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MeDiF)은 제2대 ‘스마트의료기기 상생포럼’ 회장으로 전북대병원 재활의학과 고명환 교수가 취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스마트의료기기 상생포럼은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선순환 생태계와 병원-기업 간 협력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2년 MeDiF가 발족한 단체다. 국내 상급종합병원과 의료기기 기업 간 임상과 실증 협력을…
12일 나누리의료재단에 따르면, 제8대 인천나누리병원장으로 이준호 병원장이 취임했다. 이준호 병원장은 지난 8일 병원에서 취임식을 진행한 후 곧바로 병원장 업무에 들어갔다.
이준호 병원장은 2015년 나누리병원 척추센터 과장으로 입사해 부장, 부원장을 거쳤으며 국내외최소침습 척추수술 연구회원으로 활동하며 최신 척추내시경 치료 강화에 힘쓰고 있다.…
12일 연세대 원주연세의료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 제24대 병원장에 어영 원주의과대 진단검사의학교실 교수가 취임했다. 임기는 2026년 2월 말까지 2년이다.
어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환자와 보호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자랑스러운 의료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병원 구조와 기능을 갖추고 진료 편의성을 개선할 수…
항체 신약 개발 플랫폼 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가 윤주한 신임 연구소장을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윤 신임 연구소장은 고려대 생명과학대학을 졸업해 미국 메이요클리닉(Mayo Clinic)에서 면역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하버드대 의대 소아병원 박사후 연구원, JW중외제약 책임연구원(PL), 바이로큐어 최고기술책임자(CTO), 미림진 CTO,…
불모지와 다름없던 한국 외과학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이바지한 민병철 전 서울아산병원장이 8일 오전 8시께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4세.
고인은 미국 외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1호 한국인이다. 미국에서 배운 선진의술을 국내에 도입하고 후진을 양성하는 등 한국 외과학 발전을 위해 한평생 힘썼다. 특히 국내 간담도외과와 소아외과 분야에서…
"사실 악기를 연주하다 보면 몸 여기저기가 아프죠. 하지만, 음악은 그걸 넘어서는 정신적 즐거움이 있는 것 같아요."
서울시 삼성동에 있는 심포니한의원의 박신엽(52) 원장은 해금을 타는 한의사다. 음악을 좋아해 취미로 배웠는데 어느새 전문가 수준으로 실력이 올랐다. 그리고 최근엔 해금 뮤지션 경연대회에서 1위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박 원장이…
아주대병원 위장관외과 한상욱 교수가 대한종양외과학회 신임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올해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2년이다.
한 신임 이사장은 위암 수술 분야 전문의로 1988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1996년부터 아주대 의대 외과학교실 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현재 아주대의료원장을 맡고 있다.
대외적으로 △대한위암학회 이사장…
분자 진단 전문 기업 제놀루션이 김상훈 전 메드트로닉코리아 재무담당 상무를 신임 최고 재무 책임자(CFO) 겸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김 신임 부사장은 회계학 전공 석사로 다양한 기업에서 재무·회계 경험을 쌓은 전문가다. 앞서 애보트 코리아, 썬 마이크로시스템즈 코리아,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를 거쳐 메드트로닉 코리아의 재무운영 담당 상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