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영상의학과 원제환 교수가 최근 '아시아태평양 인터벤션 영상의학회'(APSCVIR)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5월 6일부터 2026년 5월 5일까지 2년이다.
원제환 회장은 "국내를 비롯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연구자들과 긴밀히 서로 협력해 중재 시술 분야의 발전과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제환…
최근 김성기 기초과학연구원(IBS) 뇌과학 이미징 연구단장이 국제자기공명의과학회'(ISMRM) 자기공명(MR) 분야에서 골드메달을 수상했다.
골드메달은 자기공명영상(MRI) 분야에서 권위 있는 국제 학회인 ISMRM가 수여하는 최고 영예 수준의 상이다. 매년 자기공명·의과학 분야에서 주요 연구 업적을 이룬 우수 연구자 2∼4명을 선정한다. 아시아권에선…
7일 보건복지부는 이삼열 한림대학교병원 의대 교수를 한국장기조직기증원 3대 원장으로 임명했다. 임기는 3년이다.
이삼열 원장은 "의사로서 손으로 아픈 이들을 위해 돌봐왔다면, 이제는 마음으로 기증자와 기증자 유가족의 숭고한 마음을 이해하고 아름다운 기증 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한림대 강동성심병원 병원장과 사단법인…
삼육대 신성례 간호대학장이 제11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5월 1일부터 2년이다. 평가원은 2004년 설립돼 간호학과 지정과 간호교육 인증평가를 실시하는 기관이다.
신성례 신임 원장은 "국내 간호교육의 수준과 품질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면서 "평가·지원 프로세스를 체계화하고 교육과정의 현대화와 국제화를 촉진할 뿐만 아니라…
강동경희대병원 재활의학과 김동환 교수가 대한스포츠과학·운동의학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4월 27일부터 2년이다.
김동환 신임 회장은 근골격계 질환을 중심으로 한 재활치료 분야의 권위자다. 경희대 의대 출신으로, 현재 경희대 의대 의학과장과 강동경희대병원 재활의학과장을 맡고 있다. 대외적으론 대한재활의학회 교육이사, 대한암재활학회…
2일 대한병원협회 제42대 이성규 회장이 취임했다. 임기는 2026년 4월 30일까지 2년간이다.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소재 협회 회관에서 진행한 취임식에서 이성규 회장은 "의대정원 확대로 촉발한 의료대란 속에서 취임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어려운 상황이지만 산적한 현안들을 실타래를 푸는 심정으로 한걸음씩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대병원 신경과 김병채 교수가 최근 신임 대한치매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25년 4월까지 1년이다.
김병채 신임 회장은 "알츠하이머병의 새로운 치료제(베타아밀로이드 항체요법)가 올해 하반기에 우리나라에 도입될 예정"이라며 "대한치매학회와 함께 우리나라의 보험급여, 치료 가이드라인을 설정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고신대복음병원 제11대 병원장에 최종순 교수(가정의학과)가 선임됐다. 7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임기는 3년.
최 병원장은 고신대 의대를 나와 고신대복음병원에서 대외협력실장, QPS실장, 기획조정실장 등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지난 2020년말 전국 '상급종합병원' 대열에서 탈락하면서 병원 위상에 큰 타격을 입은 고신대복음병원이 이번…
고려대 안암병원 한승범 병원장이 최근 상급종합병원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한승범 병원장은 "상급종합병원 간 협력을 강화해 의료계의 발전과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정부 및 관련 기관과 긴밀히 소통해 의료계가 마주하고 있는 문제들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릎과 고관절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