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찾아보기

의료

십이지장 선종, '고주파 절제술'로 재발 없이 치료 

십이지장 팽대부 선종을 고주파 절제술로 치료한 결과 대부분의 환자가 재발없이 회복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이인석 교수(교신저자), 최영훈 교수(제1저자) 연구팀이 …

서울아산병원, 간 이식 세계 첫 7000례 기록

서울아산병원이 세계 처음으로 7000례가 넘는 간 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집도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말기 간질환의 유일한 치료법이자 표준 치료법으로 자리 잡은 간이식 수술은 서울아산병원이…

공공의대 이어 '첩약 급여화' 논란 재점화

한의계가 코로나19 한약 처방에 보험급여 승인을 요청하면서 의료계가 이를 강력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다음 달 시행 예정인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에 대해 의료계가 정부의 재검토를 요청한 가운데, 한의계에서 이번에는…

서울대병원, 국가 재난 응급의료 전문가 양성

올해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컸다. 기후위기 등으로 재난에 대비한 응급의료 전문가의 필요성이 점차 증가하는 시점이다. 이에 서울대병원은 국가 재난 응급의료 교육 기초과정을 오는 15일 현장 및 온라인 강의로…

세브란스병원서 코로나19 17명 확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17명 발생했다.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의 세브란스병원은 10일 오전 "9일 병원 본관 조리장에서 영양팀의 위탁업무를 하는 회사 직원 …

의대생 구제는 '반대'...정부 의료정책도 '글쎄'

의사 국가고시 응시를 거부한 의대생들에게 구제 기회를 주어선 안 된다는 여론이 다소 우세한 가운데, 이와 별도로 공공의대 신설 정책에 대해서는 철회를 지지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정부는 의대생들이 국시에…

의대생 국시 거부에...찬반 여론전 격돌

오늘 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이 일정대로 진행된 가운데, 의대생들의 국시 거부에 대한 찬반 여론전이 거세다. 실기시험 첫날인 오늘 응시 인원은 6명. 올해 실기시험 응시자는 총 446명으로, 오는 11월…

전공의, 내일 오전 업무 복귀..“내부 분열 안 돼"

정부의 의료정책 철회를 요구하며 단체행동을 이어오던 전공의 집단휴진이 내일(8일) 오전 7시를 기해 잠정적으로 중단된다. 업무 복귀 이후에는 정부의 합의 내용이 잘 지켜지는지 감시하는 체제로 돌아선다.…

"의료현장 복귀하라" vs. "전공의 패싱 당했다"

대한의사협회가 보건복지부, 더불어민주당과 정책협약 합의서를 작성하면서 잡음이 발생하고 있다. 이번 의사파업의 최전선에 나선 또 다른 의사단체인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제외된 채 협약이 체결됐기 때문이다. 의협 최대집…

[속보] 민주당-의협, 공공의대 재논의 합의

여당과 의료계는 공공의대 신설 추진 등을 잠정 중단키로 협상 타결했다. 4일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합의문 서명식이 진행된다.…

의협 "큰 눈 올 때처럼 집에 머물러주세요"

준3단계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됨에 따라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1주간 집에 머물기'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의협은 최근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정책과 첨예한 대립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코로나19…

"필수의료 공백 없게 하라" 하지만 처우는...

전공의 집단휴진에 대한 정부의 엄정 조치가 이어지고 있다. 정부는 전공의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한 이후, 수련병원 현장조사를 지속하고 있다. 지금까지 1~2차 현장조사를 통해 수도권 30개소, 비수도권 10개소에…