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천대 이길여 총장이 한국능률협회로부터 제54회 한국의 경영자상을 수상했다. 이 총장은 가천길재단을 운영하며 대학 혁신과 의과학 발전, 봉사와 애국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총장은 수상소감에서 "가난한 사람들이 제대로 된 치료 한번 못 받고 죽어가는 것을 보며 의사가 되기로 결심했다"면서 "6.25 전쟁에 학도병으로 참전한 남학생들은…
서울대병원 간담췌외과 홍석균 교수가 이달 초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세계간이식학회(ILTS)에서 '라이징스타상'(Rising Star)을 수상했다. 2018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으로 아시아 최초 기록이다.
홍석균 교수는 "아시아 최초로 두 번째 라이징 스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아 어려운 시기에 서울대병원 간이식팀의 국제적 명성을 입증해 매우…
최근 양달모 강동경희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대한초음파의학회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1년간이다. 경희대 의대 출신인 양달모 교수는 경희대 의대 영상의학과 주임교수, 강동경희대병원 영상의학과 과장, 대한복부영상의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1980년에 창립한 대한초음파의학회는 우리나라 초음파의학을 이끌어가는 선도 학회다. 매년…
최근 홍용희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제15회 소아당뇨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위원장(장관급) 표창'을 수상했다. 비만, 제2형 당뇨병 등 소아·청소년 만성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국민 건강증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홍 교수는 "비만‧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는 아이들이 조기 발견과 적절한 생활 습관 관리를 통해 각종 성인병과 심리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김태식 전무가 22일 개최된 서울경찰청 안보자문협의회 정기회의 석상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김태식 전무는 지난 2007년부터 2022년까지 강남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회장 겸 서울경찰청 안보자문협의회연합회 감사로 활동하며 경찰 발전에 기여했으며, 특히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에 힘써왔다.
고려대 구로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이일옥 명예교수가 최근 제18차 세계마취과학회 회의에서 '세계마취과학회연맹'(WFSA) 평의원 재선에 성공했다. 임기는 2024년 3월부터 2년간이다.
고려대 의대 출신인 이일옥 명예교수는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이사장, 대한소아마취학회 회장, 대한노인마취통증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앞서 2020년에도 한국인 최초로 WF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