로운 치료제(베타아밀로이드 항체요법)가 올해 하반기에 우리나라에 도입될 예정"이라며 "대한치매학회와 함께 우리나라의 보험급여, 치료 가이드라인을 설정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고신대복음병원 제11대 병원장에 최종순 교수(가정의학과)가 선임됐다. 7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임기는 3년.
최 병원장은 고신대 의대를 나와 고신대복음병원에서 대외협력실장, QPS실장, 기획조정실장 등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지난 2020년말 전국 '상급종합병원' 대열에서 탈락하면서 병원 위상에 큰 타격을 입은 고신대복음병원이 이번…
고려대 안암병원 한승범 병원장이 최근 상급종합병원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한승범 병원장은 "상급종합병원 간 협력을 강화해 의료계의 발전과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정부 및 관련 기관과 긴밀히 소통해 의료계가 마주하고 있는 문제들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릎과 고관절 치료,…
강동경희대병원 정형외과 김강일 교수가 제40대 대한골절학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5월부터 1년간이다.
김 신임 회장은 무릎 인공관절, 절골술, 골절 및 외상 분야 등 정형외과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경희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토마스 제퍼슨(Thomas Jefferson) 의대, 하버드대 메디컬…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주성우 교수가 대한신경정신의학회 2024년 춘계 학술대회에서 '폴얀센박사 조현병 연구학술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1996년 제정돼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제정한 학술상 중 가장 오래됐다. 조현병 연구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이룬 국내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주성우 교수는 조현병의 대뇌피질의 구조적 변이성과 임상 증상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