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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정

유방암 유전자 맞춤치료 제시

국립암센터 노정실 박사, 호르몬에 따라 치료효과 달라 ○ 국립암센터(부속병원장 이강현, www.ncc.re.kr) 유방암센터의 노정실 박사팀은 타목시펜을 복용한 202명의 유방암 환자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타목시펜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효소인 CYP2D6의 유전자 다형성이 항암효과와 관계가 있음을 밝혀 임상종양학회지(Journal of Clinical…

건조한 가을철 피부질환

1. 피부건조증피부는 대개 지성, 건성으로 나눈다. 지성피부는 피지선의 분비가 왕성하여 피부표면에 기름기가 많고 번들거리며 여드름이 잘 생기는 피부로 얼굴의 T-zone과 가슴과 등의 가운데 부위가 특히 기름기가 많은 부위이다. 건성은 피부가 건조하며 각질이 일어나고 트기 쉬운 피부로 특히 팔, 다리의 바깥쪽이 건조되기 쉽다. 가을 겨울철에 주로…

50대 넘어도 유방암 걱정해

젊은 여성에서 발병률이 높다는 것은 잘못된 해석- ○ 한국인 여성 유방암은 40~50대에 젊은 여성에서 잘 발생하고 있다는 것은 잘못된 해석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 한국인 여성의 유방암 발생 곡선을 보면 40~50대에서 정점을 이루다가 이후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과다한 조기검진 등으로 암이 발견되는 연령이 40~50대에서…

인공뼈 판매, 자진회수 조치

□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품질에 문제가 있다는 정보에 따라 국내 유통 중인 조직수복용재료인 인공뼈(제조원:(주)바이오알파, 제품명:본그로스, 형명:HALPB, HAGE)를 수거, 검사한 결과, 안전성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및 사용 중지시키고 제조사로 하여금 자진 회수, 폐기명령 조치했다고 밝혔다. ○ 이번에 문제가 된 제품은…

가을은 우울증의 계절?

-의협 국민의학지식향상위, 10월의 질병정보로 우울증 선정 -우울증 치료 받지 않으면 재발율 매우 높아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10월의 질병정보로 우울증으로 정했다. 우울증은 대부분 치료가 가능하고, 재발하더라도 치료율이 높지만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설사 우울증이 자연치유가 되더라도 높은 재발율을 나타냄으로 적극 치료를 받을 것을 의협은…

건보 환자 의료쇼핑 심각

- 1인당 진료비는 5천4백만원(20.1%), 진료일수는 1,122일(23%) 건강보험 환자가 높아 - - 의료급여관리사는 ‘의료건강관리사’로 변경 필요 - 건강보험 환자들이 의료급여 환자들보다 ‘의료쇼핑(의약품 오남용)이 더 심각한 것으로 분석됨. 건강보험공단이 심평원으로부터 지난 1년간(2006.7.1~2007.6.30)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D-30 수험생 건강관리

1. 신경성 질환 : 두통, 신경성 위기능장애, 생리통 2. 환절기 질환 : 감기, 천식 3. 기억력 집중력 향상 ※ 기억력 향상 10계명 수험생 스트레칭 11월 15일 수능까지 10월 15일이면 딱 30일 남는다. 이제 마지막 스퍼트를 올릴 때다. 수능 D-30을 남겨놓고 최선의 성과를 보기 위해서는 마지막 건강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할…

살 빼는 약 바로 알고 복용

□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은 비만 및 살 빼는 약에 대한 알기 쉬운 정보를 제공하고자 “살 빼는 약”에 대한 일반소비자용 및 의약전문인용 홍보책자를 각각 마련하여 배포한다고 밝혔다. ○ 최근 ‘몸짱 신드롬’이란 말이 나올 만큼 살 빼기 열풍이 상당해 지면서 정상체중을 가진 사람들도 본인이 비만이라고 생각하게 되었고, 살 빼는 약, 특히…

가정에서도 식중독 조심

□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가정주부의 88%(1,346명)는 가정에서 만든 음식물이 밖에서 사서 먹는 음식물보다 안전하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나, 가정에서 준비한 음식물에 의하여 식중독에 걸렸다고 인식하는 경우가 최근 1년간 전체 식중독 경험 건수(272건)의 19.1%(52건)에 해당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 이같은 조사결과는 식약청이 전국 4개…

암 예방-조기검진 책자 발간

○국립암센터(원장 유근영, http://www.ncc.re.kr)는 일반인들이 쉽고 재미있게 암을 예방하고, 조기검진하는 방법을 알 수 있도록 도와주는 ‘누구나 알고 싶은 암 예방과 조기검진’ 책자를 발간했다. ○국립암센터의 전문 의료진과 연구진이 집필한 이번 단행본에 대해 기획을 맡았던 명승권 가정의학과 전문의(암예방검진센터)는 “국민들에게 암…

[노인건강] 환절기의 기침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지면서 폐가 약한 노인들은 기침, 가래로 고생하기 쉽다. 따뜻한 물도 마셔 보고 여기저기 잘 알려진 민간요법도 써보지만 도대체 기침이 떨어지지 않는다.노인들에게 흔한 호흡기질환으로는 감기와 폐렴과 같은 감염질환, 만성 기관지염과 폐기종으로 말미암아 발병하는 만성 폐쇄성 폐질환 그리고 기관지 천식 및 호흡부전 등이 있다. 특히…

개인용 의료기기 소비자 품질만족도 조사결과

□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의료기기 안전관리 정책에 대한 성과 측정 등을 위하여 일반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혈압계 등 개인용 의료기기 15개 품목에 대한 품질만족도 조사를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종합만족도는 60.49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식약청의 중장기 발전계획(‘06~’10)인 모든 국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안전약속…

카페인, 과잉섭취에 주의하세요!

□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첨가물 섭취에 따른 안전 확보를 위하여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취약계층의 카페인 일일섭취기준량 설정 연구”사업을 수행한 결과로 특정계층별 연령대별 카페인의 일일섭취 기준을 다음과 같이 제시한다고 밝혔다.○ 카페인은 현대인의 기호식품인 커피, 녹차, 콜라, 코코아, 초콜릿 등에 광범위하게 들어있는 성분으로 적당량의 카페인…

차세대 암치료 전략의 새로운 변화 예고

- 조석구 교수팀, 림프종 환자대상 면역세포치료제 임상시험 실시 -가톨릭의대 여의도성모병원 가톨릭조혈모세포이식센터(소장 민우성 교수) 조석구 교수팀은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기존 항암치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면역세포 치료법 도입을 위한 임상시험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 사용되는 면역세포 치료제는 환자의 혈액에 존재하는…

한국인의 주간졸림증, 특성과 원인 찾았다!

- 기면병은 뇌의 각성 호르몬 ‘하이포크레틴’ 부족과 특정 유전자 양성이 원인 -- 특발성 과수면증과 수면무호흡증에 의한 졸림증은 기면병과 발병 원인 달라 -- 성빈센트병원 홍승철, 신윤경, 美스탠포드대 미뇨 교수팀 공동연구, SLEEP紙 발표-- 수면장애의 원인과 증상에 맞는 맞춤치료법 제시 -우리나라 사람들이 낮 동안에 심하게 졸린 증상을…

치매 초기 '호모시스테인' 양 높아

○ 노인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도 치매가 심각하나, 치매의 위험인자에 대한 대규모의 과학적인 조사/분석 연구는 전무함.○ 호모시스테인 양과 치매 또는 인지기능과의 관련성에 대한 대규모 연구는 외국에서 이미 실시/보고 된 바 있으나, 국내연구는 소수의 소규모 연구가 국내저널에만 보고되었음.○ 질병관리본부 (본부장 이종구) 국립보건연구원…

가을철 발열성질환 발생 주의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 이종구)는 최근 5년간 감염병 감시 활동 결과 쯔쯔가무시증의 경우, 3배이상 증가되었다고 발표하였다(‘02년 1,919건→’06년 6,480건). 특히 논과 밭이 많이 분포되어 쥐나 설치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서 높은 환자 발생이 있었다고 하면서○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성묘, 벌초, 논밭에서 추수작업,…

협심증 등 관상동맥질환 매년 10%씩 증가

전체 심장질환 중 관상동맥질환이 절반(48%)차지운동부족, 식습관 변화가 가장 큰 원인선천성심장질환은 출산율 감소, 산전검사 증가로 오히려 급감보건복지부 지정 심장ㆍ혈관 전문병원, 세종병원 최근 10년간 입원 심장질환자 38,642명 분석, 각 질병별 비율 분석◑ 협심증 등 관상동맥질환 2002년부터 전체 심장질환 중 차지비율 급증1.…

대장암 인디아잉크와 식염수로 찾는다

국립암센터 손대경 전문의 조사-○ 인디아 잉크와 생리 식염수 주입법을 이용한 대장 문신술이 복강경 수술에서 병변 위치 파악에 있어 안전하고, 유용한 방법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암센터(원장 유근영, http://www.ncc.re.kr) 대장암센터 손대경 전문의는 2004년 7월부터 2007년 1월까지 63명의 환자에게 대장 문신술을 시행, 조사한…

추석 후유증과 건강

이번 추석은 5일까지 비교적 넉넉한 연휴를 활용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다시 일터에 복귀할 때 어느 때보다 연휴 피로감이 많이 남아 있을 수 있다. 이러한 추석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몇가지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먼저 평상시 기상시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정 졸리면 낮에 20~30분 이내로 토막잠을 잔다. 연휴 마지막날에는 일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